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오산시민의 물향기수목원 무료 관람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12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물향기수목원 현장방문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오산시민에게 물향기수목원 입장료를 면제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물향기수목원은 한해 30여 만 명의 관람객이 모여 오산시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정작 오산시민들은 주변의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지난 5월 오산시민에게 입장료를 징수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김영희 의원은 “오산시민에게 물향기수목원 입장료를 면제하여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친화적인 공공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안산 공예협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산공예협회 회원 20여 명은 장윤정 의원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을 시작으로 민의의 전당인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조례안 상정부터 처리 과정까지 조례 입법 절차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전시 체험공간인 경기마루에서 의회의 역사와 성장과정 등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영향을 끼친 조례 등 여러 성과물도 관람했다. 안산공예협회 신근화 회장은 “지역의 일꾼인 의원들이 보이지 않게 주민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다는 것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윤정 의원은 “지역주민의 응원과 격려가 의정활동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안산 공예협회 회원분들에게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병선 의원(국힘, 의정부3)이 8월 14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하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는 의정부시와 함께 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 현황, 앞으로의 과제 등을 보고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장 최은영은 시장상권이 갈수록 열악해져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모두 어려운 실정이지만 서로 조정하고 협의하면서 상권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병선 의원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의정부 상권의 회복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최병선 의원은 “시장 상권회복과 활성화는 의정부시 경제 성장의 기저”라고 강조하며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기도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섬세히 살피고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올해 골목상권의 조직화, 성장화, 우수골목, 특성화 등 53억 4천만 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143억 원, 소상공인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8월 14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강당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재가 의료급여 사업 돌봄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식에 참석 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기존 돌봄 서비스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공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고, 남양주시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지역사회 복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경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빠른 고령화와 함께 복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퇴원 후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이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안정적이고 품위 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마련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경자 의원은 “이 협약이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은 1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 참석하고, 디지털 정신건강서비스의 성공적 개발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책 연구용역은 ‘경기도형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 개발’을 내용으로 올해 말일까지 진행되며,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홍창형 교수)이 수행한다. 착수 보고를 진행한 홍창형 교수는 현대사회에 간과된 정신건강 위험 실태를 강조하며, 그간의 연구 및 활동 노하우를 토대로 디지털 정신건강 평생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이 심리적 고통이나 증상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할 정도로 현대인의 정신 건강은 위험한 수준에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22% 수준으로 주요 선진국(미국 43.1%, 캐나다 46.5%)의 절반 밖에 미치지 못한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이번 경기도형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 개발을 통해서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신미숙 도의원(더불어, 화성4)은 오늘 8월 14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치동천 수변상가 3개건물 관리소장과 화성시 동탄출장소 건설교통과 담당자들과 함께 치동천 수변상가의 진출입 교통 불편으로 인한 현황을 청취하고 해결 방법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동탄순환대로 29길 치동천 수변상가의 도로 위에 플라스틱 볼라드가 설치되면서 주차장 진출입 교통불편사항이 발생하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 김OO은 “치동천수변상가 관리소장인데 본인에게 들어오는 주차장 진출입 교통불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이 엄청나게 많다. 동탄순환대로29길의 상가건물주차장 차량 진출입구역을 중앙선 절선을 해주시던지 일방통행도로 만들어 주길 원한다” 라고 했다. 이에 화성시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담당자는 9월 정도에 화성동탄경찰서에서 교통심의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안건을 상정하여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중앙선 절선(좌회전 허용)은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 관리에 관한 규칙 제 17조에 의거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임]이라 했다. 이와 관련 신미숙 도의원(더불어, 화성4)은 “치동천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허원 건설교통위원장, 김일중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수도과 관계자들과 상수도분야 현안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당일 정담회는 허원 건설교통위원장, 김일중 의원, 이천시 환경수자원국장, 수도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주요 사업 추진 경과와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예산 편성에 대해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천시 수도과장은 2025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이천시 관내 마을상수도 전환공사 사업,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세부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허원 건설교통위원장, 김일중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상수도 미공급지역 신속 확충, 노후 상수도관의 정비는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철저한 수질관리와 적시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정하용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제실 소상공인과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2024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하용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사업 및 폐업점포 재도전 지원 사업, 소상공인 온라인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 및 공약 사업에 대한 현안을 점검했다. 정하용 의원은 “소상공인과에서 여러 사업을 진행할 때 무엇보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소상공인과 상권에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현황 점검에서는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정하용 의원은 “최근 5년간 순세계잉여금 발생 내역을 살펴보니 너무 과도한 금액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우 일부러 이렇게 조성한 게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순세계잉여금을 최대한 줄이도록 획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것”이라며 “내년 예산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3일, 모듈러 공법으로 지은 모듈러 교실의 교육 환경을 점검하고자 화성에 위치한 방교초등학교, 동탄고등학교, 능동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탄 신도시 등 경기도 내 신도시에서 발생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중 하나인 모듈러 교실을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 내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려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은 물론 교사들의 근무 환경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실 면적의 유연한 조정 등 학교 설립시 이를 반영한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원은 “모듈러 교실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사전에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모듈러 교실 설치로 인한 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1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공헌이라는 실천을 하기 위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들이 협의회를 만들어, 하나의 기업이 하기 힘든 일을 기업 다수가 힘을 모아 보다 나은 사회공헌으로 실천하는 협의회로 2010년에 설립하고 27개 사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 김윤영 회장은 “사회적기업은 다양한 유형의 사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협의회와 의회가 원활하게 소통하여 활성화의 기반이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영 의원은 “정부의 예산 삭감 등으로 그동안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쌓아온 기반들이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 속에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협의회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무 부서에 전달하여 적극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협의회의 발전방안 모색과 실효성 있는 제도발굴을 위해 사회적 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것”을 전했다. 오늘 정담회에 이재영 의원은 협의회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