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일 단원구 목내동 엠티브이에 소재한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 전문 중견기업 ㈜티플랙스를 방문, 기업활동 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산업지원본부 직원과 김영구 ㈜티플랙스 회장, 김태섭 대표, 방인혁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1991년 설립된 ㈜티플랙스는 스테인리스 봉강, 판재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회사 현황을 공유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스테인리스 제품 가공 공정을 살폈다. 이날 간담회에서 ㈜티플랙스 측은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한 공장 앞 중앙선 절선 문제와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시의 채용 지원 인프라 구축을 건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기업인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건의하신 사항들은 관련 부서와 함께 신속하게 검토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3일 현대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VR 안전체험교육’을 했다. 영통구 6개 건축공사장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 명은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해 추락, 충돌, 낙하물 등 실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대응 방법을 배웠다. 가설공사 위험성 평가와 관리, 안전경영 관리 등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안전팀(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자문단(안전 분야), 산업안전보건공단(찾아가는 VR 운영팀)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축공사 현장의 위험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건축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심근경색·협심증·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검진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영통구보건소가 9월 3일 영흥숲공원 입구에서 첫 캠페인을 했다. 이어 ▲장안구보건소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11일 ▲권선구보건소가 고색역 일원에서 12일 ▲팔달구보건소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26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 현장에 설치한 레드서클존에서 방문자들의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 질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을 홍보한다. 건강생활존에서는 ▲악력 측정·상담 부스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관련 퀴즈 부스 ▲구강위생용품 체험부스 ▲금연 홍보 부스 ▲건강검진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 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2025년 8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도시정비과 김민지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8월 25~27일 심사를 했다.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민지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민지 주무관을 칭찬한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3기 과정’ 교육생들은 “철저한 교육 준비와 세심한 운영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강의 일정 안내와 현장 운영, 참여자 관리에도 충실했다”고 추천했다. 김민지 주무관은 “교육생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준 도시정비과 직원들 덕분에 3기 과정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해 주신 시민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4기 과정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도 모바일 커피 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3일부터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에서 ‘찾아가는 치매환자 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병원을 찾은 환자,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진료비) 지원 안내(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치매환자 조호물품(기저귀·물티슈 등) 지원 상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사업, 배회인식표 제공, 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치매환자 관련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팔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윌스기념병원과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쉽고 편하게 치매관리 서비스에 관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청과 장안구청, 한국마사회 수원지점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한 신선한 농산물과 제휴푸드, 화훼 등을 판매한다. 시민들은 제철 농산물과 자매도시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11월까지 ▲수원시청 별관 청사(매월 첫째 주 수요일) ▲장안구청 구민회관(매월 둘째 주 수요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점(9월 25일 목요일)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는 농업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9월 10일 오후 1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개최한다. ‘새빛으로 어울림’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축제다. ‘신나는 북소리 난타’와 ‘우쿠누리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해 국제자매도시 8곳에서 보내온 응원 영상 상영, 발달장애인·수원시티발레단 합동 공연으로 이어진다. 또 굿윌희망합창단, 샌드아트, 패션쇼, 태권도, 합창 등 발달장애인들이 준비한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국제자매도시와 연계, 예술 장르 확대로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조명하고,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혔다. 부대행사로 AI(인공지능) 전시, 스포츠 체험, 가죽공예, 미술, 키링 만들기, 커피 시음 등 21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며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청소년들이 참여한 ‘100인 원탁 토론회’에서 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놀이 공간은 ‘적은 비용으로 적게 눈치 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수원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쉼과 놀 권리 확보를 위해 청소년이 바라는 공간과 수원시의 역할’을 주제로 100인 원탁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청소년,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 의제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청소년이 원하는 ‘쉼 또는 놀이 공간’은 무엇일까? ▲청소년 전용공간을 위해 수원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등이었다. 참가자들은 10개 모둠으로 나눠 토론했다. 토론 후 이어진 선호도 투표 결과, ‘청소년이 원하는 쉼 또는 놀이 공간’은 ‘적은 비용으로 적게 눈치 볼 수 있는 공간’이 48%로 가장 많았고, ‘스트레스 해소 (놀이)공간 22%’, ‘신체활동 증진이 가능한 공간(22%)’이 뒤를 이었다. 또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위해 수원시가 해야 하는 역할은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이 66%, ‘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기념식, 포럼, 공모전, 전시,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먼저 3일 수원체육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 화합한마당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국회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 양성평등상 시상,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단체 간 화합을 다지는 운동회 ‘양성평등 새빛수원 화합한마당’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게 2025년 수원시 양성평등상(4개 부문 4명), 의장상(3명)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서 수원시가 ‘가정과 직장 등 일상에서 60초로 말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연 ‘제4회 수원 새빛 평등가족 영상공모전’ 선정작들이 상영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가치이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토대”라며 “양성평등 사회가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산본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55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하반기 시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그림책,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총 3개 강좌로 구성돼 시니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낭독과 필사로 떠나는 글쓰기 여행’은 낭독과 필사를 통해서 글쓰기 방법을 배우는 강의이며 ‘그림책 힐링 여행’은 그림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그림책 힐링 강의이다.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는 정보취약계층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법, 생성형 AI 활용법, 개인정보 보호 등 디지털 관련 내용을 교육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고 ㈜에프엔제이에서 사업을 수행하여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9월 16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