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수원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자3동 동장, 주민자치회 회장,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청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문화·참여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 각 기관의 주요 정책·행사 홍보 및 참가자 모집 ▲ 활동 공간 및 시설활용에 대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청년 및 지역 주민들의 개인적 성장과 잠재력 계발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완화를 위해 내년 1월 5일부터 3330번 광역노선의 ‘출근형 전세버스’를 기존 5대에서 7대로 증차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운행 중인 퇴근형 전세버스 2대까지 포함해 안양~성남을 오가는 3330번 출퇴근 전세버스는 총 9대가 된다. 출퇴근 전세버스는 특정시간대 집중된 운송 수요를 해결하고자 경유 지자체와 운수업체 등이 협의해 지자체가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는 전세버스로 버스 정규노선과는 기·종점이 다를 수 있다. 안양시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 및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단지 입주 집중에 따른 신규 수요 증가에 대응해 3330번 광역노선에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와 동일한 3,200원이다. 3330번의 출퇴근 전세버스는 지난 2020년 1월 출근형 2대로 시작해 수요에 맞춰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 9월 12일부터는 출근형 5대, 퇴근형 2대 등 총 7대를 운행해왔다. 3330번 출근형 전세버스 노선은 안양시 롯데백화점.범계역(10047)에서 출발해 판교역.낙생육교.현대백화점(0749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주시는 26일 서울대학교와 ‘태화산 학술림 생태자원 활용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화산 학술림이 보유한 학술·생태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전하는 한편, 이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복지공간으로 단계적으로 개방·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서울대학교가 추진 중인 태화산 학술림 소유권 무상양도와 관련해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공식 표명하며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태화산 학술림 내 ‘치유의 숲’ 조성을 비롯해 산림휴양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내 기존 산림시설과의 연계 사업 추진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연구와 학술 목적에 집중돼 있던 학술림의 기능을 시민 중심의 휴양·치유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방세환 시장은 “태화산 학술림은 서울대학교와 광주시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이자 큰 잠재력을 지닌 공간”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고품격 산림 복지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서지역 여객선 및 도선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8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객선 요금 지원 대상을 기존 도서지역 주민과 자녀에서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까지 포함한 직계가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서지역은 육지와 단절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여객선이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이며, 의료·돌봄·교육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서도 이동 부담이 큰 지역이다. 경기도는 2014년부터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급속히 진행되는 도서지역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은미 의원은 “특히 도서지역 내 고령 주민의 일상생활 유지와 의료·돌봄·안전 지원을 위해서는 직계가족의 방문과 왕래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족 방문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서지역 주민에게 가족의 방문은 단순한 왕래가 아니라 삶의 안전망이자 주민 이탈을 막고 정주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요구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수요 예측 실패와 예산 과잉 집행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당초 1만5천여 명으로 산정된 지원 대상이 실제 신청 과정에서 3천 명 이상 차이를 보인 점을 문제 삼으며, 3년차 사업임에도 기초 데이터 관리와 대상자 추계가 부실하다고 짚었다. 특히 전반기 예산 집행률이 계획치를 초과한 것을 두고 “높은 집행률이 사업의 성과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하며, 추계 착오에 따른 통계상 허점과 사업 구조 전반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의 반복적인 집행 부진과 연간 약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 2026년도 예산안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40조 577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1조 3,356억 원(3.4%)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예산은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 기술혁신을 기조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과 안전 강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026년 예산개요] 2026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 7,244억 원과 특별회계 4조 3,33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34조 7,398억 원 대비 9,846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올해 3조 9,823억 원 대비 3,510억 원이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역점사업 편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2026 경기도 브랜드 과제 추진 경기도는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운영비 예산이 당초 예산안보다 8억 원 증액된 17억6천7백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세입 감소와 경직성 경비 증가 등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운영비 예산에 대해 전년 대비 약 50% 감액된 수준으로 편성했다. 이에 사업학교 관리자, 교육복지사, 학부모 등 현장에서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더 촘촘하고 탄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고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사업학교 운영비 예산이 8억 원 증액 확정돼 151개 학교에 대해 교당 6~7백만 원에서 1천1백~1천4백50만 원 수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취약계층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 등 주요 교육복지사업 예산에 대해 전년 대비 3억 5천만 원 증액 확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복지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해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전국 광역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확대, 조례 제정, 지역현안 해결, 의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며, 김 의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예산 감시, 공공기관 운영 점검, 도민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 등 전방위 의정활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알려졌다. 특히, 김의원은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성과가 불명확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질의와 자료 요구를 통해 도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에 기여했으며, 도 산하 공공기관들의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 등을 면밀히 짚으며, 형식적인 비판이 아닌 제도 개선을 전제로 한 정책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에 대한 실효성 중심의 대안 제시 및 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정 운영이 도민 눈높이에 맞게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정책 대안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의 정례회 및 상임위원회 활동 전반에서 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정책적 성과를 보여준 의원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김정호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재정 전반에 대한 구조적 점검과 정책 우선순위 검토를 통해 예산의 합리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중복·비효율 사업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대안 중심의 질의와 정책적 제안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교육재정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며 예산과 결산 심사 과정에서 정책 효과 분석과 재정 건전성 검토를 병행해 왔다. 형식적인 증감이 아닌 사업의 실질적 성과와 현장 적합성을 기준으로 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원칙은 도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임기 내내 쉼 없이 펼쳐온 도민 중심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건설·교통·철도·물류는 물론 문화와 경제에 이르기까지 도민 실생활과 밀착된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여 건설교통분야에서 의미 있는 3개의 조례를 대표로 발의했다. 특히, 지상 철도로 인해 소음·진동 등 불편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한 것은, 철도 지하화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입법 사례로 꼽힌다. 또한, 김 의원은 대집행부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정의 사각지대를 짚어내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끌어냈다. 먼저, 대집행부질문에서는 ▲철도지하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허원 위원장은 상임위원장으로서 도민 안전과 이동권을 핵심 가치로 삼아, 건설·교통 분야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왔다. 특히 정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위원회 운영을 이끌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위원회 심사 과정에서는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대안 제시와 실행 점검을 병행하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사후관리와 성과 점검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써 왔다. 아울러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안전관리와 현장 점검,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문제 진단과 후속 개선 요구, 예산안·결산 심사를 통한 비효율적 지출 정비와 재정 우선순위 재정립 등 위원회 운영 전반을 현장–제도–예산으로 연결하는 구조적 접근을 지속해 왔다. 이 같은 의정활동은 건설·교통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이동 편의 개선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서지역 여객선 및 도선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8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객선 요금 지원 대상을 기존 도서지역 주민과 자녀에서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까지 포함한 직계가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서지역은 육지와 단절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여객선이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이며, 의료·돌봄·교육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서도 이동 부담이 큰 지역이다. 경기도는 2014년부터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급속히 진행되는 도서지역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은미 의원은 “특히 도서지역 내 고령 주민의 일상생활 유지와 의료·돌봄·안전 지원을 위해서는 직계가족의 방문과 왕래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족 방문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서지역 주민에게 가족의 방문은 단순한 왕래가 아니라 삶의 안전망이자 주민 이탈을 막고 정주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요구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수요 예측 실패와 예산 과잉 집행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당초 1만5천여 명으로 산정된 지원 대상이 실제 신청 과정에서 3천 명 이상 차이를 보인 점을 문제 삼으며, 3년차 사업임에도 기초 데이터 관리와 대상자 추계가 부실하다고 짚었다. 특히 전반기 예산 집행률이 계획치를 초과한 것을 두고 “높은 집행률이 사업의 성과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하며, 추계 착오에 따른 통계상 허점과 사업 구조 전반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의 반복적인 집행 부진과 연간 약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전국 광역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확대, 조례 제정, 지역현안 해결, 의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며, 김 의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예산 감시, 공공기관 운영 점검, 도민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 등 전방위 의정활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알려졌다. 특히, 김의원은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성과가 불명확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질의와 자료 요구를 통해 도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에 기여했으며, 도 산하 공공기관들의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 등을 면밀히 짚으며, 형식적인 비판이 아닌 제도 개선을 전제로 한 정책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에 대한 실효성 중심의 대안 제시 및 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정 운영이 도민 눈높이에 맞게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정책 대안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의 정례회 및 상임위원회 활동 전반에서 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정책적 성과를 보여준 의원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김정호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재정 전반에 대한 구조적 점검과 정책 우선순위 검토를 통해 예산의 합리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중복·비효율 사업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대안 중심의 질의와 정책적 제안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교육재정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며 예산과 결산 심사 과정에서 정책 효과 분석과 재정 건전성 검토를 병행해 왔다. 형식적인 증감이 아닌 사업의 실질적 성과와 현장 적합성을 기준으로 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원칙은 도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