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20일 ㈜대운이에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O(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 CO 경보기는 가스보일러 근처에 설치해 가스를 감지하면 경보를 울려서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대운이에스 오형호 소장은 “가스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여러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운이에스는 관내 취약계층에 가스레인지, 가스타이머, 퓨즈콕 및 가스 호스를 무상으로 지원·설치 하는 등 오산시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9일 오산 시립나리어린이집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위치한 오산시립나리어린이집은 2021년, 2023년에도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문월순 원장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다함께 만든 비누로, 작은 정성이지만 물품을 받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정성 들여 손수 만들어 주신 물품이라 더욱더 뜻깊은 기탁이 되었다. 관내 취약계층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백경희)은 지난 18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36통 및 겉절이 20통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우기제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에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고 안전 귀갓길 지도, 장학금 지급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자생단체이다. 특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 사회에서 근절되길 바라는 사회 문제에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해 그 모금액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오산시지회 정경화 지회장은 “최근 지속된 불경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이웃사랑의 결속력을 보여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청소년보호협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학대피해 아이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결혼이민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김장체험 및 취약계층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 행사 이후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다문화가정, 취약위기가정, 1인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에 배부하였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김장을 통해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이웃을 위한 마음과 손길로 나누는 김치가 올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11월 20일,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던 ‘2024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 전시회’를 성료하였다.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던 본 전시회에서는 오산목공소에서 목공예 작품을 깎아내는 김주원 예술촌장, 도예쎈타에서 도자기를 빚어내는 신동숙 작가, 가죽공방에서 가죽공예품을 만드는 윤난희작가, 3D대장간에서 입체조형물을 출력하는 전병규작가, 웹툰창작소에서 만화를 그리는 황성진작가, 돌하우스에서 인형의집을 건축하는 정금숙작가로 구성된 여섯 명 예술촌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 20점을 전시하였다. 전시를 관람한 A씨는 “평소 미술관에 갈 일이 없기도 하고 문화생활을 하려면 멀리 나가야 하는 줄로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오산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며 전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관람객 B씨는 “오산에 오랫동안 살았지만 잘 몰랐던 ‘오산창작예술촌’에 대해 알게 된 전시회였다. 오산 시장 근처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생활문화예술교육 서예강좌(기초반, 심화반)와 서양화강좌(기초반, 심화반)의 작품전시회를 각각 지난 11월 6일(서양화 강좌 전시회)과 11월 8일(서예강좌 전시회)에 성료하였다. 서예강좌는 오산의 서예고수로 알려진 인경 문경호 강사에게 서예의 기초부터 심화과정을 함께 배워온 서예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점을 다가오는 11. 4.부터 11. 8.까지 오산문화원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하였고, 서양화강좌는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김윤경 강사에게 회화의 기본인 드로잉부터 유화를 비롯한 페인팅까지 배워온 서양화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 점을 다가오는 11. 3.부터 11. 6.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하였다. 본 전시에 참여한 A씨는 “그림을 배워서 처음 전시를 해보는데 스스로 뿌듯함을 느낀다”며 만족을 표하였다. 본 전시를 관람한 B씨는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이 수강생들의 작품이란 것이 놀랍다”면서 전시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을 주창하는 이수영 대표이사는 “생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안전교육 뮤지컬 ‘빨간모자야 조심해’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표가 매진된 가운데 관내 어린이집, 양육가정 230여명이 관람을 하였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 및 안전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관객 소통 뮤지컬로 진행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의 자발적인 호응으로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시간이 있어서 즐거웠다.”고 하였으며,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안전과 뮤지컬을 접목해 자녀가 정말 흥미로워하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가오는 12월에는 성탄절을 맞아 13일부터 14일까지 생동감 있고 환상적인 공연 프로그램인 ‘스노우 버블쇼’가 펼쳐진다. 김혜은 센터장은 “스토리 속 숨겨진 교훈을 통해, 의미 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즐거움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영유아와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5차 전시를 11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물향기수목원에서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마지막 개최되는 이번 5차 전시는 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 2층 전시관에서 홍유영의 “구축된 공간(2016)” 권오신의 “휴(休)(2015)”, 서영철의 “풍경배경음 #06(2017), 풍경배경음 #09(2017)”, 최윤정의 “팝키즈 #67(2014)” 등 다양한 작품 약 16점을 선보인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전시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와 함께 11월 19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공사는 올해 행사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 회원,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180박스와 백미 280kg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오산IL센터, 지역아동센터, 오산시가족센터, 행복한이주민센터 등 지역내 사회적약자에게 전달되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 이공기 회장은 “우리 협의회와오산도시공사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에게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오산도시공사 김정수 사장은 “올해는 다문화가정이 다양한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사회정착과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해 더욱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