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망포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참여하는 망포주민, 변화하는 망포2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결과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슬로건을 활용한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사업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만큼 오늘 총회가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마을자치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오늘 주민총회에 함께 해주신 망포2동의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더 변화하고 발전하는 망포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환경캠페인 ‘지구, 한땀 – 환경을 지켜락(LOCK)’을 진행한다. 다회용품인 실리콘 지퍼백을 활용해 일회용 비닐의 낭비를 줄이는 캠페인이다. ‘2025년 도-기초 환경교육센터 간 공동협력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탄소중립 실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교육관을 방문해 후기를 인증하면 실리콘 지퍼백을 기념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자가 실리콘 지퍼백을 활용한 후기를 2회 작성하면 캠페인이 완료된다. 캠페인은 실리콘 지퍼백 수량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는 다회용 용기에 주방세제를 담아가는 ‘지구를 위해 용기 내!’ 캠페인도 함께 운영 중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94명을 선발하고,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1기 참여자 54명은 3일부터 31일까지, 2기 참여자 40명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청년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노민호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의 수원특례시 교육, 근무 준수사항 안내, ㈜소만사 이승철 강사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했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곳곳에서 쌓을 행정 경험이 청년들에게 보람과 만족을 주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원하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수원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하반기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에 참여할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 6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은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에 찾아가 키우는 식물의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6회 운영한다. ▲반려 식물의 효과, 올바른 식물 관리법 등을 알려주는 ‘종합 안내 공간’ ▲반려 식물의 생육 상태 점검과 병해충 진단,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물상담 공간’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안내하고 같이 해볼 수 있는 ‘직접가꾸기 공간’ ▲화분 만들기 등 대상별 교육·체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된다. 월~목요일 중 하루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7월 23일까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운영 공간(150㎡ 이상 면적) 확보 여부, 인근 주민의 참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6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개념 무역결제 브리핑· 일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자부담으로 방한한 일본 현지 바이어(구매자) 10명이 참여했다. 관내 중소기업 70개사는 일본 바이어들과 미용·화장품 제품 등을 중심으로 대면 수출 상담을 했다. 수원시는 시청을 상담장으로 운영했고, 바이어가 기업 현장을 방문하도록 지원했다. 수출 상담회에서 비자카드, NHN 등 관계자는 바이어의 법인카드로 무역대금을 즉시 결제하는 방식을 소개했고, 이날 수출상담회도 즉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5% 수수료를 수출·수입업체가 협의 분담하고, 수출 상담 당일에 결제하는 방식이다. 기존 ‘은행 신용장 결제 방식’은 수출·수입업체 모두 은행 수수료를 부담하고, 수출대금을 1개월 후에 수취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관내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수출 결제 시스템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2022년 7월 1일 글로벌 체외 진단시약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30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까지 3년 동안 15개 첨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 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했는데, 15개 첨단기업 유치로 2550억 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측했다.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4817억 원, 부가가치유발 1720억 원, 취업유발 1746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수원시는 바이오, AI(인공지능), 반도체,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부분 연구개발·첨단제조기반을 갖춘 기업이다. 2025년에만 5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시는 기업·투자 유치뿐 아니라 기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융자 ▲수원형 특화 수출 시책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지원 ▲공공·민간 분야 시민 일자리 확대 ▲기업 성장 가로막는 규제 개선 등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3개 협업 기관과 ‘2025년 수원시 협업 기관 인권 구제 협의회’를 열고, 인권침해 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인권담당관을 비롯해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도시재단,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FC,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장학재단, 수원시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협업 기관의 인권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 인권담당관 관계자는 인권침해 구제 절차·사례와 ‘2025년 협업 기관 인권침해 실태조사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인권침해 구제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인권 구제 업무 현황을 공유했다. 또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 협업 기관이 인권 보장의 주체로 함께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수원형 인권 구제 거버넌스’의 핵심”이라며 “수원시 인권센터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 간 실질적 연대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3일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잡초 제거 일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 관리원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와 침수 우려지역, 주민 통행이 잦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함께 점검하고 쓰레기 정비도 병행했으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해 마을 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이어가 쾌적한 매탄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마음챙김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행정 업무 등으로 지친 공무원들의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향기로운 자기 돌봄’을 주제로 수원시 마음돌봄상담실 김현수 전문심리상담사의 진행 아래 ▲감정 코칭 – 감정에 대한 이해, ▲ 마음챙김 명상 – 호흡 명상, 싱잉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 – 감정 아로마 오일 체험, 나만의 아로마 힐링 향수 제작 등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중력을 높이는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