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는 시 소속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부동 포도농가에서 포도 순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회원 130여 명이 참여했다. 대부동 일대 포도농가 10여 곳에서 진행됐으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제때 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해 포도 농사의 결실에 큰 영향을 미치는 포도 순따기와 농장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의 대부도 포도농가 일손돕기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이어져 온 대표적인 농촌 상생 활동이다. 대부포도 농가 관계자는 “포도 순따기는 시기를 놓치면 한 해 농사에 큰 차질이 생기는데, 매년 제 일처럼 찾아와 힘을 보태주는 생활개선회 회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순영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와 이웃 나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2027년도 예산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시민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제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현재 안산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시설물 및 추진 사업 전반이며, 세부적으로는 ▲개발사업 ▲수영시설 ▲체육시설 ▲관광·레저 ▲주차운영 ▲교통지원 ▲자원환경 등이 있다. 아울러 시민 편의 증진과 시설 및 제도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접수한다. 공사는 시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내부 검토 및 심사 등을 거쳐 2026년 추가경정예산 또는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대 50만 원 등 총 100만 원 규모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철연 안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는 산업단지 환경관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반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컨트롤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고 있다. 환경컨트롤센터는 산업단지 악취 문제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통합 환경관리 시스템이다. 고정식 측정소와 악취측정센서, 원격악취포집기, 예측 모델링 시스템 등을 활용해 악취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U-Clean 통합시스템 운영 설명과 시연 ▲전망대공원 견학 ▲악취방지시설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산업단지 환경관리 과정과 악취 저감 시스템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도 견학에 참여해 산업단지 환경관리 시스템과 악취 대응 체계를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현장 설명과 시스템 시연을 통해 환경관리 기술과 산업현장 운영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컨트롤센터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문화기획 입문 과정 프로그램 ‘내가 안산 문화기획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의와 현장 체험을 결합해 3주간 운영됐다. 강의는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신희권 교수가 문화유산 발굴과 복원을 통해 안산읍성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염경화 조사연구과장이 안산의 산업유산과 지역 박물관을 연계한 문화기획을 주제로 강의했다.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유동환 교수는 안산의 문화유산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마친 뒤 안산읍성 현장 답사에도 참여했으며, 이를 끝으로 3주간의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안산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주요 문화유산과 연계한 심화교육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시가 보유한 문화유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중독 당사자와 가족 25여 명이 참여한 ‘마음의 문을 열고 숲을 품다. 우리들의 건강한 회복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반복되는 일상과 도심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참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해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숲 체험과 산책, 명상 등에 참여하며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중독으로 인한 상처를 나누고 회복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회원은 “푸른 숲길을 걸으며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다시 시작할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공동체와 유대하는 과정은 회복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회원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지원 프로그램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는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산시 인공지능 산업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착수했다. 먼저 한양대학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부 등 지역 내 산·학·연 9개 기관이 참여하는 AI협의체를 구성하고, AI기술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개발과 산업적용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수요를 반영한 정책 방향 마련을 위해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과 ‘안산시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에서는 제조업 기반과 산업단지 특성,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 AI기술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안산형 인공지능 산업육성 방향을 도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시가 보유한 제조업 기반과 산업 인프라를 AI 기술과 연계해 지역 산업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단순한 AI 기술 도입을 넘어 제조·로봇·자동화·데이터 기반 산업혁신과 연결되는 ‘피지컬AI’ 중심 산업전환을 주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지난 14일 단원구 대부남동에서 관내 염소농가 5곳을 대상으로 염소 사양관리 및 질병분야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진행됐다. 축산농가 맞춤형 전문컨설팅은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기술 지원으로 지역 축산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염소 사양관리와 질병 예방·관리, 사육환경 개선 방안 등 농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중심의 상담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염소사양관리와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부분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엔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도 전문 컨설팅해 농가별 애로기술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억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립축산과학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부광 손해사정사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부광 손해사정사는 보험금 손해사정과 보험 분쟁 상담을 제공하는 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승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부광 손해사정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월 22일 정류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시민을 도운 박민효(18) 학생에게 ‘2026년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봉사활동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민효 학생은 4월 22일 오후 6시쯤 4호선 중앙역 인근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의식을 잃은 시민을 발견했다. 박민효 학생은 함께 있던 친구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환자의 의식과 호흡 여부, 기저질환 등을 확인하며 침착하게 초기 대응을 했다. 박민효 학생은 평소 간호사를 꿈꾸며 꾸준히 관련 역량을 키워 왔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민효 학생은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평소 수업시간에 배운 의식 확인 절차와 경련 시 대처법을 떠올려 대응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픈 사람들을 잘 돌볼 수 있는 간호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석 부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박민효 학생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참여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정서·사회적응 능력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 당사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관련 교육사업을 운영해 온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교육 참여를 위해서는 지능검사 결과가 필요하며,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면담도 진행한다. 필요할 경우 검사 지원도 함께 제공해 신규 학습자 발굴과 맞춤형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경계선 지능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연극 활동 ▲성(性) 에티켓 교육 ▲자기이해 및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그림책 테라피 ▲정서지능 향상 ▲진로코칭 ▲요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부모 대상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