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세외수입 특별징수대책 추진 기간(9~12월)에 맞춰 체납액의 효율적 정리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녩년 세외수입 특별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상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실천이 가능한 중점 징수대책을 논의하여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주요 체납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정리목표액 설정 및 징수 전망, 연말까지의 중점 징수대책, 징수업무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보고·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경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중요한 축”으로, “징수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야 한다. 시에서도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더 효율적인 부과·징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꾸준한 징수 활동을 펼쳐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정리보류를 추진하고, 이월 체납액을 최대한 줄여 재정 건정성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르신 등 2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김윤이 위원장은 “한 그릇의 짜장면에 담긴 마음이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뜻있는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용이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드림교회가 지난 8일 교인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1천 장을 관내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 지원은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전 세대 교인 7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오성욱 드림교회 담임목사는 “세대를 아우른 교인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직접 전해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드림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송북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청북중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보호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고 청북읍 토진리 일대의 편의점을 방문해 술․담배판매금지스티커 부착 및 청소년보호법을 안내하며 홍보와 계도로 진행됐다. 진효녀 위원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한미정원광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 15여 명이 함께 모여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다양한 반찬과 함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담겨, 전달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님들 모두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활동이 팽성읍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제30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여 농업 분야의 유공자 표창을 포함, 각종 농축수산물 체험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슈퍼오닝 인증 농특산물(쌀, 배, 애호박, 오이, 토마토, 미한우, 이앤미떡) 홍보와 더불어 시식회 진행을 통해 행사 참여 시민들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업인들이 모두 모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우리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평택 농산물의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국고보조금 5억 1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신대2지구 등 7개 사업지구를 선정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신대2지구(신대동 187-1 일원) ▲청룡1지구(청룡동 219-1 일원) ▲팽성두정1지구(팽성읍 두정리 68-5 일원) ▲현덕인광3지구(현덕면 인광리 374-2 일원) ▲가재4지구(가재동 23-10 일원) ▲서탄금암1지구(서탄면 금암리 1 일원) ▲장등당현1지구(서탄면 장등리 448-6 일원) 등 7개 지구로 총 2천285필지, 총면적 1백4만 9천615㎡ 규모이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사업지구 위치, 면적, 사업 기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는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당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누리집에 그 내용을 게시하고, 추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안내문 발송 및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8일 양일에 걸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표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방향 공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예비 논의 ▲분과별 협력 방안 논의 ▲진화하는 인공지능(AI) 사회에서의 사회복지 방향성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와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통합복지 실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 이영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택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과 관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따뜻하고 함께 사는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건강위험요인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난 4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용이초, 덕동초, 현일초, 지산초 등 4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 기술(ICT) 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체 계측(키·체중) 및 건강 행태조사, 신체 활동량 측정 기구 배부, 모바일 앱 ‘헬스앤유(Health·U) 2.0’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포함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관리자 웹을 통해 참여 아동에게 건강 미션을 부여하고, 대상자는 앱을 통해 운동과 식사 일기를 기록하며 건강 미션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4주간의 건강관리 서비스 종료 후 실시한 신체 계측 및 건강행태 재측정, 만족도 평가 결과,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74%, 서비스 만족도 82점으로 각각 목표치(각 45%, 8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급증으로 인한 불법주정차와 안전사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PM 안전문화 집중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불법주정차된 PM에 7세 아동이 얼굴을 찔리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홍보·계도 활동으로 추진된다. 시는 고덕신도시·소사벌지구·관내 역사·고등학교 2개소를 중심으로 등굣길 캠페인, 안내문 배부, 피켓 및 어깨띠 홍보를 진행하고, 주요 도심권과 대학교 인근에는 현수막을 집중 게시한다. 또한 시 공식 사회관계망(SNS)·누리집 및 학교 누리집 배너광고를 통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평택시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불법주정차된 PM에 대한 계도와 올바른 이용문화 안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안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안전문화를 체감하고, 평택이 ‘PM 안전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홍보 활동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