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수동면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비움·나눔·살림의 생활철학을 주제로 주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수동살림여성연대에서 주관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삶의 방향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방경은 작가의 북토크 ‘생애 한 번은 로컬’ △이주희 강사의 강연 ‘비우고 채우는 삶의 아름다움’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깊이 있는 사유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가정, 일, 돌봄 등 일상에서 쌓인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으며,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깊은 공감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워크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인문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동살림여성연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청소년 및 주민 대상 문화교육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강좌’가 지난달 31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여성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휴먼북으로 활동 중인 원지영 감독이 지도를 맡아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축구 경험이 적은 20~4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강좌는 △기초 스트레칭 △볼 컨트롤 △미니게임 등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돼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 수강생은 “축구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남양주시와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원지영 휴먼북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지영 휴먼북은 “공을 차는 것조차 낯설어하던 수강생들이 팀플레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2기 프로그램도 더욱 유익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휴먼북의 재능기부를 시민 수요와 연결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3일부터 또다시 경기도 전역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추가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새벽 6시 기준 서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일 오후부터 6일 밤사이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북부지역인 가평군의 경우 3일 저녁부터 4일 아침까지, 6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집중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가평군은 이미 지난 폭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상태이며 가옥의 안정성도 취약한 상황이어서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신중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공직자들에게 산사태 우려 지역과 저지대, 하천변, 캠핑장, 물놀이 장소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도 강풍과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피 요령 숙지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3일부터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군청 직원들은 산사태 예방, 캠핑장 등의 안전점검은 물론 유사시 주민 대피 안내 전달체계를 철저히 챙겨달라”며 “군민들도 위험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성폭력상담소,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5년 주요 안전사업 보고 및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방안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사업 홍보 등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하나로 힘을 모았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가 마주한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조종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고양시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완범 센터장도 손을 보탰다. 이른 아침부터 가평군으로 모인 봉사자들은 침수 가옥의 토사를 치우고 밭으로 밀려든 나무 잔해를 거둬내는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함께라서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가평군까지 달려와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활동이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 주민분들께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무더위쉼터 3개소 자체 점검을 지난 3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십수 일째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쉼터의 정상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 문촌 15단지, 문촌 17단지 쉼터 총 3개소를 점검했다. 점검은 ▲냉방기 구비 및 작동 여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휴식 공간 마련 상태 ▲무더위쉼터 안내 간판 부착 ▲야간·휴일 개방 여부 ▲홍보물 비치 여부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쉼터 관리자에게 주민 누구나 무더위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더 많은 주민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확대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찬 나눔은 폭염으로 인한 야채값 폭등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반찬을 직접 만들었으며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찬 나눔을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 협조하고 참석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김운남 의장, 심홍순 의원,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일산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31일(목) 저녁 7시부터, 안전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야간 안전 보안관 회의 및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산1동 안전보안관 10명이 참여했으며, 순찰에 앞서 회의를 열어 지역 내 잠재적 위험 요소와 순찰 구간을 공유하고 활동을 진행했다. 보안관은 빈집 밀집 지역 골목길, 유흥 시설 인근 등 야간 범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 ▲보안등 상태 ▲CCTV 작동 여부 ▲환경 정비 필요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전보안관 안용길 대표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사소한 점검에서 시작된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순찰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지역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순찰 활동을 펼쳐주시는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청, 경찰서 등 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태풍 등 강풍에 대비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첨탑시설 안전관리실태·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관리법 제6조에 근거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되고 높이 4m 이상인 첨탑시설로 일산백석교회, 로고스교회, 든든한교회, 광림교회, 중앙프라자 등 총 5개소이다. 점검은 건축과장 등 공무원 3명과 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실시하며, 국토교통부‘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을 기준으로 첨탑의 구조 안정성과 주변 안전 저해 요소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건축물 소유자(관리자)에게 통보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경우 후속 조치사항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첨탑은 태풍 등 강풍 시 전도될 위험성이 높은 구조물이므로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5년 3분기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체육회 등 7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8월 15일 충장근린공원에서 열릴 ‘광복절 기념 지도지역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계획, 역할 등을 논의했다. 또한 매월 둘째 주에 진행될 ‘화정클린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직능단체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지도체육대회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직능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화정클린행사를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능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도지역 체육대회는 194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역사와 전통이 깊은 체육대회로 (구)지도지역 8개 동(능곡동, 행신 1·2·3·4동, 행주동, 화정 1·2동)이 참여하는 주민 화합의 장이다. 화정클린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