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한·베 가족 초청 체육행사’가 6월 1일 서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서안FC가 주최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100여 명 및 신기영 서운농협 조합장, 이관호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 유재갑 서운면 체육회장, 각 마을 이장들이 참석하여 가족과 이웃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축구, 달리기,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고 관내 다문화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기훈 서안FC 회장은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및 이웃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뚝딱뚝딱! 생활 공구 교육’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1인 가구의 실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선발 기준을 적용한다. 교육은 6월 21일·22일, 7월 5일·6일 두 차례 주말 일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메이크루나 목공방(안성시 장기로 74번길 20)에서 운영된다. 형광등 교체, 문고리 탈부착, 실리콘 시공, 시트지 부착, 열쇠고리함 제작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공구 사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안성 배움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1차 모집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2차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32명(반별 8명, 총 4개 반)이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공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혼자서도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되길 바란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이 안심하고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안내판을 LED 안내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2025년도에만 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화질이 저하된 노후 카메라 208대와 야간 시인성이 떨어지는 안내판 250대, 총 366개소 458대를 고화질 CCTV 및 LED 안내판으로 교체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500만 화소 이상의 고성능 차량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다차선 도로에서도 여러 차량번호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차량 도주 시 신속한 추적이 가능해지는 등 실질적인 치안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체 방범용 CCTV 설치지점 1,562개소 중 약 84%에 해당하는 1,310개소의 안내판도 LED 안내판으로 교체됐다. 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눈에 잘 띄어 시민들이 CCTV 설치 지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범죄 심리 억제 및 시민 불안 해소에 긍정적인 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30일, ‘제4회 통증캠페인-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암성 통증과 통증 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통증의 효과적인 관리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호스피스완화병동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OX퀴즈, 통증 교육용 배너, 보드판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영록 병원장은 “통증은 단순한 신체적 고통을 넘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말기 환자들이 남은 시간을 보다 평온하고 존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통증 평가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앞으로도 말기 환자의 신체적·심리적 고통 완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5월 31일 Hissue Series Ⅰ 'All That Romantic'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역량 있는 하남예술단체의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지역예술인 육성 프로젝트 사업 – Hissue(히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쉐이킨과 콰르텟 코아모러스의 수준급 연주로 문을 연 공연은, 섬세한 표현력과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최정원과 탁월한 테크닉의 불꽃 테너 림팍의 무대가 이어지며 객석을 감동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어서 가수 최성수가 등장해 '남남', 'Whisky on the rock', '동행'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탁월한 가창력으로 선보였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 속에 공연이 마무리됐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남예술단체와 함께한 공연에 많은 하남시민 여러분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7월에는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자극 클래식 콘서트 '피터와 늑대 · 호두까기 인형'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도청소년야영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는 2일 청소년야영장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야영장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안전한 캠핑 문화 캠페인 ▲가스시설 관리 등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 ▲청소년 대상 가스 안전 교육 및 홍보 ▲지역 사회공헌활동 및 캠핑장 연계 행사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대상 가스 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이 더욱 체계화될 것”이라며 “안전한 캠핑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는 가스 안전 기술 보급과 전문 인력 양성, 기업의 안전 경영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월 16부터 18일까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각각 열린 ‘2025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1·2차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발달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차 캠프는 청소년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 남부권에서, 2차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 북부권에서 각각 진행했다. 총 180여 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 기간 중 부모와 자녀는 낮 동안 분리돼 각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자녀는 자원봉사자와 1:1로 연결해 보다 밀착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1차 캠프에서는 ▲부모 대상 한경국립대학교 전환교육 특별강연 및 입시상담, 안성 아쿠아필드, 화담숲 체험 ▲자녀 대상 대학생활 체험, 에버랜드, 장애인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차 캠프에서는 ▲부모 대상 문화예술 발달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방문 및 진로 강연, 고양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여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내 학습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 공모' 및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 등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025년 6월 10일 오후 2시, 여주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또는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기관 단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평생학습기관 및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이 대상이며, 특히 읍면동평생학습센터 공모를 원하는 기관은 필수 참석하여야 한다. 설명회에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설치 목적과 지원 내용, 공모 참여 방법과 절차,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 등록 기준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2025. 6. 5.(18:00)까지 참가신청 및 사전 질문 등을 접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여주시가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정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민 밀착형 학습 거점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학습권 보장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강천면 도전리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금사면 도곡리 태양광 개발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개발지 주변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여주시청 시민안전과, 산림공원과, 허가과 등 관련 부서와 지역의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도전리 산사태 취약지역은 과거 집중호우 시 낙석 및 토사 유출 우려가 제기된 지역으로, 조정아 부시장은 현장에서 사면 안정 상태, 배수시설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필요 시 즉각적인 사전 대피 및 대피에 필요한 정보를 철저히 관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인근의 태양광 발전 개발지에 대해서는 개발로 인한 지반 교란 및 배수로 확보 상태 등을 점검하고, 향후 기상 상황 악화 시 비상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단 한 번의 비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산사태나 개발지 주변은 더욱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 예비 아빠 및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참여도를 높이는‘라떼파파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라떼파파(Latte Pappa)는 커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유모차 손잡이를 끄는 육아에 적극저인 스웨덴의 아빠에서 유래됐다. 이번 교육은 평일 직장생활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말에 진행됐으며, 총 39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영유아 안전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영유아 행동발달 이해 ▲놀이·상호작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87.2%가 ‘매우 만족’, 12.8%가 ‘만족’으로 응답해 교육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교육 운영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등록한 참여자들의 높은 열의와 적극적인 태도가 돋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 가정의 육아 고민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또한, 발달 단계별 영유아 특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설명, 떼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