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4일, 25일 양일간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교육(EM아카데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 교육(EM아카데미)’은 유용미생물(EM) 이론 설명과 발효액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만들기 실습을 통해 친환경 유용미생물(EM) 사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장소 및 접수 시간,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EM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수행한다.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 중 53개소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홍보비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 배열 개선 ▲안전 위생 설비 지원 ▲POS 경비 지원 분야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 까지 지원되며, 공급가액의 10%와 지원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사업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동두천시 삼육사로 984, 서경코아 3층)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맞춤형 컨설팅과 점포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5월 30일, 구리상담소에서 제384회 정례회를 앞두고 경기도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정례회 안건과 관련된 주요 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일부 사업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제384회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백 위원장은 경기도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예산 편성·집행 방향, 주요 일정 등에 대해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심의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쟁점과 정책적 논의사항을 점검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한 해의 재정 집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도정 운영의 중간 조정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라며, “도민의 세금이 실제 정책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안과 결산안 모두 면밀하게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84회 정례회 기간 동안 소관 부서와의 예산안 심의, 결산검사 의견 청취 등을 통해 경기도 도시·환경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명시가 2일 오전 운산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참여해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생애 첫 선거를 경험하는 새내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장려하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알렸다. 올해 광명시에서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 유권자는 2006년 4월 12일부터 2007년 6월 4일 사이에 출생한 만 18세 이상 청소년으로, 총 3천334명이다. 이들 중 다수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점을 고려해 청소년들의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등교 시간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 시장은 “첫 유권자로서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도 지속적인 시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월 29일, 30일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 결과 광명시 투표율은 36.85%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며, 군을 포함해도 전체 2위에 해당한다. 또한 전국 평균 34.74%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2025 수업나눔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질문(토론)으로 여는 교실, 하이러닝으로 확장되는 배움’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수업공개(첫째 마당)와 ▲하이러닝 에듀테크 박람회(둘째 마당)로 구성됐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깊이 있는 수업 성찰과 실천 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 [첫째 마당] 교실에서 펼쳐진 질문과 토론의 릴레이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관양고(질문∙토론하는 학교)를 포함한 9개교 11개 교실에서 실시된 현장 수업 공개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 기반 질문 만들기 프로젝트, 하이러닝 독서토론 수업, AI 활용 수업, 탐구 중심 토론수업 등 학생 주도적 수업이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관양고에서는 고3 학생들이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통계 기반의 주장 근거 마련, 탐구 질문을 중심으로 한 쟁점 토론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소통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실현했다. [둘째 마당] 인문학과 에듀테크 박람회 둘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소리드림 청소년 합창단”을 운영한다.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노래(소리)를 통해 자신의 꿈(Dream)을 키워나가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 꿈을 나눠드릴(드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월 2회 토요일 3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안양중앙초에서 파트별 연습과 전체 연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양중앙초 합창단 지휘자와 보컬․안무 전문강사가 발성, 화음, 안무 등을 지도한다. 소리드림 청소년 합창단은 각종 행사 및 마을축제, 사제동행 예술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며, 연습부터 공연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배워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육장은“합창은 소리를 모아가는 과정이며, 서로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예술”이라며, “소리드림 청소년 합창단을 통해 학생들의 꿈에 대한 열정과 따뜻한 인성이 함께 길러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마을기업인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과 함께 시청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수거·재활용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회적 가치 심기 화분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청 각 부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각 부서에서 버려지거나 방치된 화분을 수거한 뒤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이 이를 정비해 꽃을 새롭게 식재하거나 시든 식물을 되살리는 등 재생 과정을 거쳐 화분을 재활용했다. 재탄생한 화분들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의 사례가 됐다.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 김용덕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진 자원에 생명을 불어넣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깊은 보람을 느끼게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자원의 선순환, 복지 증진, 사회적경제 활성화라는 다층적 가치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이 무용 공연 ‘얍! 얍! 얍!’을 관람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문화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위탁가정 아동 및 가족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시는 행사를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을 돕고 건전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 및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시 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주시는 문형동 253 일원 국유지 2천485㎡를 활용해 ‘문형동 2호 소공원’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소공원 조성 사업은 ‘2030 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따른 공원 확충 계획의 일환으로 공원 서비스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2억여 원으로 올해 내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 예정인 공원에는 운동기구와 휴게시설, 산책로 및 꽃길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이 들어서며 녹음이 풍부한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의 일환인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국비 천만원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덕분에 고마웠어.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식물, 곤충, 동물 3가지 테마로 구분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깊이 있는 생태학적 인문학 탐구수업과 물향기수목원 및 국립생태원 탐방이 결합 된 강좌이다. 강연에는 숲생태 전문서점 ‘꽃피는 책’대표이며 생태예술교육 김혜정 전문가, '오디세이'작가이자 곤충 유튜버인 갈로아(김도윤), 생태전환도시 및 기후위기 전문가 연세대 최명애 교수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중앙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오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0회차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태적 전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