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여성 안전 생활 호신술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 안전 생활 호신술 교육은 관내 여성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자기방어 능력을 향상하고 여성 취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상록구와 단원구에서 각각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록구는 매주 수요일 19시~21시, 단원구는 매주 화요일 19~21시에 열리며, 전문 호신술 강사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더해진다. 교육 대상은 2025년 4월 14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여성 1인 가구다. 상록구와 단원구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면 ▲호신술의 기초 ▲주짓수·태권도 기술을 활용한 호신술 기본방어 및 타격 기술 ▲위기 상황별 대응법 등을 배우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여성보육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네트워크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발굴·지원사업 ‘별별공간’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최초 추진한 '별별공간'은 시군 청년정책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으로 확장된 것으로, 시는 해당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운영을 이어간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관내 민간에서 운영 중인 공간 5개소(▲스페이스 오즈(SPACE OZ) ▲아우어요가 ▲카페 제이콥 ▲카페 파우즈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를 운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별별공간’은 오는 21일부터 운영되며, 19~39세의 안산 청년이라면 누구나 1인 1일 5,000원의 공간 이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공식 누리집에서 멤버십 가입을 완료하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사업비 7억 5천여만 원을 투자해 고잔역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스테이션A(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 ‘Station-G’를 ‘안산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과 고령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기획됐다.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고자 지난해 10월부터 부처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산시는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기관을 2개 이상 지목해야 하는 캠페인의 목적에 따라 태백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을 각각 다음 주자로 지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안산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출생축하금 지급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청년 주거 안전망 구축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된 용역의 최종 결과를 시민, 시의회, 관계기관 등과 공유하고 안산선 지하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및 안산시의원과 국토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민근 안산시장은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산선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 선정에 기여한 용역사 직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 개발 사업이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에 선정된 만큼 전담 대응 실무추진단 반원을 기존 20명에서 28명으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효율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시행에 나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선 지하화 사업은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안산 시민의 삶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단원구 와동에 소재한 안산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인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김종현 디미고 이사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가 선정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안산시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과 교육 현장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교육도시 안산의 중장기적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도시 안산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교육 혁신으로 청소년과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고대 안산병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6명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및 목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그 가족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화성시에 소재한 딸기 농장과 목장을 방문한 참여자들은 딸기를 수확하고 젖소 먹이 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간을 보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 드림스타트와 상록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의 통합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재국 부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이광종 안산시체육회 회장,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참가 선수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단식은 개회 통고로 시작해 ▲출전 보고 ▲단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15회 장애인체육대회 종합 2위,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3위를 목표로 선수단 결의를 다졌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610명이 출전하게 된다. 제15회 장애인체육대회 전체 17개 종목 중 게이트볼과 당구, 농구, 론볼, 보치아, 수영, e-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경수상회로부터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에 전달할 햇감자 460kg을 나눔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 농산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나눔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후원한 농산물이 총 4톤에 이른다. 특히 이번 나눔은 올해 4월에만 3번째 이어지는 후원으로 중도매인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허경수 경수상회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과 함께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도매시장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동행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5월 2일 자정부터 6일 오전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 지역이다. 또한, 안산문화광장으로 향하는 모든 골목도 함께 통제된다. 해당 구간에는 ▲차량 ▲자전거 ▲이륜차 ▲전동퀵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 수단은 진입이 불가하다. 다만,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통통제는 모두가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이동하는 모든 시민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월부터 노후 산업단지 기업체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 기관과 협업을 기반으로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도합 1만 2천여 개에 달하는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4만 9천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다만, 산업단지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안산소방서 ▲안산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선제적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시설물과 전기, 가스, 소방, 산업안전 등 5개 분야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 소재 기업체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안산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설물 주요 구조부 및 주변 지반환경에 대한 육안 점검 ▲수전설비의 설비 상태 점검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및 관련 기술 기준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및 안전관리자 역할에 대한 컨설팅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