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경기자활기업협회, 경기자활주민협동회, 경기광역자활센터 등 4개 자활 단체가 참여하는 ‘2025 경기도 자활 한마당’이 23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활자활 생산품 판매를 통해 자활사업단 간 정보 교류 및 사업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경기도 지역자활센터 32개소를 포함한 도내 자활사업 및 자활기업 종사자와 참여자 약 2천 50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자활 유공자 2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자활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자활 한마당이 자활 참여자들에게는 자립의 희망을, 도민들에게는 자활사업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