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0월 27일, 북변 5일장(북변터미널 공영주차장)에서 ‘재래시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사)경기도모범운전자 남부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남부권 7개 시군이 동시에 추진한 행사로, 김포시 교통건설국장, 김포시 모범운전자회 회원, 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재래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홍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안내 ▲시장 인근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및 교통지도 등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김포시 모범운전자회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연중 출퇴근길 상습 정체 구간 교통지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행사 교통정리, 재난·재해 대응 특별근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질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지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성숙한 교통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생활과 밀접한 전통시장 주변은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자발적으로 준수하고 안전한 보행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