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국내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기도교육청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임대형 민자사업 현장을 체험하고 우수성을 확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오후 서울시립대학교 유학생 35명이 관내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건설·운영 중인 용인 청덕초등학교에 방문해 현장 체험했다고 밝혔다. BTL(Build Transfer Lease)이란 민간이 정부를 대신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운영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재정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여건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07년을 첫걸음으로 총 283교의 BTL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청덕초등학교도 그중 하나다. 서울시립대 유학생 35명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운영사의 안내에 따라 글로벌건설 세미나 교과목과 연계한 현장 체험에 참여했고, BTL에 대한 실제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유학생들을 지도한 서울시립대학교 박현 교수(국제도시과학대학원)는 도시경제, 민간 투자 제도 개선 등 민자사업 관련 전문가로, 이번 BTL 학교 견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안양과천 내 직업계고 교감, 수석교사, 진로전담교사, 학과부장 등 교원을 대상으로 취업/창업/진학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탐방 연수를 진행했다. 상업계열의 근명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와 공업계열의 안양공업고, 평촌과학기술고가 인근 수원지역의 삼일고와 삼일공업고를 방문해 각 학교별 노하우를 보고 듣고 각 학교의 강점과 장점과 접목하여 전략으로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 먼저 삼일고를 방문하여 삼일고만의 취업진로, 창업진로, 진학진로 교육 사례를 나누며 상업계열 특성화고로서 재학생의 교육 내실화를 위해 어떠한 도전을 하고 있는지 소통하고, 고교학점제에 발맞추어 상업계열 실습실 위주로 공간 탐방도 함께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삼일공업고로 이동하여 삼일공업고의 이미지 개선 및 도약을 위한 재구조화 전략을 나누고, 공업계열 실습실 위주의 공간 탐방이 이루어졌다. 고아영 교육장은 “2023년 관내 직업계고가 갖는 강점과 기회를 우리 안양과천 학부모, 교사,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도전이 꾸준히 있었다. 이와 더불어 재학생들을 대상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의왕시, 의왕백운PFV와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백운호수초·중통합운영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시 백운밸리 내 중학교가 없어 제기됐던 학생들의 통학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가칭)백운호수초·중 통합운영학교를 설립 추진 중에 있다. 의왕시, 의왕백운PFV와의 업무협약은 (가칭)백운호수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 추진 동력 확보에 주된 목적이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의왕시가 학교부지를 무상임대하고, 의왕백운PFV에서 학교신축 공사를 진행하며, 교육지원청은 원활한 학교 설립 추진과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가칭)백운호수초·중 통합운영학교는 2024년 2월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에서 승인되면, 2026년 3월 개교를 예정으로 한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의 협약은 의왕시 백운밸리 학생들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백운호수초중통합운영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의왕시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10시에 학부모 참여지원센터에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별 대표자 3차 협의회 및 하반기 교육장 정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초·중·고 학부모회 대표자들이 학부모회 활동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정보를 공유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행복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교육장과 학부모회 대표자들이 마음터 놓고 학교 현장의 현황과 학부모회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유익한 소통 시간이 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각 학교 학부모회 활동을 주관하여 학생, 학부모, 학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해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현장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수업사례나눔을 실시했다. 『과거와 미래를 보고, 수업을 열다』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공개하고, 수업과 관련된 18개의 지역교과연구회 운영결과물을 전시했다. 또한‘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한의사의 특별 강의와 관내 통기타 동아리의 공연도 함께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선생님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수업사례나눔은 ▲(주제1)‘과거를 돌아보다’-정약용교육과정 및 수업운영(다산한강초) ▲(주제2)‘미래를 바라보다’- 미래형교과서 선도학교 수업운영(한별초) ▲(주제3)‘수업을 열다’-학교급 전환시기 진로연계 교육과정 및 수업운영(화봉초)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하신 선생님들은 다른 학교의 수업사례를 통해서 우리 학교 상황에 맞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수업 방법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많은 학교들의 다양한 수업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미래를 열어가는 더자람 프로젝트 행복교육’을 주제로 더(THE)자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담당자 등 65명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학습 결손 뿐 아니라 몸과 마음 결손 해소를 통해 미래 세대인 학생 개개인의 행복한 성장을 보장할 수 있는 개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2023 구리남양주 더자람 프로젝트 지원방안 성찰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사례 발표(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T‧H‧E영역) ▲ 질의‧응답 ▲2024 지속가능한 더자람 프로젝트 지원방안 협의 순으로 이어졌다. 구리남양주 관내 초등학교 84교는 학생 실태 분석을 토대로 학교에 최적화된 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및 기초학력, 체육교육, 생활인성교육, 지역교육협력 부서 간 협력체제를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강사로 나선 6명의 업무담당자는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상황에 맞춰 운영한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더(THE)자람 프로젝트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안산 수암지구 교육행정실장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안산 관내 5개 지구(수암, 본오, 화정, 고잔, 호수)별 소통간담회를 11월 23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 학교급별 교육행정실장협의회와 별도로 지역 내 인근 학교별 소통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구별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구별 소통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학교시설 대규모·소규모수선사업 지원 ▲사립학교 행정업무 지원 ▲교육행정실장협의회 활성화 등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안산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이영창은“이번 지구별 간담회를 통해 각 지구별 현안에 대해 밀접하게 상호 공유할 수 있고 지구 내 협력적 해결 방안들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소규모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통해 교육행정의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함께 분담해 나가는 안산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