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문학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수필 기초반 및 소설 창작반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수필반은 상·하반기 2번으로 나누어 운영되는 연간 강좌이다. 상반기 기초반 수업에서는 수필 이론을 배우고 실습 과정을 통해 글쓰기 기틀을 잡고, 하반기 심화반 수업에서 직접 쓴 수필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강생들은 지난 11년간 글쓰기 강좌 운영에 힘을 쓴 홍미숙 작가 의 지도와 첨삭을 받아 작품을 완성하여 장차 문단 데뷔의 토대를 마련한다.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소설 창작반은 수강생들이 각종 베스트셀러 작품을 분석하여 소설의 기본 이론을 학습하고, 상상 속 이야기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단편 소설을 직접 창작해본다. 수강생들은 창작 강의 활동을 오래 해온 안양문인협회 회원 백윤경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첨삭 아래 소설의 창작, 퇴고 및 출간까지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석수도서관 예비작가 글쓰기 교실 수업은 매년 수강생들의 대회 입상 및 문인 등단의 꾸준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는 오는 3월 24일까지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함께 읽을 2025년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안양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을 위한 독서 운동이다. 올해의 책 선정 기준은 계층별(어린이·청소년·일반) 수준에 맞고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 온라인(구글폼) 또는 오프라인(공공도서관)으로 후보 도서를 추천하면 된다. 시는 시민 추천을 통해 1차 후보 도서 추천을 마친 후,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와 최종 시민투표를 거쳐‘올해의 책’총 3권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올해의 책’은 ▲시민과 함께 읽기 ▲서평ㆍ북튜브 공모전 ▲작가 북토크 등 다양한 연계 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에게 공통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공동체 의식함양과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도서관은 안양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6회‘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페이지 당 2m로 환산하고 독서기록일지 작성을 통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캠페인이다. 독서코스는 ▲안양천(3km) 1,500쪽 ▲평촌중앙공원(5km) 2,500쪽 ▲안양1번가(10km) 5,000쪽 ▲안양예술공원(21km) 10,500쪽 ▲관악산(42.195km) 21,098쪽으로 5개 코스가 있으며, 개인 및 단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안양시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안양시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인증서 발급, 도서 대출권 수 확대(1인 5권에서 10권), 도서 연체 면제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심사를 거쳐 우수완주자 개인 28명, 단체 10팀에게는 안양시장 표창 및 시상품(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최대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노인복지정책 홍보에 나섰다. 시는 24일 오전 10시30분 동안구 부흥동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안양시동안구지회 정기총회에서 노인회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양시의 노인복지정책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예정)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예정)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역점 시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과 자주 건의하는 민원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달 19일에는 (사)대한노인회 안양시만안구지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만안구 안양5동 만안노인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노인복지정책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양미리내공유학교 겨울방학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그들이 지역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2024년부터 시작되어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10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65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95.9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일반적으로 공교육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한 1,655명 중 학교 밖 청소년은 단 5명에 불과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자 이번 겨울방학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월 24일 시의회 현관 앞에서 안양시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대상지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양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가 도심지를 단절시키고, 만성적인 소음, 진동, 분진 문제를 야기하여 안양시와 안양시민들은 지난 14년 동안 수많은 탄원을 제기하고, 경부선 철도를 지하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역시 안양시가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때 안양시민들의 절실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부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비 등에 대한 예산을 승인하여 적극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양시의회는 국토교통부에 ▲ 이번 경부선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에 대해 다시 한번 숙고해 줄 것과 ▲ 금년에 수립 예정인 국토부의 종합계획에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요구했다. 끝으로 그동안의 안양시의 노력들이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에서 배제되면서 안양시민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안양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28일 2일간 학교 내 갈등 발생 시 조기 개입하여 맞춤형 화해중재를 통해 교육적 해결을 모색하는‘2025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서로의 마음이 트이는)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이나 공동체 간의 분쟁에 대하여 회복적 정의의 관점에서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려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문기구로서 2024년 화이트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관내 학교폭력의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전ㆍ현직 교원과 상담 전문가, 지역인사 등 36명을 중재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갈등 조정, 관계회복프로그램 운영, 법률 자문 등으로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기초 긍정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 및 초기 갈등 개선을 위한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급단위 관계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이트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중재위원의 역할을 정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는 민방위 대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1일 ‘2025년 민방위 교육 강사’ 16명을 위촉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화재 및 지진 등 분야의 민방위 교육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민방위 강사들은 오는 4~11월에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지역 민방위 대장 등 약 8,700명을 대상으로 총 100회에 걸쳐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방위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는 민방위 교육장에서 대면으로 응급처치 등 실전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며, 3~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는 필수과목 및 선택과목 11개(테러대비·감염병·혼잡사고·산사태·건물붕괴 등)에 대해 2시간, 5년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각각 실시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기본기술 수련은 물론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관내 민방위대원은 전년 대비 2,3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는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능력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민원실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양만안・동안경찰서와 협력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관내 34개 민원실에서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1일 사이에 각 민원실별로 별도로 진행된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관할지구대의 경찰관과 공무원이 협력,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한 출동 및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간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원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교육사업 통합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촉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초·중·고등학교 교사, 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안양시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재단은 2025년 추진될 교육사업의 참여자들 428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진로체험처 현판 수여식이 거행됐다. 진로체험처 현판 수여는 안양시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안양시 진로체험 기관을 재단에서 심사 후 추천을 통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를 기준으로 6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위촉장 수여는 총 6개의 분야로 ▲연구회 분야(진로교육 연구회, 창의융합 연구회, 금융 리터러시 연구회) ▲‘꿈나래’ 진로진학상담실 ▲대학생 전공 멘토링 멘토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강사 ▲금융 리터러시 아카데미 강사 ▲전문 직업인 ▲안양시 진로체험처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교육사업 통합 위촉식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