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회장 안계일 의원)는 7월 28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지원제도 개선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개월간 진행된 연구의 결실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치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안계일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책임 연구자인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은하 교수와 연구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실시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수면장애, △자살 위험성, △음주 습관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했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만의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지원을 위한 전문 수련시설 설치 등의 정책 대안이 발표됐다. 연구 결과, 최근 한 달간 PTSD 증상을 경험한 소방관은 40%에 달했으며, 우울감(45%), 수면장애(46%) 등 주요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자살 충동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회장 이요림)는 7월 27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북면 백둔리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벌이며 피해 주민들과 깊은 연대의 뜻을 나눴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수원특례시지회 위원장협의회 이명욱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수해 현장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참여한 임원들은 토사 제거 등 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요림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빠른 수해 복구는 피해 주민 개인의 몫이 아니라, 국가적 재난에서 함께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기후 위기 시대에 반복되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복구를 넘어선 선제적 대응 시스템, 즉 글로벌 K-복구 체계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K-복구’의 주요 방향으로 △신속한 재난 대응 △현장 중심의 복구 시스템 △지속 가능한 재난 예방 인프라 구축을 제안하며, 한국형 재난 회복 모델의 정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이번 복구 활동은 단순한 피해 복구에 그치지 않고, 물길 복원과 재난대응 시스템 점검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25일(금)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과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 ‧ 남양주축협조합장)와 함께, '사랑의 福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부녀회, 실버봉사단 등이 참여하여 삼계탕 500개를 노인복지센터 효샘과 장애인권익지원협회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정을 나누었다. 경기농협 엄범식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단체가 힘을 모아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축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국 각지에서 기부, 봉사,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22대 국회 1년차 의정활동 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 정밀분석 결과를 발표해 우수 국회의원 7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조 의원은 의정활동점수를 순위별로 매긴 국민의힘 상위 의원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헌정대상은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대표법안 발의 및 통과율 ▴국정감사 성과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상위 25%의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35년의 전통을 지닌 법률소비자연맹이 공정한 기준과 엄정한 분석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평가 가운데에서도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대기환경 관리, 임금체불 근절, 육아휴직 연장 등 국민의 안전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수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국정감사에서는 각 부처의 정책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해 개선방안을 이끌어냈다. 조지연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의정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제공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아하! 마을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아하! 마을성장학교’는 초등학생 대상의 협업 창작 워크숍 ‘나란히 프로젝트’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나아가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7월 31일부터 8월12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양주시립미술관(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와 협업해 공동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프로젝트’는 7월 28일부터 8월11일까지 12차시 동안 운영되며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및 디자인학과와 협업해 나만의 동화를 제작해 보고 유아교육 속 다양한 분야와 진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교육2섹터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유아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마을성장학교를 통해 유·초·중·고등학생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4일간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웨이브파크(시흥 소재)에서 학교 현장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초등교원 ‘생존수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내 초등교원 75여 명이 참여해 생존수영 기술을 체득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이안류 실습 ▲인공파도 속 타인 구조 ▲비상 상황 모의 체험 등 실제 물속 상황 대응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내 학교의 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실제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3은 10차시, 초4는 6차시 이상을 직접 수영장에서 실시해 기초역량인 생존수영법을 체득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생존수영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안전교육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8일, 분과별 정책위원장 7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지난 24일,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파주4)을 비롯해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용인10),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양주1), 서성란 제3정책위원장(의왕2), 이학수 제4정책위원장(평택5),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포천1),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김포2), 이성호 제7정책위원장(용인9) 등 총 8명이 활동하게 된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분과별로 다양한 국민의힘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심사숙고해서 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우리 의원님들의 열의가 높은 만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은 “지역별로도 여러 의원님들이 속해 있는 만큼 구석구석 도민분들의 고충을 잘 듣고자 한다”며 “열심히 발로 뛰어서 도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지난번 대표단 선임에 이어 오늘 정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경기도청 소담홀에서 열린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새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최효숙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이번 센터가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도내 38개 청소년 복지시설을 총괄·지원하고, 아직 시설이 없는 13개 시군까지 아우르는 광역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탄생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가정밖청소년을 위한 단기적 보호를 넘어,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시스템이 구축된 것을 칭찬한다”며 “이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도민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현장에 계신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센터가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통합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 종사자 역량 강화 등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핵심 기관으로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7월 2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주민의 생활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주민이 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안성지역에 필요한 보건복지 정책 및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주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제고,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는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복지 증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세심히 청취하고 살펴 경기도와 안성시 복지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황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과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해소가 좋아지길 바라며 열린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어디가 가장 좋을까?, 전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는 우리 회사.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폭염경보가 내렸다. 내 주변에 가장 가까운 폭염대피소는 어디지? 이런 질문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정보 통합 관리·분석시스템인 ‘경기기후플랫폼’(climate.gg.go.kr)이 서비스를 28일 시작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만든 고정밀 기후·환경·에너지 종합 플랫폼으로 항공 LiDAR(라이다), 위성 영상,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도는 관련 정보를 공공, 기업, 도민 모두에게 개방해 ‘디지털 기후거버넌스(민관협력)의 중심’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28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기후플랫폼 개시 행사’를 열고, 경기연구원,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기후솔루션 등 기후·환경 전문가와 함께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2023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