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 보장 항목을 확대 해 갱신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평택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2024년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비율에 따라 1000만 원 한도로 보장되며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한 경우 사망보험금 1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상해사고로 의료비(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비, 입원비 등)가 발생한 경우 1인당 20만 원 한도로 보장(청구 시 3만 원 공제)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000만 원 한도로 장례비를 지급하고 △12세 이하 어린이가 어린이보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교육‧복지‧체육 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평택시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점검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도로교통법에서 정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및 관련 교육 이수에 관한 사항과 자동차규칙에서 정하는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16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부적합 차량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및 시정명령 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에게 올바른 시설기준과 안전의식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통학차량 지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고문 회의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과 시 정책고문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사항 점검 △상수원보호구역 관련사항 논의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른 시정전략 △정원도시 조성 전략 △세수 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 평택시 발전전략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평택아트센터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시장은 “정책고문의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정책고문은 환경, 경제, 외교, 안보 등 12개 분야에 사회 저명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현안사업 방향성 제시 △정책 컨설팅과 홍보 △국책사업 유치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력체계 강화 등 평택시를 위한 유․무형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4월 5일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으로부터 리유저블컵 500개를 후원받았다. 후원품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2일에 진행되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괜찮아 Day'에 참여한 이들을 위한 선물로 사용될 예정이며 장애인을 위한 문화 공연행사에 풍성함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장애인들이 풍요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삼우보호작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보편적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은 지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그린나래아카데미 리더 선거”를 3월 19일~4월 2일까지 약 2주간 실시했다. “그린나래아카데미 리더 선거”는 실제 선거와 동일한 진행방식(후보등록-선거유세-선거인명부확인 등)으로 구성하여 장애인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에 대한 인식 강화와 투표에 대한 어려움을 줄이고자 했다. 특히 △선거 참여의 중요성 교육 △올바른 후보자 선택방법 교육 △모의 선거 등으로 진행된 이번 ‘리더선거’는 그린나래아카데미를 위해 열심히 일할 리더를 선출하는 모의 선거로, 발달장애인 이용인이 직접 후보 등록-이용인 및 복지관 직원 대상 선거 유세 활동-복지관 내 모의 투표소 내 투표 등 실제와 같은 절차로 진행하여 리더를 선출했다. 또한 이번 모의 선거는 이해하기 쉬운 선거 자료와 그림 투표용지를 제작하여 선거가 진행됐다. 직접 투표에 참여한 이용인들은 “재미있었어요. 이제 투표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어요. 또 하고 싶어요.”라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한 보호자는 “함께 투표하러 간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투표하러 꼭 가야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6월까지 ‘내 일, 내일은 과학자’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꽃들에게 희망을, 네 꿈을 펼쳐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3개월간(12회차)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학 교구를 이용한 과학 수업 체험을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대훈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병수 신평동장은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데 함께 협력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제5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그동안 평택시에서 배출한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교육생들과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연환 25대 산림청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이론) 과정은 12회차 45시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송정섭 박사 등 식물전문가들의 원예 및 조경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천리포수목원과 한택식물원 등을 답사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커지고, 평택시가 정원문화를 꽃피우고 있는 이 시점에 시민정원사가 정원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시민정원사로 활동하게 되면 시가 추진하는 정원정책 등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시민정원사는 평택을 정원도시로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하게 되며, 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3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바 있다. 평택시는 시민정원사와 함께 정원도시를 조성하고, 특히 ‘20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평택시 체리연구회원 22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체리 재배 교육 및 유용미생물의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작년 이상기상으로 인한 체리 저온 및 열과피해로 수확량이 감소해 체리 농가 소득이 저조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체리연구회원인 팽성읍 소재 별농장의 지완근 대표가 체리나무의 저온피해 예방법과 봄철 나무관리법 등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의 안델리 팀장이 과수 저온피해를 줄이고, 착색 및 당도 증진에 효과적인 BM활성수와 농업미생물 사용법에 대해 교육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체리 재배 농가의 이상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가림시설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돌발 해충 방제약제를 공급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평택시청에서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의 필요성과 지원 방법, 매년 개최되는 지역아동센터대회 협력 방안, 종사자 처우에 관한 부분, 평택시아동돌봄체계의 구축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고덕동‧용이동 등 돌봄 공백 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 내에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적인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연대하고자 뜻을 모았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논의된 현안 문제를 적극 검토해 더 나은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은 “아동 돌봄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민관의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평택시의 복지 발전과 아동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자란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 학생 총 50명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협력해, 장애인 강사의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하면 흔히 선천적 장애만 생각하지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가운데 88.1%가 후천적으로 장애를 얻었다고 한다. 원인은 질병(56%)이 가장 많고 다음이 사고(32.1%)다. 이 가운데 교통사고나 낙상 등으로 발생하는 뇌나 척수 손상은 교육을 통해 예방할 수 있기에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교육 내용은 ▶장애인 강사의 사고 사례 소개 ▶장애인 현황 및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