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수원병원은 지난 19일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방 파스 30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천동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동수원병원 관계자는 “원천동 내 어르신분들이 아프신 곳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이번 한방파스 후원이 원천동 주민분들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항상 원천동 주민분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해주는 동수원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수원병원은 2004년부터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ESG(환경·사회 나눔기업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열무와 얼갈이로 열무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만들기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재료비 전액 지원했고 마을만들기 분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상·하반기 각 1회 진행하는 반찬 만들기 사업으로 재료를 손질하고 반찬을 만들면서 위원 간에 소통하며, 분과별 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반찬은 △산드래미 아랫말 경로당 △한국2차아파트 경로당 △동남아파트 경로당 △매탄 레이크파크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께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열무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은 모두 “잘 먹겠다. 직접 전달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시며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었다. 한근순 매탄4동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분과장은 “경로당에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나누며 마음이 따뜻해졌다. 하반기에도 반찬 만들기를 진행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매탄4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9일, 보라매가족봉사단에서 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에 전해달라며 컵라면 1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공군전우회 봉사 모임으로 2023년 8월부터 망포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자장면 데이’를 통하여 몸소 실천하는 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남칠 단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끼니를 거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간편하지만 따뜻한 즉석식품으로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보라매가족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안부확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망포1동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혼자 생활하고 있는 1인가구에게 안부 확인한 후 기탁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는 지난 19일 생활속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유용한 생활폐자원(폐건전지 180kg, 우유팩 220kg)을 영통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받은 생활폐자원은 영통구 160개소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가 직접 분리수거 하여 모은 것으로 이날 모은 폐자원은 자원순환센터로 이송하여 재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 원장들은 “아동이 있는 어린이집 특성상 우유팩과 건전지가 많이 소비된다.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영통구민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2025년 6월 첫 폭염 가능성과 6~8월 사이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폭염과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SRI '주간정책동향 제100호'를 통해 2025년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폭우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상청 기상자료개방 포털에 공개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다. ◇ “올해도 긴 여름, 작년 수준의 폭염일수 예상” 수원시는 2025년 여름철 폭염일수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폭염일수는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을 의미한다.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30년(1994~2024년)동안 총 374일의 폭염이 발생했으며, 그 중 약 절반인 184일이 최근 10년(2015~2024년) 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2024년) 여름철(7~8월)동안 폭염일수는 21일일을 기록했으며, 6월과 9월에도 각각 2일과 6일의 폭염이 발생해 여름철 폭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19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제1정수장 내 맨홀에서 ‘2025년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했다. 수원시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시행 부서, 수원소방서, 밀폐공간 관리 수탁기관·업체 등 관계자가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고, 구조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고 목격자가 환자 상태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했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구급차 진입로를 확보한 후 환자들을 후송했다. 현장을 보존하고, 2차 재해 예방 조치를 하는 것으로 상황은 종료됐다. 전문 강사가 새빛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알리고, 긴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도급·용역·위탁사업장을 포함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장마철을 앞두고 19일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 3곳을 잇달아 찾아 점검했다. 이날 현근택 제2부시장은 골조 공사 후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인 ▲시의회청사(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1만 2690.16㎡)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508㎡)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240.53㎡)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설구조물(비계·거푸집 등)의 전도·붕괴 가능성 ▲건설자재 낙하·비산 가능성 ▲배수로 기능 저하 여부 ▲그늘막·휴게시설 설치 여부 ▲식수·얼음 제공 및 작업시간 조정 여부 ▲온열질환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날 발견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계획이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재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수원시는 공사 기간이나 효율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건설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b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주민총회를 연다.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추진성과·주민자치센터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마을 현안·공모사업 등도 논의한다. 주민자치회는 의사결정 과정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외에도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결정하는 실질적 주민참여의 장”이라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동네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주민자치 조직이다. 수원시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25일 팔달구청에서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한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행정·법률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가 고충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기업, 시민,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이번 팔달구청 현장 상담에는 수원시 베테랑팀장(행정 전문가),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유관기관(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민원행정(행정·세무·건축 등), 법률, 채무,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한 민원은 현장조사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하고, 필요하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시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라며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을 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월례 정례회의를 색다른 장소인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회의는 일상적인 운영 장소와 시간에서 벗어나, 수원시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인 미술관에서 열린 소통과 창의적인 발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의 후에는 미술관의 특별 전시를 관람하며 주민자치와 예술, 지역 문화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구운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예술작품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회의를 하니, 더 자유롭고 활기찬 논의가 이뤄졌다”라며 즐거워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일상과 문화를 연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식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