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체 총 78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의 사업 운영 내용 전반을 평가한 결과,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82.62점(전체 평균 63.3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안산시 드림스타트 이영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아동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관계자의 헌신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과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를 찾아 내년도 착공을 앞둔 스트리트몰 조성 계획과 주차 인프라 개선 방안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상호문화도시로의 공고한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인프라 개선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회의는 올해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상호문화 정책에 동력을 가하고자 추진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문화마을특구 내 혼잡한 도로 환경, 즐길 거리 부족 등으로 인한 내국인 재방문 저조 등의 현안을 분석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완을 지시했다.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는 지난 2009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국내 유일의 다문화특구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다문화마을특구 4차 계획 변경을 승인받고,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특구 지정을 연장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시는 ▲보행환경 개선 ▲주차장 확충(총 550면) ▲로컬디자인 사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 상록구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 및 민원 응대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 등의 등록 업무 교육과 친절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난 9월 새롭게 공무원 첫발을 뗀 신규 공직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주민등록 관련 법령과 행정안전부 지침을 면밀하게 설명하며, 통합민원 담당자들이 정확하게 행정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은 “실제 일어난 사례들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난해했던 부분을 공유하며 업무의 궁금증이 해소된 시간이었다”며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민원인들에게 정확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통합민원 업무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청에서 고잔119 안전센터 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산시청 공직자와 시청어린이집 교직원·원아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어린이집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펼쳐졌다 훈련에서는 대피유도-초기 진압-응급처치-소방서 연계 진압-복구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시청 자위소방대는 ▲지휘반 ▲대피유도반 ▲구급구조반 ▲진압반으로 나뉘어 소방서와의 공조 아래 반별 역할을 수행했으며, 자위소방대원과 시청어린이집 관계자들은 각자의 임무에 따라 대피와 화재 대응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김재풍 고잔119안전센터장은 “훈련 진행 과정에서 자위소방대원들이 매뉴얼에 맞게 체계적으로 움직여 원활하게 훈련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재난 대응의 핵심은 협력인 만큼, 이번 합동훈련이 실전 상황에서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올해 합동 훈련은 대피 유도반의 임무 숙지와 신속한 대피 체계 확립이 목표였다”며 “이번 훈련 과정을 면밀하게 분석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0일 개소 15주년을 맞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 청년 중독 예방 및 지역사회역할’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센터의 지난 1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청소년·청년 세대에서의 중독 문제 심각성 공유 및 지역사회 차원의 실질적인 예방·치유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안유석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청소년·청년 중독, 왜 예방이 중요한가?) ▲조호연 도박없는학교 교장(청소년·청년 중독 예방과 근절) ▲한시영 작가(청소년기에 경험한 중독자 자녀의 삶)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발제 및 토론에서는 고영훈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차민재 안산시 청년 대표 ▲손동우 안산시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교육과장이 참여해 사법연계 중독 문제 청소년의 현황과 개입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관점에서 본 중독의 실태, 경험 등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관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청년층과 청소년기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농협으로부터 김장 김치 200박스(박스당 10㎏)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농협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안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산시 관계자와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주원식) 및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 조합장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주원식 지부장과 박경식 조합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함께 준비해 준 조합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안산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김장김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과 20일 상록노인대학과 단원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록노인대학과 단원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와 단원구지회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7주 과정(입학식, 졸업식, 야외수업 포함)으로 운영되며, 올해 19기 졸업생으로 70명을 배출했다. 교육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 및 여가활동을 비롯해 생활 속 법률 상식과 변화하는 주요 제도, 소통교육 등 다양성의 시대에 걸맞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각 대학 졸업식에서는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모범학생 시상 ▲학장 회고사 ▲학생 대표 사은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정신으로 노인대학을 졸업하신 어르신 여러분께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여가와 문화활동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행정력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시가 운영하는 성호박물관과 최용신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각각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역량을 3년마다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 시행됐다. 인증심사에서는 ▲박물관 전시 ▲소장품관리 ▲교육프로그램 ▲학술사업 ▲사회적공헌도 ▲인력운영 등 다양한 방면의 지표를 심사한다.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실적을 평가하는 제4회 평가에서 성호박물관은 총점 89.1점, 최용신기념관은 82.6점을 받아 인증을 통과했다. 경기도 내 평가대상 공립박물관 49개소 중에서는 성호박물관이 11위, 최용신기념관이 23위를 차지했다. 성호박물관은 이번 인증으로 4회 연속 인증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최용신기념관은 근소한 차이로 인증받지 못했던 지난 결과를 개선해 인증에 성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박물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맺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동 청소년 자유공간 ‘별다락’(상록구 원당골1길 13, 202호 소재)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안산중학교 밴드 동아리 축하공연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촬영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청소년,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지역 기반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시는 그동안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환경 개선을 중점 과제로 추진 해왔다. 이번 개소 지역인 안산동 역시 시 외곽에 위치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휴식공간 마련에 대한 요구가 높던 지역이다. 신규 개소한 안산동 ‘별다락’은 청소년의 접근성과 주변 안전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산초등학교 앞 근린생활시설 2층에 자리 잡았다. 총사업비 3억 4천여만 원(도비 8,600만 원, 시비 2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맞춤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프리미엄 침구업체 나나스베딩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00만 원 상당의 고급 담요 30장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나나스베딩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담요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드림스타트의 각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윤정 나나스베딩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관내 아동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아동과 가족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