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 장마철 대비 삼평동 봇들2단지 초입 벌말사거리 민원 즉각 대응… 감사함을 전달받기도

이서영 도의원,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모래주머니 설치 등 안전조치 완료”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6월 11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이지더원 봇들2단지’ 초입 벌말사거리 일대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즉시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성남시 도로과 이춘헌 팀장과 관계 공무원, 상가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굿모닝파크 공원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벌말사거리 도로 일부에 포장공사가 누락된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강한 보완 요청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관계자는 “이서영 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예산 5억원이 투입된 굿모닝파크 진입로 엘리베이터 착공과 함께 포장공사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포장공사는 단순한 미관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집중호우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신속히 공사를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즉각 모래주머니 등 임시 안전조치를 지시했으며, 관계 부서는 즉시 현장에 모래주머니를 설치해 주민들의 불안을 덜었다.

 

한 주민은 “장대비가 내리는 새벽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도의원님의 빠른 조치 덕분에 침수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후인 7월 4일에도 현장을 재차 방문해 모래주머니와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하며 “장마철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만큼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는 이서영 도의원의 요청으로 포장공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히 착공할 계획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삼평동 어린이공원과 봇들어린이공원 재정비를 위해 확보한 경기도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7월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삼평동 일대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송현초등학교 사거리 LED 바닥신호등 설치 △삼평중학교 앞 및 벌말로 스마트 그늘막 설치 △삼평동 사각지대 26곳에 CCTV 설치 △테크다리 파손 재정비 등의 사업도 추진해 완료했다. 이와 함께, 굿모닝파크 공원 진입로에 설치될 엘리베이터 사업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9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삼평동 이황초등학교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2022년 7월 경기도의원 당선 이후 성남시의 숙원사업인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경기도-국방부 상생협의체 정담회, 5분 자유발언, 신상진 성남시장 및 고도제한 주민대표와의 간담회 등 총 11차례의 활동을 통해 성남시 내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제2롯데월드 건립 당시 활주로 각도 변경 사례를 거론하며, 서울공항 활주로 방향 조정을 공개적으로 촉구해 주민 재산권 보호와 도시발전의 물꼬를 트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