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수원시 9개 보훈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20일 권선구의 한 음식점에서 고엽제전우회 수원시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수원시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수원시지회, 상이군경회 수원시지회, 광복회 수원시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수원시지회, 무공수훈자회 수원시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수원시지회, 월남전참전자회 수원시지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를 만나 환담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존경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7월 31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보훈문화제 ‘나는 솔저’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국군·미군 장병이 함께하는 경연대회,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매탄3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수) 폭염과 같은 무더위에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이요림 회장이 위원으로서 함께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매탄3동 김승미 동장은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매탄3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는 2024년 6월 14일(금) 오전 10시, 수원시청 건너편 올림픽공원 앞에서 “북한, 오물풍선 도발 규탄”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100여명의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회원과 수원시재향군인회, 수원시해병대전우회 등 안보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규탄·결의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최대열 청년회장의 사회로 개회하여, 함께 참석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전)신현태 국회의원, 전)김용서 시장, 수원시여성예비군 송기애 소대장 등 소개와 국민의례, 시민 자유 발언, 이요림 회장의 결의문 낭독, 그리고 구호제창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 “GPS 전파 교란”, “북한군 군사분계선 침범” 행위에 대한 규탄과 결의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안보단체와 시민들은 이러한 행위들이 우리 국민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규정하며,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수위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규탄·결의대회로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와 시민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규탄·안보결의문 전문. <규탄/결의문> 대한민국 전역을 뒤덮은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GPS 전파 교란"“북한군 군사분계선 침범”의 행위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이다. 이에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회원과 시민들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행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규탄·결의한다. 하나,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다. 오물이 담긴 풍선을 대한민국 영공으로 보내어 우리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행위는 극도로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이는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려는 모든 노력을 방해하는 행위로서, 이는 국제법을 위반한 도발 행위에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위성항법장치 GPS 전파 교란 행위는 교통 및 항법 시스템과 국민의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로, 이를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최근 발생한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은 어떠한 행위도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북한 당국이 즉각적인 재발 방지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북한의 비인도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은 한반도와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우리는 북한의 국제법 위반 행위를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이에 우리 정부는 국제 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묵과할 수 없으며, 북한은 즉각 이러한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에,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회원과 시민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항상 깨어 있을 것이다. 2024년 6월 14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회원 및 시민 일동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밝은사회수원클럽은 GCS 3대 정신인 「선의, 협동, 봉사」를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신뢰와 존경, 협력의 풍토를 조성하여 진정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특례시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방충망 교체가 시급한 경로당을 봉사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밝은사회수원클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밝은사회수원클럽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요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이요림 회장을 비롯한 임원은 6월6일 수원특례시가 주최한 현충일 제69회 추념식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념식은 추모묵념 시간에 맞춰 울린 사이렌 소리와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요림 회장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자영 부회장, 최대열 청년회장 등 참석자들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안보의식과 단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 이요림 회장, 김자영 부회장과 최대열 청년회장 및 회원들은 6월2일 사랑을만드는사람들봉사회(사만사)에서 주최하는 아침 무료급식 "약자와 동행" 봉사에 함께하여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을만드는사람들봉사회(사만사)는 강승원 회장이 이끄는 봉사단체로, 매월 1, 3, 5주차 일요일에 수원역 무료급식소와 장안공원에서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아침 한 끼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자영 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청년회장은 "청년들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조영순 작가가 오는 6월 3일~19일 수원 영통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영통에서 혼성성과 하이브리드(Hybrid Painting)회화를 주제로 전시회 개최한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혼성적 경향의 예술은 미적 양식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전과 출판기념회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예술과 일상생활 사이에 있는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21세기를 견인하는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사이의 위계적 구분이 붕괴되고, 형식적 절충주의와 코드들의 혼합이라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른바 패러디, 혼성모방, 반어와 유희를 비롯하여 내용에서 형식으로의 전이, 이미지로 변환되는 리얼리티, 혼성모방과 알레고리 등의 개념들이 생겨났으며 현대 미술에서의 혼성성은 모든 것을 상호적으로 텍스트화하려는 움직임의 선상에 놓이게 되었다. 거기에 조영순 작가의 작품세계의 기초를 이루는 혼성성은 추상과 구상을 매개로 개인의 내면적인 감정을 표현적인 배경으로 다루고, 과거 유년시절로의 비롯되는‘구상적 손 이미지’가 그려진다. 손의 등장은 추상적 표현과 구상의 두 세계가 이항대립적인 쌍을 이루게 하고 각자 가진 본질을 잃어버리게 한다. 그것은 미술형식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즉 포스트모더니즘의 혼성모방(pastiche)을 드러내면서 추상과 구상 그리고 여러 기호들이 합쳐져서 각자 무의미한 독립체계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형태와 색, 마티에르 등의 다양한 조형요소들이 뒤섞이면서 매개와 재매개의 과정을 함축하는 하이브리드 회화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조영순작가의 미술이 하이브리드 회화로 기능할 수 있는 것은 기존 미술과 달리 캔버스 위에서 여러 가지의 이질적인 추상과 구상, 자연과 인간, 물질과 정신, 현실과 환상, 도상과 기호 등이 융합되어 공존하며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나아가 근원적으로 중간영역에서 현존하는 작품세계는 추상성과 구상성의 매개로서 미학적 작용과 반작용을 함의하면서‘하이브리드 회화’라는 새로운 현대미술의 미학을 창출하고 있다. 조영순 작가는 "회화에서 하이브리드 회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며, 하이브리드 회화전과 조영순 하이브리드 회화 도서출판기념회를 동시에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전시는 매우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다음달 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지난해 21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포문을 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배를 타고 세계로 나아가는 뱃놀이 축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노 젓기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어 뱃놀이 축제 방문을 환영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드론 퍼포먼스’가 진행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JTBC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경기도 어린이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올해 뱃놀이 축제에서는 젊은 세대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와 EDM NIGHT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보트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로 예매 첫날 1시간 만에 매진됐으며,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는 바다낚시 체험도 방문객의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야간 LED 이색 요트 꾸미기, 창작배 레이싱 대회, 로잉머신 대회, 배끌기 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과 박명수, 노라조 등 화려한 공연 라인업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드존에서는 39개 푸드 트럭을 운영해 볼거리에 더해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푸드 트럭과 함께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특히 2025년 백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민이 돼 시의 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100만 화성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뱃놀이 축제는 백만 시민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전국 각지에 계신 많은 분들이 화성 뱃놀이 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여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이번 강연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주최하였으며, 박래호 국방 AI융합협회장의 진행으로 아주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 박춘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박춘식 교수는 급변하는 사이버전 위협 환경과 그에 대한 최신 대응 기술 및 전략을 소개하며, 각종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방어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실제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요림 회장은 강연에 함께하여 "사이버 보안은 국가 안보의 중요한 축 중 하나이며, 모든 국민이 이에 대한 인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강연을 통해 회원들이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지회 회원들은 강연을 통해 최신 사이버 보안 동향과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사이버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한진택배대리점협회(회장 오문우, 이하 ‘한대협’)는 지난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혜천신관 대강당에서 ‘제2회 2024 한진 Talk Talk’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리점협회 오문우 협회장, 정재훈 대외협력국장, 노정우 조직국장, 조재경 사무국장, 이형준 감사, 황태웅 감사, 김성훈 감사 및 전국 12개 지부 지부장 등 전국 대리점 소장 및 실장 약 250여명과, 한진택배 본사 이충규 사업본부장, 이혜준 상무, 권경렬 상무, 지현휘 상무, 안병무 담당, 최형철 부장 및 전국 7개 지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본사와 함께, 우리는 한팀”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근 택배업계에 불어닥친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와 경쟁의 위기 속에서 한진택배대리점과 한진 본사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위기극복 및 성장전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 진행된 ‘Part 1. 우리끼리 Talk Talk’에서는 ‘한대협의 존재 이유와 Vision 제시’, ‘현 택배시장의 흐름 들여다보기’,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무 강의’, ‘질의응답’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Part 3. 본사와 Talk Talk’에서는 ‘이충규 사업본부장의 인사말’, ‘한진택배 서비스 개선방안 토의’, ‘한진 스트레이트 토론’,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이 날 ㈜한진 이충규 택배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면한 택배물류업계의 변화 및 한대협과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대응방안 등에 대해 당부하기도 했다. 이 사업본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당일택배 서비스와 휴일택배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기에, 우리는 더욱 철저한 배송관리로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대협 오문우 회장은 “현재 택배시장이 택배와 유통의 경계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리고 유통사가 완전히 택배(물류)의 넘버1 자리를 차지하는 등 패러다임이 상당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당일배송, 휴일배송, 수수료 인하, 경쟁심화 등 많은 장애물이 허들처럼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그런 위기가 커질수록 한대협에게는 더 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대협이 가지고 있는 조직과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면 위기를 극복하여 더 크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품없는 배송서비스, 배송기일 준수, 배송물건에 대한 보장 등 우리들 스스로 ‘업의 본질’, 택배사로서 가장 중요한 본질인 ‘배송 퀄리티’를 높이고 회복해야 한다”며 “조금 힘드시더라도 한대협의 조직과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현재의 위기를 충분히 극복하고, 실질적인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