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4일 용인특례시 수지구 고기동에서 지역주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기동 마을공동체 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투리 마을과 반딧불 마을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고기동 마을 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동막천 수질오염으로 인한 하수 처리용량 증설과 만성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고기교의 4차로 확장 조속 추진 및 고기동-동천동 우회도로 조기 착공, 광교산-백운산-바라산 무장애 둘레길 조성, 고기동 소재지인 광교산 시루봉 홍보를 위한 도로 표지판 개편 등이다. 강웅철 의원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사안에 대한 관할청과 행정절차, 관련 법령 등에 대해 답변하며 간담회 참석자들과 의견을 상호 교환했으며, 동막천 및 사방댐 정비 등 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사안은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6일 하남 스타필드 내 신세계백화점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는 업사이클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사이클 팝업스토어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6월5일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그리고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업사이클 제품들이 제대로 된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내 대표적인 ‘엠제코(MZ+ECO)’세대 의원인 유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유 의원을 초청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높은 자원 분리배출 의식에 비해 분리배출 된 자원의 순환과 업사이클 경제에 대한 관심은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아직 부족한 업사이클 경제 생태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뒤 “업사이클 제품들이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으려면 업사이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사이클 제품과 시민과의 접촉을 늘려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하남 스타필드 내에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신세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청년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전환기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가 6월 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조은주 리워크 연구소 대표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경과와 한계, 다중위기 전환사회 이행기 청년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청년기회 보장 관점에서의 새로운 기회소득 도입 방안의 필요성”를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은석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해서 적절한 전환의 필요성, 청년의 독립성을 강조하고 이들이 개별적으로 성장 할 수 있어야 하는 점, 적절한 사회서비스 제공의 필요성, 중장기적 목표를 위해 영향전략이 고려되야 하는 점”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윤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본소득정책의 처음 시행됐을 때의 가치를 왜 보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 경기도 청년이 다른 시ㆍ도로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이 6월 제375회 정례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2014년 세월호참사 당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인솔 책임자로 참사 수습과정에서 명을 달리한 故강민규 교감을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른 희생자로 인정하여, 고인의 교육자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故강민규 교감을 희생자에 추가 규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호동 의원은 “2014년 세월호참사로 전국민이 비통한 슬픔에 잠겨 있었고, 그 과정에서 故강민규 교감선생님에 대해 우리 사회가 아쉽게도 살피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말하며, “참사 후 1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교육자로서 끝까지 헌신하신 고인을 기리는 일은 경기교육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는 한국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으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좌장을 맡은 '도시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커뮤니티 기반의 도시정비방안(Aging In Place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둔 경기도의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커뮤니티 기반의 도시정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시,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령인구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한 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진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서는 커뮤니티 기반의 도시공간 조성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주거안정성 확보,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참여기회 제공,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와 일상생활 지원에 필요한 접근성 제고 방안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형 경기도의원은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경기도형 AIP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의료ㆍ주택ㆍ교통ㆍ금융ㆍ인력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전반기 1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을 지낸 고준호 의원(파주1)이 7일 국민의힘 대표의원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 의원은 “지난 2년 의원들 간 내홍과 소송으로 얼룩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의원들마다 둘로 또는 셋으로 갈라져 있고, 어디 하나 달라진 게 없는 상황이다”라며 “김동연 지사의 정책적 견제보다 더 시급한 건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진정한 화합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반기 원내대표는 절대적인 희생 없이는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라며 “무너진 의원들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 대표의원이 가진 권한을 분산시키고 일부 의원들만 누렸던 혜택을 모든 의원들에게 고루 분배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구조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친 원희룡계로 분류되며 2014년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69표차 낙선 이후 3수 끝에 경기도의회에 입성했으며, 21대 총선 퓨처메이커 후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후보 등록을 받고 오는 11일 경선을 실시한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날 헌화와 분향, 위패실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개식과 묵념, 기념조총 발사,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과 최종현(더민주, 수원7)·박옥분(더민주, 수원2)·서현옥(더민주, 평택3)·이오수(국민의힘, 수원9)·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국민의힘, 수원11) 힌원찬(국민의힘, 수원6)·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1)은 5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3명과 우성 고등학교 이전 계획에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최 범용 학생 배치 팀장, 이세민 학생 배치 팀장, 3명이 참석하여, 의왕시 고천동 496번지(18,966㎡) 현 위치에서 의왕시 포일동 655번지(13,000㎡)로 학교 이전 부지에 대한 계획 현황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2024년 하반기 도시 관리 계획 변경 예정 ▲ 이전 위치 학교용지 공급 대상 변경 ▲이전 소요경비 산정의 적정성 검토 ▲학교 환경 개선 협력 사업 현안 ▲교육 환경 평가, 등이 논의됐다.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1)은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인지했고,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구리지역의 교육여건과 특색에 맞는 교육력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대토론회의 주제발표는 ‘공교육을 뒤엎자’, ‘킹달러의 미래’ 등을 저술한 교육과 글로벌 경제 분야의 석학인 김정호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과 구리지역 학생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발제했으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오칠근 남양주 마석중 교장, 고윤정 파주 운정고 학부모, 정은지 경기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 노경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센터장, 구자원 구리시청 평생학습과장 등이 참여하여 ▲특목고, 자율형공립고 유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구리형공유학교 활성화 등 구리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토론회를 주최하고 좌장을 맡은 이은주 도의원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4일 오산소방서에서 개최된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 정찬영 오산소방서장, 한용우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차미정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강수 오색시장의용소방대장 등 소방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차량 열쇠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 덕분에 오산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그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 지원 예산이 확보됐고, 그 노력의 결실로 오늘 순찰차량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역량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용소방대 순찰차량은 2024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