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중 신속집행 부문 예산액 1조 6,206억원중 57%인 9,236억원을 집행한다. 이를 위해 2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 등 서민경제 어려움이 상반기에 심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으로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상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집행율 제고를 위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급금 지급 등 관련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집행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 공정 및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적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에도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4일 훈장골 평택점(점장 최동섭)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훈장골 평택점은 2020년 8월 20일에 개업하여 소, 돼지 갈비 및 한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며 430석의 평택 최대 규모의 외식업체로 신선한 식재료를 고집하고 서비스와 맛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 회원만 36,600명이 가입되어 있다. 훈장골 평택점은 아동, 노인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이나 식품 기부를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하고 있다. 훈장골 평택점 최동섭 점장은 “훈장골 평택점이 평택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기에 늘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이번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착한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훈장골 평택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훈장골 평택점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 내에 위치한 시민텃밭 이용자를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평택시농업생태원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후 신청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선착순이 아닌 랜덤 추첨 방법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민텃밭은 금년 95구획을 모집하며 면적은 구획당 10㎡이다. 사용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사용료는 연간 50,000원이다. 단, 경감대상자(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는 25,000원으로 경감된다. 3월 말에는 텃밭 관리 및 재배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고, 8월 중순에는 김장채소 관리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텃밭 이용자들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우리들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은 장애인 가족 총 30명(5팀)을 대상으로 4월~11월 기간 매달 1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2회(3월, 11월)를 진행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접수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은 유사한 상황에 있는 장애인 가족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며, 가족 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소통 및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은 다양한 장애 유형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연대감을 느끼며 삶의 활력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화성시와 함께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25만여 톤의 오염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1월 9일 이후 오염수가 유입됐던 7.7㎞ 구간의 수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항목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하고 있다. 평택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개선정도, 방제작업의 성과, 하천의 인위적 차단 장기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월 13일 관리천에 대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15일 오후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추진한 방제 비용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오염 물질 유출자인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 안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후 환경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1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최근 설 연휴로 많은 귀성객이 방문한 인광리 빌라 및 버스 정류소, 대로변에 무단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겨울철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방치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여 마을 미관을 개선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이번 설 연휴로 인한 다량의 쓰레기를 치움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현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평택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 6400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2024년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로체험, 진로설계, 진학지원, 미래교육 등 네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중점사업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5월)과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고민을 덜어 줄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월 1회 운영되는 ‘토요진로체험’은 평택시 관내에서 관외체험으로 바뀐다. 또한, 학년전환기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 ‘1:1 진로컨설팅’, ‘자기주도학습캠프’ 등 학습전략 특강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녀들의 진로설계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평택시 진로진학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과 신청 방법은 홍보용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가 자전거길 도로명 및 도로구간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팬데믹 이후 여가이용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응급상황에서 출동이 편리하도록 위치 예측이 가능한 도로명이 필요함에 따라, 평택시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평택호순환자전거1길, 2길, 안성천자전거1길, 2길에 대하여 명칭 및 구간을 변경하여 평택강북자전거길, 평택강남자전거길, 평택강동자전거길 등 3개 구간으로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22일간 받는다. 평택시는 2023년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자전거길에 건물이 없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한 기초번호판을 164개 설치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위치 예측이 쉬운 도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에 따라 이번 도로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도로명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 공고는 시 누리집과 평택시보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추가로 온라인 설문조사(QR코드 이용) 및 홍보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으로, 의견제출 방법은 평택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거취약지역 및 약국, 마트, 식당,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나누어 주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론 중앙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발굴된 위기가정은 반드시 찾아가 확인하고 신속한 욕구 파악 및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