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대동서적 세미나실에서 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캔바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캔바(Canva)로 디자인하는 디지털 교실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 큐레이터 되어보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간단한 조작 방법 ▲유아의 자유놀이, 수업준비, 업무 등에 활용▲실시간 의견 공유 ▲ 유아 주도 패들렛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캔바를 활용하여 제작하는 주체가 교사뿐 아니라,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함께 만들어 감으로써 디지털 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일 수 있어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캔바는 복잡한 디자인 도구 없이도 누구나 쉽게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자신감을 얻고,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중심교육과정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학습 중심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장실습 협의체’는 직업계고 교원, 노무사,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협의기구로, 효율적인 운영과 질 관리를 목표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현장실습 협의체 연간 운영 방안 ▲선도기업 인정 절차 및 기준 확정 등에 대한 협의와 심의로 진행했다. 특히 상반기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이 이뤄질 2개 기관에 대한 승인 심의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현장실습 협의체를 통해 학습 중심 실습이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실습 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연간 10회 내외의 협의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중학교 학교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자율역량 강화 및 특성화고 관심 제고’협의를 위한 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학교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교육장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학교들이 안고 있는 문제와 고민들에 대해 논스톱(non-stop)으로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인프라 및 교육과정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며 특성화고 인식 개선과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같은 학교장 대상 장학협의회는 7월까지 계속되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현장 밀착형 장학 지원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자율역량은 책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경기교육 정책들이 현장에서 구현되어 교육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의 관심과 특성화고에 대한 관내 중학교들의 인식 제고 지원도 함께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화성 세계문화축제’에서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성오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소개 ▲한국문화 체험 기회 제공 ▲공교육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글빛 한국어공유학교 및 교육지원사업 안내 리플릿 배부, 한국 전통의상 체험 및 포토존 운영, 전통문양 부채 만들기 체험, 실시간 교육상담 및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복 체험 활동은 향남 학부모 연합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협력 속에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이번 체험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접하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현장에는 ‘참여형 의견수렴 보드판’도 설치되어, 다문화가정의 교육적 요구와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향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기획에 반영할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고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에서 2025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 집중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에 참여하는 학교는 초등 7개교, 중·고 9개교로 총 16개교의 학교에서 초등 교사 30명, 중등 교사 12명의 교사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의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공개를 한다. 이는 초·중·고 학교급별 연계를 통한 수업나눔 확장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펼치며, 나누는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의 나눔과 성찰로 깊이있는 수업의 활성화와 수업 연계 평가 사례 나눔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2025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 집중주간 운영으로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의 삶과 연계한 깊이있는 수업을 확산시켜 상시적 수업 공유·나눔으로 성찰 중심의 수업 나눔 문화를 형성, 군포의왕 초·중·고 교사의 동반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19일 공개 수업에 참석한 관내 교사는 “다양한 학습주제로 구성된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의 참관을 통해 학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작가와 협력해 19일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 ‘학교갤러리’는 학생의 예술 체험을 넘어 학생의 삶을 예술과 연결해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도교육청의 문화․예술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상설․정기 예술작품 전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 심화 활동 ▲예술 감수성과 인성교육 연계 운영 등으로 학교별 창의적 교육활동 제공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운영교는 경기문화재단, 지역 미술관, 예술단체와 함께 미술작품(회화, 한국화, 조각, 공예, 판화, 뉴미디어 등) 전시 기획에도 참여한다. ‘학교갤러리’ 심화 모델 운영교(금화초, 지효초, 대안여자중, 미사강변중, 군남중, 신흥고)는 경기문화재단 ‘큐레이터’, 경기 젊은 예술작가, 예술품 설치․전시 전문가와 함께 ‘2025년형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 운영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예술작가가 학교에 찾아가 ▲‘프라이빗 도슨트(전담 해설)’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산책 ▲관객과의 대화 ▲예술 심화 프로그램 등을 학생들과 함께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고도화’와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러닝 고도화 주요 내용은 ▲콘텐츠 공유 ▲‘AI’ 논술형 진단 ▲블렌디드 화상수업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 통합인증 등이다. 특히 하이러닝에 ‘교육디지털원패스’ 통합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하나의 계정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할 수 있어 학습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디지털 선도지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를 운영한다. 디지털 선도지구는 교육지원청,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적합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사업을 운영하여 디지털 교육 지원체제를 확산한다.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 운영은 지역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력을 통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교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관내 비룡중학교에서 ‘자율장학 연계 소.학.행. Day’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한 학교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소. 학. 행. Day’는 ▲ 출근 교직원 격려 및 스승의 날 축하 ▲ 학생 아침맞이 및 간식 제공 등의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비룡중학교 이형석 교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깨닫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에서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비룡중학교를 방문해 청렴 안성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렴을 배달해드립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배달부’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장이 비룡중학교 정문에서 출근하는 교직원들에게 카네이션과 간식으로 구성된 청렴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교직원을 응원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교육장은 “항상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해 교육현장 최일선에서애써주시는 안성교육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학교로 찾아가는 지구촌 문화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 50학급을 대상으로, 베트남, 일본, 중국, 대만, 몽골, 태국 중 학교가 희망하는 국가의 다문화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2차시씩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해당 국가의 위치․기후․인구․화폐 등의 기본정보를 비롯해 언어, 문화, 역사 등 다문화강사가 자국의 문화를 분야별로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전통의상 입어보기, 민속놀이와 춤 배우기 등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안초 3학년 담임교사는“다문화강사가 직접 문화다양성 수업을 진행하니 내용도 알차고 학생들의 집중력도 좋다.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들이 다문화사회로의 변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려면 다름의 가치를 내재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시민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이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