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가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 가격과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증한 모범업소이며 오산시는 올 상반기에 18개소(재지정 15개소, 신규 3개소)를 지정했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 사업체 중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 영업개시 후 6개월 미만 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업소에 대하여는 현지실사 평가단을 통하여 ▲메뉴비중 ▲가격 ▲이용만족도 ▲위생▲공공성 등을 심사하여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과태료 처분, 지방세 체납 등 적격 여부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표찰을 받고 쓰레기봉투, 이·미용재료 등 필요한 물품을 무상지원된다. 또한 소식지, 사회 관계망 서비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도 지역주민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 덮지붕(캐노피)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삼미초 앞 육교 캐노피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2억 원과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지난 2019년 길이 41m에 너비 4m 규모로 건립된 삼미육교는 그간 덮지붕(캐노피)이 없어 우천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줬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안심승하차구역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오산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은 오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로 앞으로도 안전 관련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는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가수동, 가장동, 서동 등 13개 동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10.06㎢ 이다. 지정기간은 2023년 11월 20일부터 2028년 11월 19일까지 5년이다. 허가구역 내 지역을 토지 거래하거나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여 토지를 거래하려면 오산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및 그 인근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및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를 차단하는 등 적극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11월 2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오산시자연보호협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포장된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 9개소와 오산IL센터로 직접 전달됐고, 더 큰 이웃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희망복지과로 김장 150박스와 쌀 200kg도 함께 기부했다.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이공기 회장은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한마음이 되어, 우리의 이웃들이 혹독한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올해는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준비하고, 공단이 제20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최다참가단체상 2위’로 받은 쌀100kg(4kg×25포)과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후원받은 쌀100kg(4kg×25포)로 더 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 고 소회를 밝혔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소외받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창작뮤지컬 '거믄슬이의 전설'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11월 25일(토) 오후 5시에 공연한다. 이 공연은 삼국시대 오산을 배경으로 현대와 고대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낸다. 현대와 고대, 한국의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융복합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오산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거믄슬이의 전설'에서 나오는 슬기는 뮤지컬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다. 학급예술발표회에서 슬기는 뮤지컬을 하고 싶어 하지만 K-POP댄스를 좋아하는 주변의 친구들은 슬기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슬기는 매일 놀림과 차별을 받고 있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어 뮤지컬 선생님이 된 여주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춤의 여신 거믄슬이의 후손으로, 실의에 빠진 슬기를 도와주기 위해 슬기를 뮤지컬 마법학교로 데려가기로 결심하고 거믄슬이의 부채로 마법의 주문을 외우자 여주와 슬기는 환상적인 뮤지컬 마법학교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뮤즈들을 만나고 뮤즈들이 춤과 타악 등 뮤지컬 훈련받는 모습을 보게 되는 내용으로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