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9월 22일 서울 방이동과 내곡동에 위치한 허브다섯메 농장과 서울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했으며, 치유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저변 확대 및 창의적 도시농업 콘텐츠 개발 등의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방문은 치유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선진 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허브재배, 관광농원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농업 기반 프로그램을 선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허브다섯메 농장과 치유농업 시민교육 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농업기술센터를벤치마킹 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도심 속에서 치유농업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도시농업을 경영중인 서울 허브다섯메 농장을 견학하고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봤다.”며 “또한 서울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모범적 프로그램들도 잘 참고하여 수원시에 응용할 방법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미순, 배지환, 이재선, 이재형, 정영모, 현경환 의원 등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수원시 제1부시장,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이 바이오·인공지능·양자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미래 산업을 열어가는 매우 뜻깊은 무대”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 혁신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지역의 역량을 모아 수원시가 글로벌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대한민국 바이오·AI·양자 혁신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주최하는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국내외 바이오·AI 전문가 강연, 바이오기업 채용 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에 맞춰 22일 ‘수원 청소의 날’ 행사를 열고, 수원시청 인근 인계동 일대를 청소했다.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 담당자와 단체원 등 100여 명이 인계동 상점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또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오후 8시~다음날 오전 5시)와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이번 청소의 날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전인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운영하며, 집중 청소 활동을 한다. 환경관리원, 44개 동 단체원, 주민 등이 공한지(빈땅)와 무단투기 다발 지역을 비롯해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일대의 쓰레기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 주요 도로변에서 청소차를 집중적으로 운행해 청소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집중 청소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어르신 건강 및 요양시설 수요·공급 분석’으로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발표대회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어르신 건강 및 요양시설 수요·공급 분석’은 스마트도시과와 노인복지과가 협업해 행정동별 노인인구, 장기요양보험 급여실적, 장기요양시설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인 인구에 필요한 요양시설의 적정 수량과 최적 위치를 도출한 것이다. 분석 결과는 장기요양시설 설치 인허가, 시설 확충·기능 보강 지원 등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서밋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글로벌 K-컨벤션,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 추진해 온 미래 전략산업 기반 위에서 문화와 기술 융합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할 새로운 국제회의 모델로 출발한다. ‘Beyond Bio, Connect Life(비욘드 바이오, 커넥트 라이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밋은 ▲AI(인공지능)·양자 융합기술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산학연병 협력 성과와 글로벌 협력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지역의료 연계 등 미래 전략산업의 핵심 의제를 다룬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과 ‘양자바이오의 미래 WISDOM’ 기조세션을 비롯해 ▲R&D(연구&개발) 글로벌 정책 세션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의료기기 설명회 ▲G-BIVA 혁신살롱 등으로 구성된다.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 혁신기업 사례 발표와 혁신 네트워킹이 마련돼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n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 및 행궁 본관은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개천절인 10월 3일(금)부터 추석 연휴와 한글날인 10월 9일(목)까지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수)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하며, 10월 10일(금)에 대체 휴관한다. 추석 연휴 기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3개의 전시를 개최한다. 3, 4 전시실은 나혜석의 유일한 유품인 사진첩을 매개로 박수근, 이중섭, 임군홍,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주요 작가 13인이 참여한 전시 《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이 개최된다. 2 전시실에서는 회화 작가 윤향로, 사운드 작가 유지완, 소설가 민병훈이 참여해 매체 간 융합을 통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이는 《공생》을 5 전시실에서는 동시대 회화 작가 채지민, 함미나의 2인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개최된다. 또한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7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세류1동 분회경로당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수제 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이화자 위원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갔던 된장과 간장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총 12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매년 손수 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장미순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장이 명절을 맞이한 우리 이웃들의 밥상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선병옥 동장은 “이웃을 위한 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나눔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3대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2025 수원화성미디어아트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열린다.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언론브리핑’을 열고, “3대 가을축제가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기간이 기존 3일에서 8일로 늘어났고, 축제 공간은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대됐다. 국내외 관람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하는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9월 29일~10월 4일) ▲야간 군사훈련 ‘야조’(10월 3~4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문화도시센터에서 선진지 벤치마킹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의 문화도시 조성 전략을 배우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간 재생과 관광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군은 특색 있는 공간을 문화예술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경쟁력을 높인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영월군의 사례를 통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우만1동의 여건에 맞는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만1동에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9월 20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1인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지원은 ‘찾아가는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발굴된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과 자원봉사단체, 행정기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가족이 없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지원받은 어르신은 해당 사업 중 발굴된 분으로,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입·퇴원 후 집에서 요양 중이었다. 집안에는 짐이 많이 쌓여 있었고, 바퀴벌레 등 해충이 출몰하는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웃의 작은 도움 외에는 별도의 지지체계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부터 시작된 ‘의료요양통합돌봄 시범사업’에 해당 어르신을 신청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체계적인 돌봄과 관리에 돌입했다.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