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좌장을 맡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학교 개선 방안' 토론회가 15일 개최해 성료됐다. 본 토론회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신미숙 의원이 기획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과밀학급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자로 나서 경기도교육청과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질문자로 나선 9명의 학부모들은 과밀학급을 주제로 ▲ 재정 지원 ▲ 과밀학급 해소 시기 및 대책 ▲ 유연한 학교 규모 조정 ▲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실 확보 필요성 ▲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에 따른 학교 신설 추진 계획 ▲ 학교 신설 단계부터 증축 고려 ▲ 학교별 보건교사 및 상담교사 배치 기준과 확충 필요 ▲ 진로직업상담교사 배치 인원 확대 ▲ 관련 연구 및 학부모와의 소통 등을 물었고, 이에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이 답변했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0월 14일부터 15일 이틀 간 경기도 전역(파주 ․ 안산 ․ 광주 ․ 양평)을 돌며 ‘2024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하 여가교위) 현장 방문은 제11대 후반기 여가교위 구성에 따라 새롭게 배치된 위원들이 소관 산하기관의 운영현황을 빠르게 체감 ․ 파악할 수 있도록 핵심사업 위주 업무보고 및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평생교육국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먼저 이루어졌다. 첫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를 방문한 여가교위 위원들은 파주캠퍼스의 기본 현황 및 현안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이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수련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살폈으며,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다음날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방문하여 지난해 호우 피해를 겪었던 도로 및 시설의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시설 개보수 및 야영장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뒤이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미래교육캠퍼스 양평본부를 방문해 주요사업과 고충 사항 등을 청취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14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기도 이민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여성ㆍ가족, 아동ㆍ청소년,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비롯해 최근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의 해결방안으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경기도의 이민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김성균 박사(전략경영연구원)는 착수보고에서 국내ㆍ외 이민정책에 관한 추세를 살피는 문헌 조사를 시작으로 유형별 인구구조 분석과 이민정책ㆍ제도 사례분석을 통해 경기도의 이민정책 방향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위원장은 “이민정책은 단순히 외국인 인구의 유입을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 그리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라고 설명하며 “특히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라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15일(화)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6회 장애인식개선’ 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박상환 회장님과 행사 준비에 애쓰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다름을 가지고 있지만 그 차이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의 모습”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는 것이 모두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1,410만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 체험을 통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각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5일, 고양시 세원고등학교와 고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며 3차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는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고양 지역구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원 의원은 세원고등학교를 방문해 “고양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방문한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고양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상원 의원은 "고양시의 교육 문제는 학생들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2024년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다양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최병선 도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4일, 3차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의 1일차 일정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지역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 지역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병선 의원은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부 내 학교시설 보수, 교원 인력 충원, 학생 안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하여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대해 교육청과 협력하기로 했다. 최병선 도의원은 "의정부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된 지역으로, 그만큼 교육 인프라에 대한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주관하는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의 일환으로, 경기도 각 지역의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4일~16일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안동 등의 SOC사업 관련 현장을 살펴보고, 도 집행부 소관부서 현안 업무를 점검하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건설교통위원회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추진계획 및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건설교통위원회는 포항영일신항만 국제컨테이너터미널과 세계물포럼센터 및 안동댐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경기도 건설국과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건설본부 등 소관부서 현안 사업 및 예산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실시했다. 허원 위원장은 “위원회 의정활동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올 하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의원들과 전문위원실, 소관부서 등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며, “특히 올 한 해 도정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 본예산 심의를 철저하게 준비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건설교통위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지난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몽골 아르항가이도(道)의회 대표단을 접견하였다. 이번 바트자르갈 바트소르(Batjargal Batsuuri) 몽골 아르항가이도의회 의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방문은 지난 5월 불용소방차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몽골을 방문한 경기도의회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당시 몽골을 방문하였던 남종섭(더민주, 용인3), 유경현(더민주, 부천7), 전자영(더민주, 용인4), 정동혁(더민주, 고양3) 의원이 함께 배석하여 양국 그리고 지역 간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몽골은 경기도의 주요 국제 개발 협력국으로서 ODA 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방문한 아르항가이도를 포함, 다양한 지역과 상호 관심 사항을 바탕으로 몽골 다양한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바트자르갈 바트소르 의장은 아르항가이는 이전부터 경기도로부터 소방차 무상 양여를 비롯한 각종 ODA 사업을 통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12일부터 13일까지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소방안전체험 with 아트워킹 페스티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기간내내 수지중앙터널 안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먹거리로 가득해 이를 즐기려는 신봉동과 성복동 지역주민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웅철 의원은 12년간의 용인시의원으로서 얻은 최대 성과물인 수지중앙터널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경기도의원이 되고 난 후에도 직접 발로 뛰며 각종 행사 유치에 힘을 쏟아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과 올해 7월, 수지로드 페스티벌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강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이 주민들의 미소와 온기로 채워졌다”면서 “특히 두 차례에 걸친 지난 행사들과는 달리 이번 행사는 오로지 후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더욱 의미 있다”고 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음악가와 용인 지역주민들이 직접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교환하는 ‘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 개선 방안 토론회’가 지난 1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박경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각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노인일자리 정보를 연계·결합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힌 뒤 “이를 바탕으로 광역시·도 중심의 노인일자리 통합센터를 설치하여 참여자 이력 관리, 일자리 개발 및 매칭, 수요처 발굴 등 체계적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임상오 위원장은 “베이비붐 세대 등 신노년 세대의 경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말한 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일을 통한 사회 참여와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효과적 개선 방안이 요구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소희 대진대학교 교수는 “정부의 직접고용형태의 공공 부문 및 사회서비스 부문의 일자리에 대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