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치유형 야외활동 프로그램 ‘경주 꿈을 그리다(1:1 밀착 동행)’를 2025년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사회적 고립을 경험해 온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한 관계 안에서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참가자들은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 대릉원(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과 자연을 탐방하며 의미 있는 체험을 누렸다. 또한 프로그램 동안 ‘마니또 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관심과 응원을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관계가 가까워지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여러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열리는 것을 느꼈다”, “선생님과 언니, 오빠들과 친해져서 좋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관계의 회복과 긍정적 변화가 일어났음을 보여주었다. &n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6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온정나눔터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2025년 하반기에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 저소득 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꾸러미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날부터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불고기 △미역국 △전 등 영양 있고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춥고 한기가 드는 겨울에, 정성 가득한 음식과 케이크를 꾸러미로 받으니 몸과 마음의 기력이 올라오는 느낌이다”라며 “따뜻하게 준비를 해주신 부녀회 분들과 동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생신상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부녀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시립 금곡동어린이집, 금호어린이집, 모아1어린이집, 수원가온어린이집, 칠보어린이집으로부터 '복지 연결고리 하트저금통' 기부를 연이어 전달받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금곡동이 지난 7월경, 관내 어린이집에 ‘하트 저금통’을 전달한 뒤, 아이들이 정성껏 채운 저금통을 다시 금곡동에 기부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따뜻한 저금통을 금곡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장성임 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만들어낸 큰 나눔에 깊이 감동했다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6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당일 이른 오전부터 △반계탕 △돼지불고기 △오이무침 △세발나물무침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구운동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옥 위원장은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하여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모든 분들의 진심 어린 손길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어서 감사드린다”라며 “구운동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반찬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소재한 대박고깃집 탑동점에서는 26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불고기 50인분을 “따뜻한 한끼”나눔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단발성이 아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지속하겠다는 가게 요청에 따라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회 로타리클럽이 참여하며 나눔에 동행했고, 방순옥 대박고깃집 탑동점 대표와 수원지회 로타리클럽은 “한끼 식사로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동장은 “꾸준하고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서호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생활지원사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0가구에 매월 음식을 따뜻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6일, 관내 연세하늘본정형외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 라면 130상자(약 3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권선구 곡반정동에 위치한 연세하늘본정형외과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기관으로, 지난 2024년 12월에도 백미 10kg 111포(약 300만원 상당)를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한 바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연세하늘본정형외과 임상윤 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연세하늘본정형외과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권선구도 구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나나즈 네일과 함께 내성발톱 교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나즈 네일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변형된 내성발톱을 교정하는 서비스를 지원해 드리고 있어 내성발톱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22단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박00 어르신은 “발톱이 자꾸 안으로 파고들어 아프고 힘들었는데, 꾸준히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만족해하셨다. 안려나 나나즈 네일 대표는 “어르신들이 발톱 때문에 고생하면서도 관리를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는데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생활하시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헤어스타일N과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헤어스타일N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2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은 경로당에서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도 방문하여 총 11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매우 흡족해하셨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고령이나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수원권선경찰서 세류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증가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 처리 과정 중 불만이 있는 민원인이 폭언 및 위협적인 행위를 하는 실제 상황임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및 상황 전파 △피해 직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신속한 경찰 출동 대응 △특이민원인 제압 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실제 상황 발생 시 혼란을 줄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변영호 동장은 “특이민원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만큼,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이 되도록 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민경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달 푸짐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엄지민물매운탕’식당에 벽적골 주공9단지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8명을 모시고 민경춘 부위원장이 민물매운탕을 직접 조리하여 두부, 가지 등 여러 반찬과 함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나눔토랑 행사에 참여한 이상순 벽적골 주공9단지아파트 경로당회장은“어르신들의 입맛을 맞추기도 쉽지 않고 재료준비 등 부담이 적지 않을텐데매달 행사를 열어주시는 민경춘 부위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잘 먹었으며 오랜만에 경로당회원들과 점식외식을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나눔토랑 행사를 위한 민경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님의 노력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