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에 내린 폭우는 지역별 최대 39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파주지역의 경우 739.5mm의 최대 누적강수량을 기록하여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휴일임에도 이날 재해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 파주농협 구선회 조합장, 북파주농협 이갑영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기농협은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자금 최대 2,000억원, 약제·영양제 최대 50%할인 공급, 축사긴급방역 및 수의 진료지원 등 영농지원과 피해조합원 세대당 최대 1,000만원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지원, 신규대출, 기존대출 금리우대 및 납입 유예, 농축협 자동화기기 등 수신부대수수료 면제(농협상호금융),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등 특별금융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이번 캠페인에는 박옥래 경기총괄본부장(농협중앙회), 김민자 경기본부장(NH농협은행),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등 경기농협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푸드트럭에서 만든 따뜻한 주먹밥과 백설기, 식혜를 나누며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 "아침밥 먹기는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습관" 이라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도 지키고 쌀 소비 촉진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민자 본부장은 "언제부터인가 밥 등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에 공적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생겼다"며, "탄수화물은 3대 영양소중 하나며,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건강을 위해 아침밥을 꼭 드시고 운동하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앞으로 60여일간 릴레이 방식으로 관내 31개 시·군을 돌며 푸드트럭에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나누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200여개 영업점에 '우리쌀 소비 촉진' 현수막 게시, 대고객 홍보 사은품으로 쌀(가공식품) 사용,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쌀 기부 등 약 10억원 상당의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오산시농협(오산시지부·오산농협) 임직원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9일 오산시 갈곶동 소재 오이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오이를 심는(정식) 작업을 지원하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오산농협 이기택 조합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여러분이 심는 모종이 큰 결실을 맺어 우리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유승민 지부장은 “여름철 봉사는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니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임해주시길”당부하였다. 한편, 일손돕기를 지원 받은 농가는 오산오이작목반 소속으로 오산시는 세마쌀과 오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어 있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신선한 오이를 맛 볼 수 있으며, 내 고향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은 12일(금)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전물품 기부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농기계 이용확대로 인해 농작업재해사고 발생빈도가 확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전달식에는 ▲ 박옥래 경기본부장, ▲박경식 안산농협조합장 ▲이창림 원당농협조합장 ▲ 김찬수 NH농협생명 경기총국장, ▲ 신명용 북부사업국장이 참석했다. 총 2억 상당의 안전물품 3,700세트는 경기지역 농축협 37개 본점으로 전달되어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안전장화·우의·조끼·마스크·자외선차단모자·안면보호대 총 6종으로 구성된 농작업안전물품은 농민이 농작업 중 당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이다. 김찬수 총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보험을 통한 사후보장과 함께 사고 예방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신동철, 대리 박재혁)와 양동농협(조합장 성기석, 전무 이영규, 상임이사 김미정, 팀장 우리희)은 지난 7월 9일(화)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를 진행하였다.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는 신용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재기를지원하고 의지를 북돋기 위한 것으로 양평군 양동면 소재 농업인 최**씨에게 50만원 상당의 생필품[한국농협김치(포기 2.5kg, 썰은배추 1.8kg), 화장지, 세제(드럼/일반 겸용), 종이컵], 식료품(홍삼, 꿀, 두유, 복숭아, 샤인머스캣, 참외, 믹스커피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범농협 화훼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하여 화분[금전수(돈나무)]을 구입하여 전달하였고, 쌀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하고자 농협 쌀(20kg)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최**씨는 양평군 양동면 소재 농업인으로 생계를 근근이 유지하면서 채무상환방법을 고민하던 중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하여 채무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양동농협(조합장 성기석)은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이라는 제도를 통하여 지역농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꾸준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신동철)는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하여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생산 농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채무로 고민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변대근)는 농업인 및 우리마을 희망동행(복지지원 물품전달),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 농촌 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22개 지사 및 1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특례지회 위원장협의회 이명욱 회장이 7월9일 경기도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로써 이명욱 회장은 수원특례시지회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 읍·면·동 위원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이명욱 회장은 그 동안 지역 사회의 발전과 공익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수원특례시지회에서의 활동을 통해 탁월한 리더십과 조직 운영 능력을 발휘해왔다. 취임사에서는 "경기도위원장협의회의 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한국자유총연맹의 가치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위원장들과 협력하여 더욱 단합된 협의회를 만들겠다"며,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수원특례시지회 이요림 회장은 “창립 70년 자유대한민국의 법정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를 목표로 안보의 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국민운동단체다.”고 전하며, 책임 있는 국가관, 확고한 안보관에 이어 국가산업보안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이 9일 직업계고 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도교육청이 발표한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에 따라 기업 현장이 요구하는 직업계고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지원 방안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설기관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광역시 소재)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이우영 원장을 비롯해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병욱 진흥원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계고 학점제 등 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연계 실무능력 함양 ▲교원의 신산업 분야 기술지도 역량 강화 특별 연수 추진 ▲외국인 귀환노동자 재정착 지원사업의 학교시설 사용 협조 ▲숙련기술 장려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육 및 의사소통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기업 현장의 요구에 맞춘 현장 직무 중심 직업계고 교육 활성화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교원 역량 강화 협력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공단이 갖춘 숙련기술 장려사업의 연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단은 학교와 협력해 직업계고 교육공동체의 전공 실무역량 함양 전수 교육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오늘날 직업계고의 학생 교육이 빠르게 변하는 산업현장의 구체적인 요구와 기대를 맞추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과정 등 내용을 산업적인 눈높이에서 협의하며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양성하는 기관과 경기도교육청의 협약은 큰 의미”라고 강조하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숙련된 기술을 전수받는 좋은 기회로 삼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맞게 찾고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루크 리(Luke Lee)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를 만나 융합바이오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루크 리 교수, 조규진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교수와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융합 바이오 분야 활성화 방안과 한국·과학기술인재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루크 리 교수는 융합바이오 분야 세계적인 석학으로 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루크 리 교수는 “수원시는 우수한 산업·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로 알고 있다”며 “우수한 인프라가 바이오산업과 융합한다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하버드대·성균관대와 같은 우수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원시 공직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길 바란다”며 “수원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27일 송포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전물품 기부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농기계 이용확대로 인해 농작업재해사고 발생빈도가 확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후원물품은 고무장화, 방진마스크, 아이스조끼, 자외선차단모자, 안면보호대, 작업용 우의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안전물품 1500세트는 경기북부 농축협 15개 본점으로 전달돼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명용 총국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대비한 물품들로 구성했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농협생명이 되겠다” 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수원CEO포럼’ 제5기 수료식에서 특강을 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이 살아야 수원이 산다’를 주제로 강의한 이재준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해제를 위한 노력 ▲경기 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 ▲미래 성장의 엔진, 첨단과학도시로의 도약 ▲3000억의 새빛펀드와 새빛융자 ▲기업+대학+지역이 상생하는 ‘캠퍼스 타운’ ▲기업네트워크, 투자의 선순환,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지역상권 보호도시’ 등 기업지원정책 7가지를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침체한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에 힘이 될 정책, 기업의 성장을 도울 정책·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강 후 윤은상 ㈜에스에이치텍 이사, 이규태 ㈜효명건설 대표에게 모범 중소기업인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CEO포럼은 수원지역 기업인들이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포럼이다. 제5기 포럼은 지난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됐고, 총 22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