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평생학습마을, 2025 수리캠퍼스 수강생 결과발표회 개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1층 전시장(상상숲)에서 ‘2025년 수리캠퍼스 수강생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움의 발자취, 작품 속에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올 한 해 동안 수리캠퍼스 정규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학습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필드로잉 ▲어반스케치 ▲백드롭페인팅 ▲수채화·수묵 캘리그라피 ▲생활 속 도예 ▲사진으로 소통하기 등 16개 강좌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 228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12월 23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역동적인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시낭송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시니어 모델워킹 초급 및 중급 과정 수강생 40여 명이 참여하여 전시장 내에서 모델워킹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배움을 통해 얻은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