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7월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업무보고를 받고 GH 사업부지에 대한 재생에너지 공급계획의 수립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GH가 운영 중인 기존의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의 공급을 통해 관리비 중 공용 전기 요금을 부과하지 않도록 해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경기도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창휘 의원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수열활용 친환경 냉난방단지 조성 사례를 언급하며, 광명시흥 GH 신규 도시개발사업지에 대해서는 개별 건축 단위가 아닌 개발구역 단위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량 달성을 위해 도로·공원 등의 공공부지를 활용하는 오프-사이트(off-site) 방식의 광역재생에너지공급시설 설치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건설 시 옥상 및 입면에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설치하여 공동주택의 공용 전기사용료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공동주택 공용부 전기사용 제로사업”과 관련해 태양광 패널의 보급 확대를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 중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소관 기관 및 부서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주식회사의 자본잠식 상태 진행에 대해서, 설립 취지에 맞는 역할을 찾아가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존립이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립 초기에 연 10억 원의 재정 투입이 필요하였으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를 자본금으로 메우는 과정에서 당초 60억 원의 자본금 중 30억 원이 잠식된 상황이다. 이어서 이기환 의원은, “안산 반월국가산단의 진입도로 침수를 예로 들며, 첨단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라며 도로 등의 기반시설 정비를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이기환 의원은 안정된 일자리가 도민 행복의 시작점이라며,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적극적인 태도로 본연의 역할에 임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4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기준 개선 및 저출산 정책 대상의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과 경기연구원 인구영향센터 홍보 부실을 지적하는 등 경기도민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적립액이 최근 3년간 매년 700억 이상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은 2023년 결산 기준 약 5,560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782억 원 감소했다. 이 의원은 “통합계정에서 타 회계로 융자가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다. 이는 상환 부담이 있는 만큼 긴급 상황에서 신중히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순세계잉여금의 활용 방안 마련 검토를 제안했다. 2023년 말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의 순세계잉여금은 7,940억 원, 63억 원이다. 이의원은 “한 회계연도에서 발생하는 세입은 그 해에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세입 초과나 불용액으로 순세계잉여금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4일 경기도의회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첫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 단독과(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및 소관 직속기관(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학폭전담조사관 제도의 애로사항 및 더디게 추진되고 있는 학교 석면제거 사업 등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실질적 해결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약 730여명의 학폭전담조사관은 학교 소속도 아니며, 학생들과의 관계도 명확하지 않고, 상담 공간도 부족해 학교폭력 갈등 회복을 지원하는데 여러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고 말하고, “급하게 시행된 제도지만 애초 취지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무석면 학교’ 실현계획을 교육부 계획인 2027년보다 1년 앞당긴 2026년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지만 지금까지 추진한 결과를 보면 현실적으로 달성이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철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파주2,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획재정위원회는 道 전반의 기획과 재정을 총괄ㆍ감독하는 막중한 책임이 부여된 경기도의회 핵심 상임위원회”라면서 “제11대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더 나아진 경기도민의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조정실, 경기연구원, 감사관 순으로 진행된 이날 업무보고에서 특히 조 위원장은 61년 만에 합의제 행정기구로 격상하는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출범을 앞둔 감사관에 대해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의 계약 과정에 불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꼼꼼한 감시체계를 구축해달라”라고 당부했다. 2024년도 감사관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인 도민권익위원회 출범은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오는 9월 2일부터 시행되며, 도민참여 기반의 도지사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 기능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24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등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후반기에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된 이은미 의원은 “안행위에서 도민의 안전을 더욱 잘 챙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지난 19일 대부도 선감동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비탈면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다음 날 현장 방문을 통해 살펴보고 이후 드론 등을 이용한 조치 결과를 보고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드론을 통해 사람이 못 보는 곳을 3차원 모델링으로 만들어서 점검하는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경기도 전체에 적극 확대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은미 의원은 안산국악원 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국악문화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4월 10일 보궐선거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제8선거구(호수동, 중앙동, 대부동)에서 당선되어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였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4일 ‘2024년 하반기 도시주택실,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자원본부 업무보고’에서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및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하고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용 의원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지정 또는 설치,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6월 '경기도 공공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7월 18일 시행되었다. 해당 조례에 따라 경기도의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주거기본계획 용역에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운영방안을 포함시켜 ‘행정조직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센터의 규모와 역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표준매뉴얼 작성, ▲장기수선충담금 최소 정립요율 법제화, ▲관리사무소에 대한 사후 감사보다는 사전 컨설팅 방식의 관리 방향검토와 기초지자체 관계 공무원의 감사요원 교육을 제안하고,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위험성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소관부서의 2024년 업무보고를 받으며 미래 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철진 의원은 “인류의 삶이 대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공지능(AI)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경기도는 인공지능 전담부서를 신설했다”며 “이는 경기도의 미래과학산업이 강화되고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조치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주요 성과를 보면 구글, 엔디비아와의 방문 등 국제교류도 추진하고 있는데 그 결과가 실제로 경기도에 도입해 추진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전국의 지자체가 앞다투어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만의 특화된 인공지능 전략산업 추진을 위해 전략 방향과 개념을 조기에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철진 의원은 “‘대전환의 시기’에 지방정부의 주도적 노력으로 협력을 통한 지역민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미래성장을 주도할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7월 2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대상 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강력히 요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완료되어야 보상절차가 진행될 수 있는데 최근까지 지장물 조사의 진행률이 29%에 불과해 보상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상지역 주민들의 이자부담만 연간 약 300억 원에 달하며, 보상시기가 지연될 경우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며 신속한 보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보상이 이루어져야 대상지역 주민들이 이주가 가능한데 보상이 늦어지면서 주변지역의 지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이주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보상지연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의 이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2025년 3월에서 6월 사이에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9월에서 12월 사이에 보상을 개시할 계획으로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이주산단의 조성 또한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은주 의원(구리2)은 24일 3기 대표단 기획수석으로 임명되었다. 인선을 완료한 제3기 국민의힘 대표단은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필두로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하며 오직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비례),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이혜원 수석대변인(양평2), 유영일 정무수석(안양5), 이상원 청년수석겸대변인(고양7), 이영주 경제수석(양주1), 오세풍 사회수석(김포2), 오창준 교육수석(광주3) 등 3기 대표단 전원이 참석했다. 새롭게 구성된 국민의힘 3기 대표단은 평균 연령 40대 중반의 젊고 강한 야당으로서 정책 기획력을 강화하여 도민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체감토록 현장감과 속도감을 두루 갖춘 국민의힘 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도의회 양당 간 협치에 기반한 민의 수렴 ▲더 확대되고 체계화된 정책드라이브를 통한 민생정책 발굴 및 제안 ▲국민의힘 전 의원 책임보직제를 통한 소통 확대 및 지역 민원 해결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