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곡란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5. 7.(수)에 '꽃,식물 등 테라피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곡란중학교와 협업하여 마음챙김 글쓰기·꽃꽂이 수업을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가족과 관련된 영상을 시청한 후 감사편지 쓰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향기로운 생화를 가지고 정성스럽게 꽃바구니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버이날마다 꽃을 드리고 싶어도 비싸서 망설였는데 내가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드릴수 있게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향기로운 꽃내음을 맡으면서 예쁘게 만들다 보니 뿌듯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생화로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우리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일 관내 거주환경이 열악한 2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통해 발굴된 거주환경이 열악한 2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언섭 위원의 지역자원연계(군포로터리클럽)를 통해 전액 무상으로 실시됐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성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기 군포2동장은 “연휴 기간 임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군포로터리클럽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포2동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보살피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군포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위기 이웃 발굴에 대한 구체적인 제보 방법 안내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상담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하여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순에는 수리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갑니데이 수리동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쾌적한 택시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택시 운행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택시 청결상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포시 면허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총 560대를 대상으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4조에 근거에 의하여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택시 운송사업자의 청결상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8일 군포시청 다목적운동장에서 청결상태 점검을 우선 진행했으며 법인택시를 대상으로는 오는 13일 법인택시 차고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검사 △차량 내부 악취 발생 여부 △차량 내 음식물 찌꺼기 등 잔존 여부 △안전벨트 작동 여부 △택시운전자격 게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시정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 조치하도록 행정지도 및 계도하고, 주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 14시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하은호 시장 외 주요 내빈과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정성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경로효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 되기 바란다. 앞으로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나라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우리의 영웅 모든 어버이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도 군포시의 모든 어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장기영 바이올리니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나라와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젊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심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2곳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심곡초등학교 학생들 통학로에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보행자 우선도로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5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경찰과 주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하는 보행자 우선도로 공사를 올해 6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도와 차도를 분리할 수 없는 이면도로에서 보행자가 우선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도로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공사가 진행되는 심곡초등학교 주변 심곡로와 상현로 400m 구간은 도로폭이 좁고, 도로선형이 곡선으로 이뤄진 만큼 시는 도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신청했고, 올해 심곡초등학교가 있는 수지구 상현동 767-1번지 일원 도로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사업비 2억원 중 50%를 경기도 예산으로 확보했다. 시는 보행자 우선도로임을 알리는 스탬프 도막포장과 노면표시, 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출시한 '경기투어패스'를 통해 5월 8일부터 미술관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투어패스'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내 관광 시설 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 관광 통합 이용권으로 지난해 출시됐다. 현재 약 120여 곳이 제휴 맺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투어패스는 24시간 권, 48시간 권 그리고 72시간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스 구매 후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면 50% 할인된 관람료로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투어패스 구매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모바일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이번 경기투어패스와의 제휴를 통해 수원 관광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는 도민 모두의 삶에 ‘천 권으로(路)’의 독서 여정을 제안하기 위해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북버스킹’은 시장, 공원 등 생활 속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이동형 낭독 프로젝트다. 첫 무대는 9일 오후 2시 여주시 한글시장에서 개최된다. 가수 임영웅이 추천한 도서 ‘바디사운드’에 대한 책 낭독이 진행되며, ‘100권의 책, 100개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주대학교가 책 100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도서는 ‘북트럭 천 권으로’ 이동 북카페를 통해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10일 남양주시 삼패공원, 11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는 가족 관객을 위한 그림책 ‘알사탕’ 낭독 버스킹이 열린다. 행사는 전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낭독 시범과 발음·표현 코칭을 포함해, 참여형 게임, 사연 공유, 짧은 명상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정신건강 전문가 정혜신 박사의 명사 초청 강연 ‘손으로 읽는 당신이 옳다, 일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8일 산사태취약지역인 의정부시 안골교 부근(가능동 산81-222) 일원에서 주민 참여 산사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산사태 대피 훈련은 2025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기간 운영 계획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에서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사태 대피 훈련은 예보발령, 대피 명령, 상황 전파, 현장 출동 등 크게 4개의 훈련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 정보에 따라 의정부시 산림부서에서 ‘주의보’를 발령한 후 거주민에게 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해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차량통제, 환자 이송 등 재난상황에서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훈련들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북한산국립공원공단,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흥선동 자치민원과, 지역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해 재난교육 및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의 목적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에 대해 사전에 지역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청년 글로벌 챌린지’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박 9일간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발음 교정, 여행·면접 상황극, AI(ChatGPT) 기반 영어 학습 등 실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식비를 제외한 모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에서 6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8~34세 청년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본부장은 “청년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경기도 청년들이 실전 영어와 AI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