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28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젝트 기반 AWS 풀스택 개발자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2024년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다. 본 교육과정은 아마존 웹서비스(AWS)기반의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2D·3D 모니터링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익히는 실무형 과정이다. 총 6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5개월 동안 78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이수했다. 김종상 단장은 “소수 인원이지만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향후 인공지능(AI), 콘텐츠, 항공 드론 등 고양시 전략 사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단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포함해 드론 영상 콘텐츠 제작, 드론 조종 실습, 인공지능(AI)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육불화황(SF6)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설비가 의왕시 국가철도공단 부지에 조성됐다. 경기도는 29일 의왕 철도공단 부지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주), 국가철도공단과 수소 기반 SF6 감축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F6는 절연성능이 우수해 전력설비인 개폐기 등에 절연가스로 사용되고 있으나,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만3,900배에 달하는 대표적 온실가스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을 위해 한전과 서부발전이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의왕시 철도공단 부지에 조성한 SF6 분해 센터 준공에 맞춰 추진됐다. 센터에는 수소를 활용해 SF6를 1,200°C 고온에서 열분해 후 유해 물질을 무해화하는 기술이 적용돼, 연간 60톤 규모의 분해 처리가 가능하다. 이는 이산화탄소 143만톤에 해당하는 양이며, 매년 경기도 온실가스 배출량(2018년 기준)의 1.8%를 감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철도공단이 폐SF6를 제공하면 한전과 서부발전은 분해 설비를 가동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8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김포시를 포함해 경기도에서 3곳만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김포는 노동 상담을 주 5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법률 상담 및 권익 보호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의 상담 및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로 ‘노동관계법령 지도점검 서비스’를 도입해 영세사업장의 근로계약서·취업규칙 등을 무료로 점검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동취약계층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를 추가 배치해 노동권익센터 운영일을 기존 주 4일에서 주 5일(월~금)로 확대 운영한다. 노동법 교육도 좀 더 체계화된다. 교육은 기초·심화과정으로 연 4회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 28일 첫 번째 열린 노동법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임금명세서, 연차산정, 퇴직금 산정사이트 활용 및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노동법 교육은 96%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김포시는 기온상승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축산악취에 대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올해 ‘축산 악취저감 실천약속 사업장’ 10개소 지정을 목표로 현재까지 4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 하수과에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 실천 약속 사업장’을 지정 중이다. 올해 지정된 사업장은 ▲1호 성환목장 ▲2호 풍전농장 ▲3호 을축목장 ▲4호 을축2농장이다. 김포시는 ‘3호 을축목장’, ‘4호 을축2농장’에 ‘악취저감 실천약속 사업장’ 현판을 부착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고, ‘2호 풍전농장’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에 지정된 ‘축산악취 저감 실천약속 사업장’ 대표자들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악취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축산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축사 차원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고민하고, 그 일환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실천약속 사업장 지정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발적인 실천사업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김포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 계층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5월부터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주요 교육장(풍무도서관,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 장애인복지관,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김포노인대학,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과 별도체험존(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별도 체험존(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키오스크, 가상현실(VR), 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정보화( IT)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사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활용과 기본 역량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일원에서 ‘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를 홍보하는 안전 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막힘 없는 빗물받이 관리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막힘없는 빗물받이 관리 방법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앱’ 등 안전 문화 개선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이천시 권역별 빗물받이 정비를 지난 3월~4월에 추진했으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빗물받이 수시 점검을 통해 침수를 예방하는 활동을 계속하여 안전 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맞아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빗물받이를 확인하고 미비한 점이 있을 때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에 참여하여 함께하는 안전 문화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업무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익 보호와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과태료 부과에 따른 시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 운영해 왔으며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교육은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 초과하는 주택임대차계약 시 30일 이내 신고 의무 필수)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지연 신고, 거짓 신고 과태료 방지 홍보 ▲주택 임대차 신고 개정 사항 등 읍면동 담당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 담당자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제 행정업무에 바로 적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는 임차인의 권리보호와 주택 임대차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설봉공원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인 ‘사랑의 물품 바자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사전 티켓 판매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행사 당일 다양한 물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물품은 이천쌀로 만든 국물떡볶이, 이천쌀 핫도그, 식혜, 재래김, 생면 세트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천쌀을 활용하면서도 간단하게 가정에서 해 먹을 수 있는 간식 품목들이 많아 바자회에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희 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번 바자회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특히 단체회원분들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꾸준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 수익금은 이천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 여성단체의 공익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수영 선수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오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초·중등부 선수 6명(중등부 3명, 초등부 3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백송이(용신중) 선수는 ▲계영 400m 금메달 ▲자유형 50m 은메달 ▲자유형 1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원지호(매원초) 선수는 ▲접영 100m 은메달 ▲접영 50m 동메달, 강주원(방교중) 선수는 ▲혼계영 400m 금메달을 각각 수상하며 대회에서 오산의 이름을 빛냈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과 감독님이 끝까지 성실히 임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7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의 3회차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상추새싹비빔밥, 들기름소스 두부포케, 롤유부초밥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통해 식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매 수업마다 요리 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제철 과일과 영양 간식이 포함된 꾸러미도 함께 전달해, 수업 이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간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신장1동 명예복지공무원이 운영을 현장에서 지원해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정택진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에 밀접한 실천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