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포천시청 출입기자단이 포천 내촌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6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포천시청 출입기자단은 18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원기 간사는 “현장 취재를 통해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어르신들의 현실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식사 한 끼라도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 주민들과 아름다운 동행에 선뜻 나서준 포천시청 출입기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 어르신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 출입기자단은 지난해에도 1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의왕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교육 강화와 의왕도시공사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19년부터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시행과 보급을 위해 협력을 추진해왔다. 올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도시공사 간 업무협약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재개될 ‘찾아가는 무료 안전교육’의 실시가 주요 사항으로 명시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본격 추진되는 ‘찾아가는 무료 안전교육’은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8개교(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하며,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와 의왕도시공사 소속 강사들이 의왕 소재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모든 안전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의왕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관내 의왕지역 학교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획으로 70만 대도시 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주거환경개선을 향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열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10년간 정비사업 추진 방향과 정비예정구역 지정 기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2026년~2035년)의 정비사업 추진 방향과 정비예정구역 지정 기준 등을 담을 예정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도시의 노후·불량건축물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도 및 정비 필요성 분석 결과 ▲정비유형별 추진 방향 ▲향후 단계별 추진 전략 등이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계획을 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김포시가 출퇴근 시간대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풍무로 일대에 대해 신호체계 개선을 단행한 결과, 통행 속도는 최대 22.9% 향상되고 지체 시간은 33.3%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개선은 한국도로교통공단(경기도지부)과 김포경찰서의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혼잡 시간대와 구간을 중심으로 신호 주기를 최적화하고, 교차로 운영 방식을 전면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개선 대상인 풍무로 구간에서는 차량 평균 속도가 시속 16.4km에서 20.2km로 증가했으며, 정체로 인해 멈춰 있는 시간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길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시의 교통 개선 방안이 실제 시민 생활 속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신호체계 개선은 단순한 기술적인 조치가 아니라,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행정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단계적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교통정체 해소와 도심 내 차량 흐름 개선, 대기오염 저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27일 시청 다올실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과 ‘이천시 디지털 트윈 발전과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정밀 행정 구현과 도시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공간정보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마트 도시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이천시와 협동조합은 협약을 통해 ▲이천시 행정 수요에 맞춘 공간정보 데이터 제공 및 분석 ▲디지털 트윈 기반 행정서비스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원 ▲전문인력 양성과 상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전환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 체결, 김경희 이천시장의 인사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에서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 미래도시과장 등이 참석했고, 조합 측에서는 김학성 이사장과 양근우 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트윈은 이천시가 시민 중심의 똑똑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은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천시는 종합운동장 내 탁구 전용 체육관의 경기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관람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관람석 증축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탁구 전용 체육관에서 오랜 기간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왔지만 그동안 관람석이 부족해 대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에 관람석 증축을 완료했다. 지상 1층 공간을 활용해 93석 규모의 관람석을 새롭게 갖추었고 증축된 관람석은 선수와 관람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사업에는 한강수계기금 5억 원이 전액 투입되어, 시비 부담 없이 효율적인 예산 활용을 이룬 점도 눈에 띈다. 이천시 관계자는 “경기 관람 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 누구나 스포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시설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5월 22일 호국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평창군에 있는 이승복 기념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이승복 소년의 반공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분단의 아픔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에서 실시했다. 이상욱 이천시재향군인회장은 “분단의 아픔을 교훈 삼아 다시는 이 땅에서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확고한 안보 의식을 고취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승복 기념관은 연건평 548평의 기념관으로, 1968년 12월 9일 이승복 일가가 참변을 당한 후 1975년 10월 14일 이승복 반공관을 대관령에 세웠으며, 1982년 10월 26일 이승복 기념관을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검사국(국장 유승민)은 농번기를 맞아 27일 오산시 서동에 위치한 화훼농가를 찾아 모종 나르기 일손 지원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경기검사국 직원들은 관내 화훼농가를 찾아 모종 나르기 등을 실시하며 일손을 도왔다. 유승민 국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족하나마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농촌 현장을 찾아 농가의 다양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는 27일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광명시 충현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모의훈련은 충현초와 광명시 보건소에서 동일 제품의 김치로 인해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도와 도교육청, 광명시, 충현초,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들이 업무 분담과 현장 조치를 통해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모의훈련 순서는 (1단계)식중독발생 인지→(2단계)식중독발생 보고→(3단계)원인·역학조사→(4단계)조사 후 조치→(5단계)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정비하고 개선점은 매뉴얼에 반영하는 등 실제 대규모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식중독 조기확산 차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식중독 업무를 처음 맡는 직원들은 모의훈련을 참관함으로써 인체검체 채취에 대한 설명과 칼, 도마, 보존식 등 환경검체 채취 시연을 통해 식중독 발생에 따른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실제 대규모 식중독 발생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신속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서랑저수지 진입도로 착공식은 단순한 도로 착공식이 아닙니다. 서랑저수지 개발사업첫 삽에 해당합니다. 오산 가치 업그레이드에 나서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오산시가 서랑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공간 재편에 본격 착수했다. 27일 열린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식은 서랑저수지 개발의 실질적인 시작이자, 오산시가 구상 중인 새로운 지역 변화의 출발점으로 주목된다. 서랑저수지 임시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이 함께했으며, 식전 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총 연장 약 1km, 폭 18m 규모의 도로를 새롭게 확장·정비하는 사업으로,서랑저수지와 인근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로가 준공되면 왕복 2차로 도로 및 도로 양안에 노상주차장이 설치된다.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보상이 완료된 구간부터 우선 공사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전체 구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나 해당 사업은 당초 시비 투입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