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은 화성시청 공무원, 학부모 단체와 4일 새솔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도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새솔고등학교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학생들의 학습환경과 안전 분야였다. 교장은 “학교 주변 대로변 교통량의 증가로 인한 소음으로 인해 수업의 방해와 등·하교 시간의 도로 혼잡이 가장 큰 문제”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간담회 중 논의 된 내용으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장기주차 문제, 속도제한 카메라 설치 논의, 방지턱 높이 등이 논의 됐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들은 "도로 상황과 요구 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흥범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학습환경 조성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논의된 학교 주변 도로 소음측정 기준상 방음벽 설치가 어려운만큼 서로 같이 노력해 현재 진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아가겠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 이상 2일 지속 시에 발령되고,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 이상 2일 지속 시에 발령되는데 일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사례까지 있어 각별히 홀로 어르신의 보살핌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 총 2779명(남부 1029명, 서부 502명, 북부 1248명)에게 주 1회 전 직원 1:5 홀몸 어르신 안부 전화 또는 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인공지능 AI스피커 400대를 활용해 건강수칙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지정 보호자 및 응급센터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로 폭염 홍보물품 양우산 1600개 및 폭염대응꾸러미(부채, 손수건, 물병, 버물리) 840개와 폭염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물도 배포 중이며,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여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2024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이 지난달 성황리에 마쳤다. ‘굿모닝! 건강 체조교실’은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주간 주 2회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스트레칭부터 에어로빅 등 재미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체성분 검사와 만족도 조사 결과 체지방 감소 및 근육량 증가와 더불어 지역 내 생활공간(공원)을 활용해 건강증진, 신체활동의 기회 제공에 대한 만족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 종료로 아쉬워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하반기에도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일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미태리 평택고덕로데오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김현정 국회의원 보좌관 최영 사무국장,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이승희 이사장, 이재오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장, 경기제일신협 이용주 이사장,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조영정 협회장, ㈜트루팜 박성수 대표이사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미태리 평택고덕로데오점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주 6일(일요일 정기휴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9명의 참여자가 운영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태리 평택고덕로데오점의 힘찬 출발과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하며 이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의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을 꿈꿀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능동적인 자립 모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규윤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하며 화합과 소통을 이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든 세대가 다 함께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일 2024 유스페스티벌 ‘동화나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유스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자치동아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진행하는 청소년축제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동화나라’라는 주제로, 지역의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손거울 만들기·키링 만들기·성냥쌓기 게임·공기놀이·알까기·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 인권에 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나이로 인해 차별받은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 인권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 이용화(대학생)는 “더운 날씨에도 자치조직 친구들도 열심히 즐겁게 해줬고, 참여하는 청소년들도 즐거워하는게 보여서 좋았다.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한 축제가 성황리에 잘 끝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4일 중장년 나의 일자리를 잡(JOB)아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중장년층의 △일자리 △주거 △권리 △문화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장년층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콘서트는 중장년이 느끼고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현황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 권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도 공유됐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중장년층의 목소리에도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포함한 애로사항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일자리 개발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날 콘서트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가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경기도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규제혁신 분야 수상으로, 화성시는 규제혁신 선도 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화성시 포함 6개 시군이 공개심사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시는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의 등록기준 완화로 불합리한 기업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과 1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날 수상한 화성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사례와 다시 한 번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는 규제혁신 선도 기관으로서 기업과 시민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및 개선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상품개발을 위한 ‘제2회 평택굿즈공모전’이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제2회 평택굿즈공모전’은 평택의 대표 전통사찰 ‘명법사’ 주지 화정 스님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후원자의 취지에 따라 평택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공익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평택의 가치를 굿즈에 담다’로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용성을 가미한 평택의 대표 문화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외부인에게 평택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공예가로 평택을 상징할 수 있는 굿즈 제작에 참여할 개인 또는 단체의 작가나 디자이너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 수는 제한 없으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소재는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 랜드마크, 관광지, 역사 인물, 농·특산물, 문화유산 등이며, 공모 범위는 500개 이상의 실물 생산 기준으로 상품 포장비를 포함해 3만원 이하로 제작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작품 접수는 주최자인 평택시사신문 홈페이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5월 31일, 6월 1일 양일간 국립극단 레퍼토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극‘스카팽’을 성료하며 막을 내렸다. 국립극단의 유일한 코미디 레퍼토리이자 대표 레퍼토리인“스카팽”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극작가 몰리에르의‘스카팽의 간계’를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월간 한국연극 선정‘2019 올해의 공연 베스트 7’과 ‘제56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한 우수 공연이며, 2019년 초연부터 2022년, 2024년에 재연, 삼연을 진행하며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의 공연 매진사례를 이어왔다. 군포문화재단은 지역 예산을 절감하고 군포시민의 우수 공연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공모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실로 최종 4개 공연장 중에 하나로 선정되어, 관내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의 문화소외 계층 170여명에게도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국립극단의 스카팽은 안동, 경상남도, 군포에 이어 마지막 4번째 투어 지역인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7일(금)~8일(토) 공연을 앞두고 있다. 군포 공연을 기회를 놓친 관람객에게는 유쾌한 희곡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