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재활용 수집‧운반을 담당하는 ㈜용인실업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실업 김종오 대표는 지난 1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 준 ㈜용인실업의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온기가 담긴 소중한 성금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실업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종오 ㈜용인실업 대표는 “용인에서 얻는 수익을 다시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해 매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선행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대형 건축물 수도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저수조 청소와 수질검사를 충실하게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저수조 청소와 수질검사, 건축물의 관리자가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 공문도 송부했다. ‘수도법’에 따르면 저수조는 반기 중 1회 이상 청소해야 하고, 1년에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지역 내 대상 건축물은 약 1500곳으로 집계됐다.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과 시설물(주차장 면적 제외) ▲건축법상 3000㎡ 이상의 업무시설 건축물 ▲건축법상 연면적 2000㎡이상의 건축물이 두 개 이상으로 구성된 건축물 ▲객석 또는 관람석 1000석 이상의 공연장, 체육관 ▲연면적 2000㎡ 이상의 학원, 대규모점포, 상점가, 예식장 등이다. 수질검사 기관은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에 지정된 기관이며,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건축물 관리자와 저수조 청소업체 관계자 등 수도시설 관리자는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한다. 관리자는 1년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등록장애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418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3가구 늘어난 총 11가구에 장애인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거주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로 자가나 임대주택 거주자다. 제외 대상은 국가·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장애인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되는 경우 내달 말 개별 통지한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38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요청이 많아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신설이나 개선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돼 법적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으로 확대되면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중 근로자가 이용하는 휴게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의료법인 등 비영리 법인을 말한다. 요양병원은 1년 이상 운영 중이면서 근무자가 100명 미만이어야 하고 중·소제조업체는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면서 종사자가 100명 미만이며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기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 곳당 최대 1250만원의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5~20%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휴게시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1인당 5만원까지 지급하는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대상 품목에 어도비(Adobe) 18종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한컴오피스(6종), MS오피스(3종) 대상으로 지원해 왔으나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창의적 디자인 활동을 하도록 어도비 프로그램도 지원해 주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 품목을 확대했다. 어도비 프로그램에는 이미지를 편집하고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포토샵(Photoshop)이나 일러스트레이터(Ai)를 비롯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Premiere)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최근 1개월 안에 발급된 주민등록 초본과 소프트웨어 구입 영수증, 제조사 홈페이지 제품등록 화면 캡처본 등을 구비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월 신청 현황을 취합해 다음 달에 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문서 작업부터 디자인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정품 라이센스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프트웨어 품목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과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의 3개 구 보건소와 용인소방서, 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협조체계 유지와 고충 사항 등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의 환자 대응 실태와 관련된 의견 수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의료자원 공유 ▲소아 및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응급환자 대응 협조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경증과 비응급 환자의 수용 방안, 중증 환자의 초동 조치 후 빠른 이송을 위한 협조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의료 일선의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걱정이 높은 가운데 의료현장과의 긴밀한 협조와 응급상황 대비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정보와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일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소방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 상반기 운영하는 4개 도시농업 교육과정에서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을 배울 시민 115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도시민들이 식물을 기르면서 일상의 활력을 얻고 생활 공동체 차원의 소속감을 만들도록 매년 도시농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엔 총 4개 과정이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서 진행된다. 우선 도시농부학교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강의에선 식물의 성장환경부터 생육조건, 텃밭의 생태계, 치유농업의 이해, 반려 식물, 로컬푸드 등 농업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어린이 대상의 농부학교도 열리는데 지역 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1~4학년생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씨감자와 잎채소 심기 등 텃밭 활동과 허브 원예, EM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농업, 지렁이 방생 등 생태농업, 농산물로 과일청과 피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실내원예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위해 테라리움이나 꽃꽂이, 토피어리, 공기정화식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납세자의 날(매년 3월 3일)을 기념해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성실납세자에게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12명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법인과·기업 10곳에는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민의 신성한 의무 중 한 가지가 납세의 의무인데, 경제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며 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 성실납세자를 위해 명지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협의해 건강 검진 할인 혜택, 용인농촌테마파크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마련했는데 시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해 이동·남사읍 일원에 용인 첨단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원삼면에 120조를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미래 연구단지를 만들기 위해 기흥 캠퍼스에 20조를 투자하는 등 큰 프르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시도 이에 맞춰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도 45호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일 회의를 개최해 제281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3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4 디지털 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는 전문적인 홍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재단 신규 사업으로 지난 2월 5일부터 20일까지 모집을 통해 약 70여명의 지원자가 지원했으며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10명이 선발했다. 디지털 마케터즈는 재단 ‘홍보요원’의 자격으로 재단 공식 SNS 채널 및 개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을 홍보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디지털 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마케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사업 소개 및 서로 간 네트워킹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서로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한 마케터즈는 “처음으로 지원했는데 선정되어 너무 기쁘고 재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어서 “마케터즈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활동하여 재단의 사업을 용인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케터즈 담당자는 “올해 디지털 마케터즈들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용인 지역에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