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1박 2일간 경기도 안산시 소재 글램핑장에서 ‘MUD HALLOWEEN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전 미션 ‘촌캉스 컨테스트’와 ‘우리가족은 미리 할로윈’사진인증 미션으로 선정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할로윈 테마 활동으로 할로윈 텐트 꾸미기, 잭오랜턴 만들기 등을 체험했으며, 갯벌에서 조개캐기 체험 및 가족 단합활동과 게임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게임에서 획득한 코인으로 야간 매점에서 간식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색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6일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 합창창작뮤지컬 ‘날으는 양탄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아라비안 나이트를 각색한 창작합창뮤지컬 ‘날으는 양탄자’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생동감 넘치는 율동과 함께 ‘아라비안 나이트’와 ‘나는야 알라딘’ 등의 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 고현준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밝은 웃음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 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주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시니어 웰다잉 인문학’ 수업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시니어 웰다잉 인문학’은 사전 설문 조사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총 6주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웰다잉(Well-Dying) 주제와 관련된 영화와 연극을 보면서 ‘인생의 의미’, ‘죽음 앞에서 나의 삶의 감사한 날들을 기록해보기’ 등 참가자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 참가자들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큰 위안이 됐다”고 전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도서관이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1월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분야별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불편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군포시와 안양시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 전반,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 분쟁,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 등으로,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관련 문제도 다룬다. 사전상담 예약은 10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사전상담 예약은 동주민센터, 시청 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는 사전 주문 판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산시 꿀고구마와 미역, 다시마, 김 등 가을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현장 판매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정수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세탁 봉사와 같은 어려운 이웃 돕기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내손어린이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손어린이공원은 내손중·고통합운영미래학교와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한 공원으로, 집라인, 그네, 미끄럼틀 등이 설치된 어린이공원이다. 이번에 개장한 맨발걷기길은 내손어린이공원 내 노후 된 테크시설물 공간과 화단을 정비해 총 220m(황톳길 120m, 마사톳길 100m)로 조성했다. 황톳길 안쪽은 형형색색의 초화가 밀집해 있어 걸으면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테마시설인 황토족욕장과 황토볼장은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현됐다. 내손어린이공원 근방은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많은 주민이 맨발길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기존 황톳길에는 없는 차양막도 설치할 예정으로 신선한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맨발길 조성을 계기로 어린이 놀이시설물 위주의 공원에서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공원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 가족이 함께 자연과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안양·군포·과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장)는 지난 2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전차 회의 및 2024년 예비비 사용 건 보고 후 2025년 주요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2025년 센터 운영의 청사진을 그리고, 더 나은 급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센터는 2013년부터 설립된 이래로 민관협력을 통한 지자체 주관 급식지원센터 운영의 모범사례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 사업 등 급식 개선 사업에 집중해 왔다. 2025년부터는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 등 환경보호와 사회공헌까지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장애와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박경호 서울 동안제일복지센터 원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장애인이 겪는 일상생활 속 사회적 장벽 및 장애에 대한 개념 변화의 필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직원들이 장애감수성을 함양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의 틀을 정립할 수 있게 했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가 더 이상 무관심과 차별의 대상이 아닌 이해와 존중의 대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청소년이 직접 만든 어르신 간식 모나카 견과칩 50인분을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어르신 간식 나눔 행사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어르신과 온정다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어르신과 온정다정’은 지역의 청소년과 어르신의 소통·교류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된 활동으로, 백운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명은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들께 드릴 팥빵과 견과칩 등의 간식을 만들고 포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만든 간식이 어르신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제과제빵 과정이 더욱 즐겁고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는 10월 30일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꽃꽂이 체험활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 백운밸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사업이 23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나섰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 주최로 열린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프로젝트금융주자 김양묵 대표이사, 의왕백운밸리AMC 이성훈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들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의 착공을 축하했다. 특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착공식 자리에 참석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의 착공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의왕시 학의동 1105번지에 신설되는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은 백운밸리 내 주민들이 입주 시부터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민원으로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수 부족, 인근 백운중학군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김성제 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시에서 중학교 부지 및 건물을 건축하여 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임태희 교육감이 긍정적으로 답변함에 따라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