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20일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참석 공무원을 격려했다. 단상에서 마이크를 잡은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도청을 비롯한 31개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체육대회를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라고 말한 뒤 “좁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면서 업무스트레스를 잊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라”고 축사를 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중요 하지만 경기 중 다치지 않도록 유념하라”고 당부한 뒤 “승패를 떠나 신나고 즐거운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 후 임상오 위원장은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방세환 광주시장 등 참석 시·군 단체장들과 환담을 나눈 뒤 단상에서 내려가 각 시·군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동호회 활동을 통해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라”고 덕담을 했다. 한편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도-시·군 공무원 간 유대강화 및 구성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지난 9월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1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G-콘텐츠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의 부실한 계획을 지적하고, 기후환경에너지국이 진행하는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 운영’을 기금사업으로 편성하는 것을 비판했다. ‘G-콘텐츠 크리에이터 제작지원’은 유명 크리에이터에게 경기도의 산업, 문화, 관광 등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을 맡겨, 영상 10개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로, 10월에는 부서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콘텐츠 소재 선정 후 분야별 유명 크리에이터를 발굴·선정할 예정이고, 11월, 12월에 콘텐츠 제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서영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다양한 자원이 많다”며, “그 가운데 10개의 콘텐츠 소재를 선정하고, 맞춤형 크리에이터를 찾는 것을 10월 한 달 만에 끝낸다는 계획은 졸속”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도를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동의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0일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어린이집에 도입 예정인 AI 푸드 스캐너 사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AI 푸드 스캐너는 식판을 촬영해 아이들이 섭취한 음식의 양과 영양성분을 분석해 학부모 등에게 헬스케어 리포트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AI 푸드 스캐너를 도내 어린이집 100개소에 5대씩, 6개월 동안 임대 형식으로 배치하는데 필요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장윤정 의원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식습관과 교육 현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교사들의 업무 과중은 물론, 급식 분석데이터를 보고 아이의 편식 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거나 반대로 아이에게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였다는 이유로 학부모와 교사 간 갈등도 발생할 수 있다”며 교권 침해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또한 장 의원은 “AI 푸드 스캐너를 설치해 사용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자문 결과, 2초 이상 스캔해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9월 20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폐회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0~2세 대상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위한 집행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2023년도 선도교육청의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사업 집행률이 54%에 그쳤고, 여전히 179억 원의 예산이 법적 근거 부족으로 지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급식비 지원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그동안 0~2세 어린이 급식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점에 감사하지만, 앞으로는 중앙정부와 교육부를 더욱 적극적으로 설득해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현재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0~2세 영유아들이 급식비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지만 道의회에서는 예산을 수립하며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을 신속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주민자치 사업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재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임상오 의원은 “주민자치 문화가 확산되고 있고 주민자치 참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조례 정비를 통해 주민자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임 의원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이다”고 말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 참여 확대가 더욱 요구된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정책 수립 및 시행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신설했고, 주민자치 사업에 주민자치 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과 주민자치에 대한 평가 및 우수사례공유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 또한 기본계획과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실태조사를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문화소외계층이 1만 원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경기 기회공연관람권의 근거 조례가 마련되어 사업이 지속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문화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회공연관람권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며, “문화소외계층에 실질적인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향유권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문화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다자녀가정 등을 문화소외계층에 추가하고 공연 등 관람 지원사업에 대상자를 동반한 1인을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 의원은 “기회공연관람권으로 인해 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도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0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만나 화성 지역 내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화성 동부지역의 교육 현안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고등학교 입학 추진 현황을 비롯하여 학교 신축 사업, 모듈러 교실 설치,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신 의원은 “화성시의 인구 증가로 인해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설립이 추진되고 있지만 설립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그 기간동안 아이들은 여전히 밀집된 공간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모듈러 교실 설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조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결하려면 통학버스 확대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 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수용률 관련 상담회를 오는 30일(월)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며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제3기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위원장(국민의힘, 하남2)은 9월23일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면서 추경의 목적에 맞는 시급성, 목적적합성 등에 충실한 예산 심의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당초 9월10일부터 3일간 예정되어 있던 예산심의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추석이후 19일부터 심의로 연기됨에 따라 도청 공무원들의 많은 원성과 노조 항의 방문 등을 받았던 터라 부담이 심한 상태에서도 “어떻게 하면 한정된 재원으로 시의적절하게 예산을 심의, 민생에 도움이 될까” 많은 고민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위원장(국민의힘, 하남2)은 제1기(2022.7~2023.6월)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심의의 중요성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고 특히, 경기도의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예산 대응과 예산의 적재적소 배분에 집중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의원이다. 특히, 예산의 과거부터 흐름에 유의하면서 향후 경기도의 예산과 연계된 정책대응이 도민의 민생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예산심의를 해야 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에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화재안심보험을 지원하여 사고를 대비하고 원할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자 개정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윤성근 의원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화재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조례 개정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화재안심보험을 지원하고 체계적 관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윤 의원은 “화재안심보험에 가입함으로 화재피해 발생 시 주거 안정성을 보장하게 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여 조속한 일상 복귀가 가능해졌다”라고 언급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명을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및 화재안심보험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고, 조례의 목적에 화재안심보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용어를 정의했다. 또한 화재피해주민 지원의 범위에 화재안심보험 가입지원을 규정했고, 계약체결, 피보험자의 범위, 체계적 운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대한약사회 주최로 개최된 제49회 여약사대상 시상식에서 여약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약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 등에 공이 있는 여약사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이번 제49회 여약사대상은 10명의 피추천인에 대해 약사윤리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피추천인 공적, 지역 분배를 고려해 5인을 결정하고자 했지만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1인을 추가해 총 6인을 후보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하게된 이애형 위원장은 지역 반장을 시작으로 분회, 지부의 주요 임원을 거쳐 현재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약물의 안전 사용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약사의 사회적 위치 확장에 기여하였고, 현재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환경조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하여 약사의 직역확장과 약사회발전에 공헌했다고 평가받았다. 수상 후 이 위원장은 “약사로써 그리고 도의원으로써 항상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위해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