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월 29일 운암현대아파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 새싹스테이션 조성 등 생활과 밀접한 의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가며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가 중앙동을 더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경청해 살기 좋은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8월 들어 세 번째로 열린 공동주택 간담회이며, 중앙동은 9월에도 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동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대원2동 통장협의회와 지난 8월 29일,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대원2동 통장 30여 명이 참여해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와 수본 오산본점 일대를 시작으로 원동푸르지오아파트, 새마을회관, 한승교회 구간까지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주요 활동은 쓰레기 수거, 보도 위 잡초 제거 등으로, 거리 미관 개선과 주민 보행 편의 확보에 기여했다. 특히 장기간 방치된 구간의 제초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근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들과 협력해 쾌적한 대원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백년손님 서서갈비 진위점’의 후원으로 대원1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년손님 서서갈비 진위점’에서 먼저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후원을 제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성사됐으며,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문형빈 대표는 “음식을 팔아 이윤을 남기는 것보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의 마음으로 대접하는 것이 지역사회에 더 큰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어르신들께 더없이 행복한 하루를 선사해주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30개소 경로당 회장단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안내 ▲노인건강 프로그램(건강충전소, 우리동네 작은복지관, 건강하게 탄탄대로) 소개 ▲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대원1동과 이렇게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다양한 노인복지 정보를 접해 회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점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3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오산시 아동의회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이 진행됐다. 의장단 선출에는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강주해 의원이 의장으로, 차주훈·강민정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또한 상임위원회 구성을 통해 아동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의원들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의미를 더했다. 의장으로 선출된 강주해 의원은 “앞으로 오산시 대표 아동참여기구로서 아동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고, 38명의 아동의회 의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실천하는 아동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제9대 아동의회 의원들이 시정에 아동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길 바라며, 아동과 함께 발맞추어 만들어가는 도시 오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주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025년 9월 1일부로 제26호 중흥S클래스에듀파크 아파트와 제27호 라온프라이빗스위트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두 아파트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뒤, 2025년 12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산시보건소는 아파트 단지 내에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계도 기간 동안 금연 스티커 부착 등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으로 오산시 내 금연아파트는 총 27개 단지로 확대됐다. 특히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금연아파트 지정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주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26일과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및 운영위원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4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으로부터 각 학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오산시 장학금 지원 정책 ▲AI코딩 교육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 등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을 공유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 체육·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장학 분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학교 정담회를 꾸준히 추진하며, 지자체·교육청·학교·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28일 오산로타리클럽과 함께 ‘오산시 명예의 전당’ 등재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로타리클럽은 글로벌 보조금을 활용해 한부모가정, 의료급여수급자 등 425명의 건강취약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천5백만 원 이상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금 5천만 원을 돌파하며 ‘나무’ 등급으로 오산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인찬 전 회장을 비롯해 한국로타리재단 ARRFC 황창흠 전 총재, 3750지구 강문옥 총재, 백경희 보조금위원장 등 15여 명이 참석해 등재의 의미를 함께했다. 오산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와 ‘아름다운 동행’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산로타리클럽과 송호욱병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건강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윤인찬 전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오산천(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총 10편의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상영되며, 오산천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서는 배달음식 픽업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휴대폰 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을 지정된 장소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시민들은 돗자리나 방석을 준비해 와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한층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오산천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가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의 시간이자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 일정 및 영화 목록은 별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0일 반려동물테마파크 애견동반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캠핑시설 조성, 운동장 구조 개선, 배수 문제 등 반려인들의 현실적인 건의가 이어지며, 행복한 반려 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반려인 18팀이 참석해 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정책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며 겪는 불편과 개선 요구가 솔직하게 제시됐고, 이에 대해 시는 향후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캠핑시설 조성, 강아지 교육·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견종 크기와 사회화를 고려한 운동장 구조 개선 등을 제안했다. 또 잔디와 풀 관리 부족으로 인한 제초 문제와 비가 올 때마다 생기는 웅덩이 등 배수 시설 보완 필요성도 함께 지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반려인과 직접 소통하며 현실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