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관할 3개 초등학교(능길초, 덕성초, 안산석수초)가 2025년 여름방학 동안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돌봄과 배움이 결합된 안전하고 알찬 방학을 제공하고 있다.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매일 2차시를 무상 제공하는 초1~2 맞춤형 프로그램에 더해, 하루 2시간의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은 낮추고, 방학 중에도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세 학교에서는 마술쇼, 숲놀이, 요리체험 등의 학기 중 운영하기 어려웠던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수진은 “방학 중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단위 학교를 적극 지원해, 학교 현장의 수요자 중심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과 사교육비 경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564교에서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자율선택급식의 취지를 조리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실천 역량 강화 및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학생들이 함께 나누고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배울 수 있다”고 미래지향적 급식을 강조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이 중심에는 항상 정성과 책임으로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조리 종사자 분들이 계시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학생의 건강한 하루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격려했다. 주요 과정은 ▲자율선택급식 ‘함께’만들어가는 레시피 ▲자율선택급식 ‘함께’운영하는 이야기(규모별, 배식 형태별 등) ▲자율선택급식으로 학생의 성장 읽기 ▲학교별 자체 토론 협의 등이다. 특히, 조리 종사자들이 자율선택급식의 핵심 가치와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 사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29일, 8월 4일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담당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수제청 만들기 실습 및 학교별 자율선택급식 식단 레시피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영양교사는 “요리 실습과 레시피 개발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고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주도의 영양·식생활교육 강화와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영양(교)사, 조리(실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담당자 대상으로 8월 5일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견학 실시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담당자의 역량 강화로 만족도 높은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기회 제공, 거점형 늘봄센터 홍보를 위해 일일행사 ‘수원 E:음 마법 놀e터, 놀GO! 뛰GO! 웃GO!’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 초등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전래놀이 체험 ▲ 초등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뉴스포츠 체험 ▲ 마술공연으로 구성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돌봄과 놀이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거점형 늘봄센터 이용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이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가운데 호응도가 높은 전래놀이와 뉴스포츠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마술공연을 더해 문화 체험의 폭을 넓혀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뉴스포츠 체험은 거점형 늘봄센터 브랜드인 ‘움직이며 자라고, 놀이 속에서 웃음 찾는 다섯 빛깔 체육활동’을 대표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4일부터 8월 5일 이틀간 군포의왕지역 초ㆍ중ㆍ고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및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학생과 책을 연결하는 독서와 소통의 공간이 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도서관 북큐레이션의 이해와 기획 ▲그림책 질문수업과 글쓰기 ▲책과 사람으로 완성한 책 모임 ▲책 읽기와 도서관의 역할 탐구를 주제로, 독서교육 정보 제공과 학교도서관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이 함께 제시된다. 성정현 교육장은“교육 현장에서 도서관은 더 이상 부수적인 공간이 아니다. 학생들의 삶과 배움 속에 깊이 스며드는 공간이며, 담당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독서교육 변화에 발맞춰 한층 더 역동적이고 의미 있는 도서관 운영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수원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녩도서관 공유학교 톡(讀)톡(TALK)’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유학교는 참가 학생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 인공지능(AI) 주제 강연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을 통해 디지털 이해력 등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녕(Hello), 인공지능(AI) _ 인공지능(AI)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주제도서 독서토론 ▲주제 심화 강의(Hello, AI) ▲주제 심화 체험활동(AI와 만드는 나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토론에서는 ‘시간 유전자’와 ‘AI 시대, 어린이를 위한 질문의 힘과 AI 리터러시’를 선정도서로 정하고 ‘인공지능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와 ‘인공지능 시대는 무엇이 중요해질까?’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심화 강의(Hello, AI)에서는 인공지능과 친해지기,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하기 등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법을 알아본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11일간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 감성을 융합한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예술 특화 인공지능(AI) 기술과 미디어아트 예술가의 협력으로 따뜻한 감성의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학생의 예술적 잠재력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번 예술공유학교는 초3 학생부터 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교육청 융합교육과가 총괄하며 고양, 수원 의정부 교육지원청이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예술가와 함께 예술 특화 인공지능(AI) 프롬프트 ▲그림(회화) 특정 부분 변환 인페인팅(inpainting) 기법 ▲인공지능(AI) 음성 생성 도구 활용 스토리텔링 ▲개인별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보와 모집 단계부터 예술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융합한 디지털아트 애니메이션과 영화 창작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월 6일까지 아프리카 잠비아 리빙스턴 지역을 방문하며 ‘희망의 교실’ 교육 봉사와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교육의 글로벌 형평성 제고와 학생·교사의 글로벌 역량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 봉사단 방문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기본계획’과 ‘대륙별 균형 있는 국제교류협력 확대 방안’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 봉사단은 도내 초‧중등 교원과 행정요원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했다. 잠비아 국가의 주요 학교(냔자비리 초중, 신겐데데 초, 무토카 초)와 기관(리빙스턴 교육청), 단체(세포 어린이 합창단)를 찾아가 경기교육이 펼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국의 전통 놀이와 문화교류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방문한 기관마다 양국 관계자 간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시간에는 교사의 수업 운영 방식 공유 등 상호 이해를 넓히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참여 교사들은 “온라인 문화교류 활동 확대 등 양국의 교사와 학생의 국제교류 확대에 힘쓰고, 경기도 학생이 보다 넓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12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미래 융합예술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제31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과 ‘제11회 사제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다양성Ⅱ’라는 주제로 다양한 삶의 경험과 시선이 예술을 통해 조화롭게 공존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와 함께 기획됐다. 또한 ‘창작은 경험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취지 아래, 나와 너, 교사와 학생,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며 서로에게 다가서는 예술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에는 도내 중등 교사, 학생, 교육전문직원 등 총 78명이 참여했고, 사제동행전에는 275명의 학생이 출품했다. 전시 공간은 수업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공유하며 그 실천의 결실을 보여주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디지털 기반 미술교육의 새로운 시도들도 다수 포함돼 창작 과정 자체를 감상자와 공유하는 확장된 예술 경험이 제공된다. 전시는 ▲감상 수업을 통한 관점의 확장 ▲모둠 활동 속 협의의 힘 ▲자기 탐색을 통한 정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안성 스포츠몬스터에서 도내 초등스포츠강사들을 대상 체육 교육과정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체험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127명은 초등학생의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육수업과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 맞춤형 체육활동 교수법과 수업 방법 개선 ▲수업 적용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복합 스포츠 체험 시설을 활용해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하고, 강사 간의 의견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초등학교 학생 맞춤형 체육수업 내실화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