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7일,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여름철 지속해온 대표적인 이웃사랑 실천 활동으로, 올해는 정성껏 준비한 복달임 세트 총 50개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신정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복달임 세트를 마련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남촌동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과 반찬 50인분을 정성껏 마련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남촌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든든한 보양식과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안길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 역시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스마트한 수도행정 홍보를 위한 BI(Brand Identity) ‘수똑이’의 상표권 등록을 특허청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똑이’는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기반으로 수돗물을 똑똑하게 관리하는 수도 지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산시만의 스마트 수도사업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는 이번 BI 개발과 상표 등록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수도행정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상하수도요금 통합납부시스템 ‘오산 수똑e’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 수똑e’는 실시간 요금 조회 및 납부는 물론, 자동이체 및 카드결제 신청·해지, 고지서 알림톡 수신 등 다양한 수도요금 관련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일일 수도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누수 여부를 자가 진단하거나 고지서 이상 여부를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는 소리울도서관이 오는 7월 2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3 – 월드뮤직 콘서트 『Plastic Isla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금을 기반으로 세계 민속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이경구, 전통 타악 기반의 월드 퍼커셔니스트 유병욱,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조영덕으로 구성된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VANDI)’가 무대를 선보인다. 반디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감성과 기법을 익혀 국악과 융합함으로써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팀으로, 자연에서 받은 창작적 영감을 음악에 담아 다채로운 악기 조합으로 생동감 있는 공연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Plastic Island』는 태평양 한가운데,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규모의 플라스틱 쓰레기 섬에서 모티브를 얻은 창작작품으로, 반디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악기로 연주하며 심화되는 환경오염 문제를 음악으로 경고하고, 자연의 회복 가능성과 소중함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공연은 타이틀곡 『Plastic Isla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17일, ‘제7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보호조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가정 내 안정적인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를 논의하는 자리로, 심의위원들은 아동의 복지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가정위탁 또는 시설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가정위탁제도는 친인척 또는 일반·전문가정에 일정 기간 아동을 위탁하여 보호하며, 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보호 방식이다. 가정위탁이 어려운 경우에는 아동복지시설로의 보호조치가 이뤄지며, 이는 아동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보장을 위한 대안적 조치로 시행된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은 물론,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가정위탁 등 아동보호 제도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코인 배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첫 지상전 전투였던 '죽미령 전투'에 참전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스미스 부대는 1950년 7월 5일, 전쟁 발발 열흘 만에 오산 죽미령에 투입된 유엔군 최초의 지상군 부대로, 전차 36대를 앞세운 북한군 5천여 명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에서 540명의 부대원 중 181명(실종 포함)이 희생됐으며, 이들의 희생은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 구축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기반이 됐다. 기념관은 2018년부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를 기리기 위해 기념코인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매년 참전용사 2명을 성(性) 알파벳순으로 선정해 코인에 새기고 있다. 기념코인의 앞면에는 신·구 유엔군 초전기념비 이미지, 뒷면에는 선정된 스미스 부대원의 얼굴, 이름, 소속 부대, 계급이 새겨져 있다. 2025년 기념코인에는 ▲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가 시민들의 꾸준한 요구였던 성남 야탑행 광역버스 증차를 전격 단행하며 교통편의 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성남 야탑행 8301번 광역버스를 기존 하루 4회에서 8회로 두 배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야탑행 8301번은 오산과 성남을 오가며 직장과 학교에 다니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선으로, 출퇴근길과 등하교 시간대에 배차 간격이 길어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시는 이번 증차로 출근·통학길 교통난 해소와 더불어 시민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2일 성남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머리를 맞대고 진행한 ‘광역버스 확충 및 대중교통 여건 개선’ 간담회의 후속 성과다. 당시 이 시장은 “양 도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중교통 해법이 필요하다”며 증차와 노선 신설 방안을 성남시에 적극 건의했고, 신 시장도 “도시 간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감을 표한 바 있다. 두 시장의 합의로 이날 8301번 증차와 함께 신규 노선 검토가 급물살을 탔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오는 10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일 ‘행복 나누리 재능교육단 장학생 리더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 나누리 재능교육단은 안양시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및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함으로써 관내 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 기초학습을 비롯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부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는 행복 나누리 재능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과목별 리더 역할을 맡을 멘토 장학생 10명을 장학생 리더단으로 위촉했으며, 이들과 함께 운영 계획 및 과목별 프로그램 구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재능기부라는 뜻깊은 프로그램에 앞장서 참여해준 장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행복 나누리 재능교육단 활동을 시작으로 우리 장학생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더욱 멋진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복 나누리 재능교육단 49명의 멘토 장학생들은 7월 중순부터 교육이 필요한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시립능실마을어린이집, 시립하늘꿈어린이집, 시립능실22단지어린이집, 시립금호어울림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직접 모은 우유팩 및 폐건전지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우유팩 및 폐건전지는 자원순환센터로 이송되어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에 직접 참여한 시립어린이집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작은 실천 방법으로 아이들과 함께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운동을 동참했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동장은 “먼저 아이들의 노력이 담긴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전달받아 매우 기쁘다. 환경보호를 실천해주신 시립어린이집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호매실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혼자 사는 어르신 등 무더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수산물 센터에서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고른 재료로 준비됐으며, 삼계탕과 겉절이,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저소득 ‧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희중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복달임 행사로 지역 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선병욱 동장은 “무더위에 지쳐 계셨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과 제철 과일을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무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