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2월7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과 안성시청소년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의와 나눔문화 확산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원봉사 활동의 인식 개선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사업에 대한 협력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인호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식 함양 및 나눔과 배려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월요일 오후 5시 30분, 퇴근 무렵임에도 불구하고 안성시 축산정책과 사무실에는 활기찬 대화가 오간다. 딱딱한 업무 보고 대신, 직원들이 둘러앉아 청렴과 조직 문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 바로 매주 월요일 축산정책과 사무실에서 개최되는 '청렴한 시작‧화합의 월요일'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부서장 중심의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청렴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혼자 진행하기 힘든 어려운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식을 높이고, 부서 내 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축산정책과 직원은 "기존의 교육 방식은 딱딱하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 보니 청렴이 멀게만 느껴지지 않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직원은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nbs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월 6일, 안성시 우수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한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2024년 학교급식 지원실적과 2025년 학교급식 지원대상자, 지원규모, 지원방법 등을 심의하고, 학교급식(안성 무농약 쌀, 안성 과일, 아침간편식)을 공급할 수탁기관을 고삼농협 양곡유통센터 외 2개소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업체는 전문성과 유통 안전성을 갖추고 관내 학교급식에 무농약 쌀, 안성 과일 등 우수농산물을 공급하여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및 우수한 안성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한다. 안성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인증, 경기도지사인증(G마크),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등을 취득한 우수농산물을 해당 학교에서 일반 농산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50%씩 재원을 부담하여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사업중 안성산 과일을 후식으로 제공하는 안성 과일 학교급식은 지난해 지역내에서 생산된 멜론, 황금향 등 1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바이어 상담을 위한 동유럽 시장개척단 현지 파견 기업을 2월 10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해외 수출국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바이어 상담과 현지 시장 조사를 지원하는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은 참여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응도를 이루고 있는데, 이번 시장개척단은 불가리아와 헝가리를 대상으로 다가올 5월 26일(월)부터 6월 1일(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기존 진행된 ‘24년 해외 시장 개척단은 캐나다(상반기)와 CIS국가(하반기)를 대상으로 성장성을 갖춘 제조 중소기업 총 16개사를 모집하여 추진됐으며, 총 상담 161건(27,121천불)의 실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성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의 협약 체결을 통한 총 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하여 관내 수출기업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이번 지원을 통하여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에 새로의 시장을 여는 기회로서, 수출 파트너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연계하여 자생력 있는 안성시 수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중앙로터리클럽으로부터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중앙로터리클럽은 취약계층 및 탈북민 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후 지속적으로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거주 등록 재가 치매 어르신들의 위생 및 건강관리를 위해 600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치매안심센터로 지정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돌봄 환경이 어려워 사각지대에 놓인 153명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성 회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기부를 통해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기부금(품) 모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사회조사(국가통계 승인번호 제632002호) 및 노인등록통계(국가통계 승인번호 제632003호)의 자체통계품질진단 결과 사회조사는 3년 연속, 노인등록통계는 2회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안성시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지역 개발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안성시 노인등록통계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제·사회적 삶의 수준 등 노인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자체통계품질진단 제도는 통계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직접 통계의 품질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매년 수행하는 제도이며, 이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자체적으로 품질진단을 실시하여 해당 통계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 및 이행함으로써 통계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객관화된 통계 관리 지표로 등급을 우수(90점 이상)부터 양호, 보통, 주의, 미흡(60점 미만)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직원 통근버스 운행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2월 3일 운행을 시작한 직원 통근버스에 매일 40명 이상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시는 24년 2주간 시험 운행과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최적의 노선과 이용 탑승 시간을 파악하여 사업 진행 시 긍정적인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사업은 ▲출퇴근 시 교통 불편 해소 ▲시청 주차장 혼잡도 개선 ▲녹색뉴딜 정책과 연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 버스 1대를 평일 출근 1회와 퇴근 1회, 서부권(공도읍 진사리)을 출발하여 안성 시내를 경유하고 시청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시청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한 위치에 있어 통근버스 운행을 통해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여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할 수 있고 주차장 혼잡도의 개선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통근버스를 이용한 신규직원은 "초보운전이고 시청에 출근하면 주차하기가 힘들었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당왕1통 경로당(회장 진민현)은 지난 7일 김보라 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준공식을 마쳤다. 기존 당왕1통 경로당은 25년 전 하천부지에 컨테이너를 놓아 사용했던 노후된 경로당이었지만,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마치며 75.8㎡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여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경로당 신축은 당왕1통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총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완공했으며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당왕1통 경로당 진민현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경로당을 건축해 준공식을 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뜻이 깊다”며 “새로 지어진 당왕1통 경로당은 주민 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겠지만, 경로당 신축을 축하드리며, 노인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곳이 주민 화합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항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주)선진, KC그룹 가족봉사회, 세모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주)선진 현금 1,000만 원 기부 양성면에 위치한 (주)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회사 미션을 실천하고자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현금을 기부했다. ◇ KC그룹 가족봉사회 설 명절 선물세트 49개 기부 KC그룹 가족봉사회는 KC그룹 임직원의 회사봉사단체로 수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관내 시설 및 가정위탁 등 보호종료아동에게 멘토링 사업과 더불어 2024년 추석부터는 매년 명절마다 선물세트(스팸과 한과)를 전달해오고 있다. ◇ 세모신용협동조합 현금 500만 원 기부 최근 충북에서 안성으로 이전 개소한 세모신협은 개소식 축하 화환과 물품 대신 현금으로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축하금 전액을 기부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관내 기업과 봉사단체의 참여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시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 독서지도사와 함께하는'방과 후 도서관!'을 2월 10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독서지도 자격을 갖춘 어르신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도서관에 와서 지속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별 지도 및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사회교류를 돕고 주민 참여형 도서관 구현 및 어린이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참여 대상은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된 초등학교 전 학년이며, 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36명을 모집하여 주 4회 운영할 계획이다. 공정자 도서관과 과장은 “방과 후 책 읽기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를 통한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2020년 개관했으며,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어 체험동화마을운영 등 시민의 독서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