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8월 7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법무법인 나라(대표변호사 박흥규)와 기업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법률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 등을 공유하여 법률적인 업무 수행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신 법률 정보 및 산업 동향 등 자원 교류 ▲기업지원 정책 수립 시 법률적 검토 ▲관내 지원기업에 법률 상담 및 자문 제공 ▲각종 위원회 및 자문단 법률 자문위원 위촉 등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법무법인 나라 박흥규 대표 변호사는 “우리 법인은 안양에서 오랜 오랜 시간 동안 신뢰받아 온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로펌으로 구성원변호사들이 여러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기업들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진흥원은 기업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안양 관내 기업들이 겪는 법률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업들이 더욱 안심하고 성장에 집중하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 등 공직자와 제2819부대 3대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호관찰소, 한전경기본부, KT수원지사, 삼천리도시가스, 삼성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14일에는 위기관리 연습을 한다. 수원시와 유관기관에서 총 21개 반 576명(1일 144명)이 연습에 참여한다. 수원시는 이날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14일, 전쟁 이전 위기대응연습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전시 전환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위해 19일부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0일에는 북한 미상 풍선 살포에 대비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한다. 21~22일에는 을지연습 토의형 연습과제를 하고, 22일 14시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훈련을 한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 특히 올해 연습에서는 ‘북한 오물풍선 살포에 따른 화생방 테러 대비 통합 대응훈련’을 진행해, 올해 5월부터 주기적으로 살포되고 있는 북한 오물 풍선으로 인한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훈련모델을 구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실효성 있는 훈련을 해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수원 시민의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8월 7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53호·공동주택 1,174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 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우편·방문(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주택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252가구에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올해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 148가구와 신혼부부 104가구 등 총 252가구에 대출 이자 총 1억 7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사회 진출 초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은 1년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 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한다. 지난 4월 총 362가구가 신청했고, 부적합 가구를 제외한 가구를 선정했다. 청년 대상자 지급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 주택 전용면적 60㎡ 이하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환산가액) 1억 5000만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의 지급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 소재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3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이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주거수요에 부합하는 주거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보훈문화제 '나는 솔저'에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관내 부대장, 보훈단체장, 군 장병 및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엔군참전의 날 영상시청 ▲기념식 ▲미군·한국군장병 경연대회 ▲시상식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보훈문화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군인이 더 존중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가 공공 부문의 변화”라면서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 공공 부문의 변화에 달려있다’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에서 “우리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 외부의 힘에 의해 변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개혁 방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교육 부문부터 혁명을 해보자 해서 경기교육의 틀을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는 공유학교 제도를 공교육의 틀로 가져왔다.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게 아닌 영역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수업 외에 더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지역이나 온라인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인적자원이나 공간 등을 얼마나 결합하느냐가 지역의 교육력을 굉장히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공공 부문 변화의 핵심 요소에 대해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언급하면서 “국가와 기업의 흥망성쇠는 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개방성’에 대해 “얼마나 개방하고 있는가, 외부의 새로운 흐름을 얼마나 빨리 받아들이는가”라고 설명했다. ‘혁신성’과 ‘리더십’에 대해서는 “내부의 영역을 얼마나 바꿔나가는가가 혁신성”이라면서 “내가 나의 주인이 될 때 자율적 혁신이 가능하다.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지 않으면 혁신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우리가 스스로 개혁해야 우리와 국가가 유지된다. 외부의 힘에 의해 이뤄지면 국가의 불안과 불안정이 계속되기 때문에 공공 부문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이 아니다”라며 “우리 스스로 변화하는 것, 그게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이 있으면 돌파하고, 일하는 여건을 바꾸는 노력을 해서라도 공직사회를 바꿔나가야 우리도 자부심이 있고 대한민국도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이날 양서농협에서 진행된 지원 물품 전달식에는 서후1리 영농회(신양재 이장, 부녀회장 등), 양서농협[최성호 조합장, 문진수 상임이사, 강병국 상무, 손종신 상무, 이정훈 팀장, 정성숙 팀장, 정상진 지점장(서종지점) 등],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신동철 지사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최성호 조합장(양서농협)과 신동철 지사장(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은 농협 관계자들과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최성호 조합장은 “각 마을 농가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해준 농협자산관리회사에 감사드린다.” 면서 “농업인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합원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복지를 위해 항상 힘쓰는 양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양재 이장(서후1리 영농회)은 “무더운 여름 마을 쉼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준 농협 덕분에 마을 주민들이 활기찬 영농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동철 지사장은 “서후1리 마을에 필요한 엠프 외 구성품(스피커, 마이크 등)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것을 해드리고 싶지만 아직까지 부족해 죄송하다. 농업인들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변대근)는 농업인 및 우리마을 희망동행(복지지원 물품전달),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 농촌 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22개 지사 및 1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나눔축산 매칭사업(나눔축산+고양축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유완식 조합장을 비롯한 고양축협 임직원들과 도의원, 시의원, 최상문 경기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하여, 삼계탕 1kg들이 450개를 고양시,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박옥래 본부장은“무더운 날씨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나눔으로써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전파하고자 금번 행사를 마련하였고, 경기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나눔축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단체와 축산농가의 후원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 공공기관장들에게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대면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4개 구 구청장, 4급 이상 공직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의 선결 과제는 규제 개선”이라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규제를 혁신하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수원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선정됐다”며 “살기 좋은 도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더 나은 수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농협 경기본부(총괄본부장 박옥래)는 22일 부발농협(조합장 황선명)에서 「농업인행복센터」개소식을 실시하고 관내 어르신 및 취약농업인 돌봄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발농협「농업인행복센터」는 부발농협 관내 70세이상 어르신 및 독거, 장애, 조손가정 등 취약농업인을 돌봄대상자로 하여, 돌봄도우미가 전화 상담, 말벗, 고충사항 접수 및 중개를 통한 해결, 지역맞춤형 현장 지원 등을 실시하는 종합 돌봄 센터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농협중앙회에서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 1522-5000)」의 전산 관리시스템 및 「NH농촌현장봉사단」과도 협력하여 위급 상황시 긴급 출동이나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 지원 등 보다 종합적인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박옥래 본부장은“ 부발농협의「농업인행복센터」가 기존의 농촌복지 및 지역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확장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 노인돌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