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2024학년도 화성오산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화성오산 화해중재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의 화해 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중재전문가 등 화해중재에 적합한 중재위원이 참가하여 화해중재 절차와 대화 모임을 실습했다.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안화중학교 서영란 교장은 “학교에서 극복하기 힘든 갈등 사안을 수용하고 교육적으로 해결해 회복하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화성오산 화해중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단위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화해중재 노력과 홍보를 당부드린다.”라며, “학생 관련 갈등 상황을 화해와 중재로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의 역량을 키우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화성오산 관내 학교 조리종사자 27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위한 힐링 시간 마련과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개최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컬러와 푸드테라피 △식중독 예방교육 등 건강관리 정보를 재미나게 풀어 업무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식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들을 강조하여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규옥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리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이번 연수를 통해 힐링으로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고, 개학 후에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예비 초, 중, 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약 1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자녀 성장 단계에 따른 학교 적응, 학교 교육, 소통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초, 중, 고 급별로 하루씩 진행되며 오전에는 대면으로 봉담도서관 등에서 운영했으며, 저녁에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 직장인 학부모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다. 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통해 연수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교육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성장 단계에 따른 교육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아이를 이해하며 부모 역할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민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신입생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길 바란다.”라며 “자녀 성장에 맞춰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