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은 안전 최우선 문화 확립과 시민이 신뢰하는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기관장 주재 합동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개정된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경영진이 직접 현장의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겠다는 강력한 안전 경영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시특법 2종 시설물)를 포함해 재단이 직접 관리하는 주요 시설 9개소다.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최종진 이사장을 점검반장으로 경영지원실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그리고 건축·기계·전기 분야 기술 실무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전문 점검반이 투입된다.
재단은 이번 기간 동안 단순한 육안 점검을 넘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진단을 수행할 예정이다. 열화상 측정 장비를 활용해 전기 설비의 발열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동절기 사고 위험이 높은 가스 시설 누설 검사 및 보일러 등 압력용기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수영장 리모델링 현장과 같이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사장이 직접 미화원 등 상주 근로자와 면담을 진행하여, 관리 체계에서 자칫 누락될 수 있는 현장 접점의 애로사항과 잠재적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재단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산업안전 관련 중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2027년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안전 투자의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종진 이사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경영진과 실무진이 함께 현장을 살피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