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5년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상반기 수강생을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 학습단비’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의 학습 능력 저하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반 학습자와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과정이다. 이번 상반기 모집 강좌는 느린학습자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코딩, 스피치, 요리 등 총 16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별 일정, 강사,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느린학습자의 인지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성취감 고취와 사회적 적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직장인 달빛학교 수강생을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과정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 오전 시간에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1차 모집에는 20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이 퇴근 후에도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을 위해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화성시 거점 도시공원과 녹지를 활용해 식물을 주제로 한 특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고차원 생태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은 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고 거주 지역의 공공정원 계획에 필요한 요소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사업 홍보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0명 이내이며,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2025년 3월 19일부터 2027년 3월 18일까지 2년간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으로 선발되면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에 참가해 사업 진행 상황을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사업의 발전 방향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구매보조금 지원 규모는 총 5,710대로, 승용 4,724대, 화물 620대, 승합 10대, 수소차 356대가 포함되며, 사업 규모는 국비·시비 포함 492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상반기에는 승용 3,314대, 화물 438대, 승합 9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수소차는 연간 35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2개월 이상 화성시에 연속 거주한 개인과 법인 등으로, 차량 출고 후 사용 본거지 주소를 화성시로 등록해야 한다. 차량 구매 시 지원되는 기본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 최대 861만 원, 화물 최대 2,361만 원, 수소차는 정액 3,500만 원이다. 올해부터는 기본 보조금 외에도 추가 보조금 지원이 확대된다.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8세 이하 자녀가 두 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역 산업의 안전한 소비생활 정착을 위해 ‘2025년 동부권 안전소비생활 소통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산업에 관심 있는 화성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직업소개사업 △축산물판매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등 다양한 지역산업 분야로, 모집 인원은 총 30명 이내로 선정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우수 점검 업소 현장 견학 △안전소비생활 캠페인 활동 △SNS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활동에 따른 혜택으로는 위촉장 수여, 소정의 원고료 지급, 자원봉사 시간 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산업의 안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부지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집중 홍보로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 화성시동부출장소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130여 개소에 홍보 안내문 8천 부를 배부하고, 그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신고다발지역인 20여개소에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추가로 배포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정차 시간과 관계 없이 잠시만 정차해도 불법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중심선 1/2 이상 침범해 주차한 경우 ▲빗금면(휠체어 구간)을 침범해 주차한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차량 진출입을 막는 등 이중주차 행위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를 주차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두 개의 주차구역에 걸쳐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시에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사항은 ‘안전신문고’ 앱으로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추진한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생식 건강 손상으로 향후 임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의 생식세포를 동결·보존해 가임력 보전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사항은 선정되면 생식세포 냉동과 초기(1년) 보관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이다.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기존에 부부(예비부부·사실혼 포함)인 경우에만 지원했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결혼·자녀 여부에 관계 없이 20~49세 남녀면 임신·출산 고위험요인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검사비를 지원한다. 주요 연령 주기별로 1회씩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령 주기는 ▲20~29세 ▲30~34세 ▲35~49세로 구분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기관으로 화성시연구원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를 채용해 이달 운영에 돌입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특례시의 급격한 발전에 맞춘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선도 모델을 개발하는 등 특례시의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100여 개의 세부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사업 담당 부서와 의견 조율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시민공청회를 다음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중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및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해 4월 중 수립 완료되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목표 및 방향성을 설명하고, 센터의 운영계획과 역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제홍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편리한 교통 서비스 지원을 위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14일 공식 오픈했다.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는 실시간 교통 상황, 도로 공사 및 사고 정보, 버스 정보, 주차장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화성특례시 전역의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동 경로 계획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는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누구나 쉽게 접속하고 유용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오픈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역 주민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질공원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협력 네트워크 '지오파트너(Geo-Partner)'를 2월 14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화성특례시는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정받아 전국 16번째, 경기도 단일 지자체 최초로 2024년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가지질공원의 인증은 단순히 지역 내 지질자원을 보존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관광 및 경제 활성화라는 중요한 목표를 포함한다. 지오파트너 모집대상은 화성특례시 서부지역(송산, 서신, 우정)의 민간업체·소상공인·협동조합·마을 등이며, 화성특례시와 지오파트너 간 협력기간은 1년으로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로는 숙박업, 음식점, 여행업, 마을기업, 체험마을, 공방 등이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오파트너와 함께 화성 국가지질공원의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및 정보 수록, 지질공원 관련 사업 추진, 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