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1일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 안성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공정무역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정을 만드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공정무역은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바로잡고 지속 가능한 경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의 공정성을 넘어, 세계 경제에서 소외된 이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라며,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 입는 옷 한 벌이 공정한 거래를 통해 만들어진다면, 그 가치는 단순한 상품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2024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공정무역에 대한 대중의 인식 확산은 물론이며, 경기도가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최근 경기도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들과 연계하여 공정무역을 포함한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의 주요이슈와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0일 안양시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일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이 노후계획도시정비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궁금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사업 추진시 어려움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내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정비연구센터장은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준용적률 설정, 특별정비구역 지정, 선도지구 선정 및 공공기여량 산정, 이주대책 수립 등 주요이슈별 제도적 특성을 잘 활용하여 평촌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길 바라며, 제도적 문제점은 점차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진수 건국대학교 교수는 “기본방침 및 기본계획이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0일 경기북부청 평화토크홀에서 ‘AIDT(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 도입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육현장에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 교육현장에 이를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은주 경기도교육연구원 미래연구부 부연구위원은 AI 디지털교과서 관련 정책, 교육현장의 디지털 역량 교육 실태,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모델 변화 예측에 대해 설명하며 경기도 교육 현장의 원활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상민 경희대학교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교수는 “도입 초기 시스템 관련 기술인프라 미비, 효과적인 AIDT 활용을 위한 교수학습모형 부재, AI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0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내에 위치한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주관한 ‘경기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계절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며, 모자보건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와 그 가족에게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행복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태교음악회와 ‘부모, 다시 사랑에 눈뜨다’라는 주제의 강연, 원예치료 등 임산부뿐 아니라 부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함께 기리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임신과 출산은 단순히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원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임산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0일 ‘광명·철산 녹지대 등 환경개선(구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공사’ 준공 행사에 참석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비. 이하 특조금) 16억원을 확보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 조성 5억 원 ▲도덕산 야외공연장 개선 공사 3억 원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3억 원 ▲스마트 행정게시판 4억 원 ▲스마트도서관 설치 1억 원 등 광명2 지역에 세부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가 이중 ‘광명 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 3억 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만, 당초 광명동으로 계획했던 사업이 철산동(철산로) 구간 사업 검토에 따라 광명·철산동으로 용도(위치)변경 승인 신청을 진행하면서 본래 ‘광명7동 공공공지 환경개선’이었던 사업명이 ‘광명·철산 녹지대 등 환경개선공사’로 바뀐 바 있다. 광명시는 경기도로부터 교부받은 특조금으로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7월 공사 착공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 의원은 10일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 위원은 '경기도 ESG 활성화 지원 조례' 제10조에 따라 구성되며 경기도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옥분 의원은 그동안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에 이어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간담회, 세미나, 토론회,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 차원의 ‘ESG 컨트롤 타워’ 부서 지정, ESG 관점에서 사업 재검토, 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서도 노력을 강구해 왔다. 끝으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는 경기도 감사위원회, 기회조정실, 자치행정국 등 총 15개 주요 실국과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수탁기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여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추진되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설문조사 표본집단의 체계적 설계, ▲디지털 교육 취합 및 홍보 방안 검토, ▲경상원 권역별 센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현장 인터뷰 진행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과정에서 반영될 것을 요청하였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 진행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상공인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디지털 전환 방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오는 15일, 오전10시, 동탄 중앙이음터에서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학교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내 신도시를 중심으로 발생되는 과밀학급 문제를 두고 실효성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신미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과밀학급 학교에서 발생되는 실질적인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구체적인 대안이 도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과밀학급 문제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만큼 경기도교육청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예산담당관, 학교설립기획과 등 여러 부서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론회에는 현장 참석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10일 고준호 의원(국민의 힘, 파주1)의 주최로 진행된 ‘주민자치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고준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잘 먹고, 잘 놀고, 잘 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기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현재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법률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2021년에 주민자치에 관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제26조(행정안전부안), 즉 ‘주민은 풀뿌리자치의 활성화를 위하여 읍면동별로 주민자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외에 7개항을 두었는데, 이것이 전부 삭제되었다. 22대 국회에서 주민자치회 관련 법안이 발의되었지만 주민자치회의 근본적인 이해를 못하는 정치인들이 만든 ‘현실과 괴리가 있는 법안’”이라고 했다. 덧붙여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공통된 문제들과 주민자치회를 둘러싸고 있는 체계들에 대해 이해한 후 ‘주민’들이 ‘주민자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와주는 역할의 법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중앙집권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국가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없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이 10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열린 '제19회 경기 임산부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주관하였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라는 기쁨과 함께 큰 책임이 따르는 여정”이라며 “임산부와 가족들이 겪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는 결코 작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민호 부위원장은 난임 부부들의 고충에 대해 언급하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고충 또한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임신 중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 그리고 산후 우울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 난임으로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들께 용기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 사회가 함께 여러분의 곁에 서 있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그리고 난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