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29일 합정우체국 인근 빗물받이 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는 우수기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평동 자율방재단 회원 10여 명이 도로변 빗물받이 내 퇴적물 및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최순화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빗물받이 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침수 피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빗물받이 청소를 위해 함께하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시민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 방재단원들이 재난·재해 발생 전에 빗물받이 모니터링 요원이 되어 선제적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마트 평택점과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희망마을 만들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지난 23일 약 3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이마트 평택점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평택시 취약계층에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신평동 관내에 있는 저소득층 중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5명에게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가전제품 자체가 가격이 비싸서 사기가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좋은 제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이병수 동장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평택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평동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마트 평택점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이마트 희망나눔프로젝트는 평택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통․리장연합회는 지난 28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 45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택시 통․리장연합회장 취임식에서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 화환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우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회장은 “취임식 축하 선물이 지역민을 위해 더욱 가치 있게 쓰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뜻깊은 후원으로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서 더 큰 봉사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듯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특히 쌀은 취약계층에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지산동 행복정원단 단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탄역 인근 유휴지에 행복정원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관내 유휴지 등 자투리 공간을 정원으로 만들어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가꾸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지산동 행복정원단은 문그루, 레드로빈, 영산홍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심어 아름답고 깔끔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산동 행복정원을 조성하는데 힘쓰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활기찬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29일 관내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시공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7개 시공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 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작년 12월 대형 건설 현장 8개 시공사와의 협약체결에 이어 신규 대형 건설 현장 7개 시공사와 추가 업무 협약으로, 민간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대형 건설 현장 간 상생과 공존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설회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운영해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굿모닝병원 등 70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또한, 본사업의 핵심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 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에는 팽성읍,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 고덕동 등 8개 행정동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8개 행정동 내 6개 영역인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에 해당하는 70명 이상의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에는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기관단체 참여자는 “오늘을 계기로 우리 시의 자살 예방에 관심이 더 커졌고 작은 사명감이 생기는 것 같다.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함께 했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8일 평택역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과 JC공원 부근 유해업소 등을 방문해 업주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파는 행위 등을 확인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문을 배포하는 등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박한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위반 행위 점검뿐 아니라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녹조류와 날벌레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이를 적극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함박산중앙공원 저류지는 음악분수가 운영되는 구간으로, 지난해 10월 개장 이후 휴식과 운동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올해 봄부터 녹조류와 날벌레 발생으로 다수의 민원이 제기됐다. 시의 조사 결과 저류지에 담기는 재이용수의 특성상 인과 질소의 함량이 높고, 담수 기간이 30일로 길며, 기온이 상승하면서 녹조류와 날벌레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평택시는 해당 저류지를 조성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LH에서는 단기적으로, 긴급용수공급관로를 가동해 저류지로 유입되는 물의 양을 늘리고, 녹조 제거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 정체 구간에 정화 식물을 심어 녹조류를 제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녹조류 제거를 위한 수작업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고덕동 및 보건소 주관으로 날벌레 방역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우리 가족 마음 알기’라는 주제로 평택시에 거주하는 유아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가 참여한 심리검사를 실시했으며,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심리검사 결과 및 해석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매년 1회 무료로 진행돼 평택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기질 및 성격, 부모 역할자로서의 자기이해, 효율적인 자녀 양육 방법 등에 대한 소통과 이해에 도움을 주었으며, 심리검사를 통한 개인 상담 및 부모-자녀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매체(놀이, 모래, 미술 등)’을 통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