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6일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 30조에 따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로 환경사업소장, 시민단체 및 수질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안내 및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 수질검사 대상지 선정 등의 2024년 수질검사 계획 등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한모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상수도 수질관리 및 사업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지난 5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 ‘Dream Job, Job, Job’(일을 꿈꾸자, 일을 잡자, 일을 하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된 센터는 지난 7월부터 발달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Dream Job, Job, Job’을 운영해 왔다. 프로그램에는 취업 및 직업준비를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회기로 걸쳐 진행됐다. 발달장애인들이 취업을 위한 기본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면접기술 훈련, 바리스타·제과제빵사 직무훈련, 직장체험 및 실전 면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훈련생들은 오산시 지역사회 사업체 6곳과 협약을 맺고 진행된 직장체험과 실전면접을 통해 바리스타,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전문강사가 참여한 직장 예절 및 이미지메이킹, 제과제빵학원과 연계한 직무훈련 등 훈련생들의 직무 기술뿐만 아니라 소통과 조직 능력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예비청년(2005년생)과 기존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연말 이벤트 ‘오산청년! 이루잡으로 어서오산!’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부터 예비청년들의 이루잡 가입과 시설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청년정책과 이루잡을 홍보하고 멤버십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기존 이루잡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는 새해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행사 기간 안에 이루잡을 방문해 일정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 및 핫초코와 쿠키도 증정된다. 예비청년의 경우 수험표, 주민등록증 등 생년월일이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루잡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오산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청년 대상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정책 서비스 제공, 자유로운 시설 이용이 가능한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회사밖커리어, 청년열린학교, 오마이잡, 청년심리상담 등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푸르미르호텔 엠버룸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50명 대상으로‘2023 퇴근길 에듀테크 활용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오산시, 한신대학교와‘오산 AI코딩교육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육주체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 스마트수업을 위한 라이브학습 에듀테크 활용 실습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학생 주도성 함양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실습으로 진행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앞으로 다양한 교원 대상 에듀테크 활용 실습 연수를 운영하여 디지털 교육이 학교 현장에 탄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8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와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이기도 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금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청년주거문화 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 사업 관련 ‘동행부동산’업무협약도 체결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명숙 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뜻을 전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오산고용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9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MC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 협의체, 민관협력기관,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민관협력 위기 이웃 지원 영상 ▲시 협의체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장 수여(12명) ▲남촌·세마·초평동 협의체 사례발표 ▲주민제안 협의체 소통 플랫폼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시 협의체의 고독 삶 예방사업인 민관협력 위기 이웃 지원활동 및 인터뷰 영상이 소개돼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동 협의체 사례발표와 주민제안 소통토크에서는 지역 특색과 주민 욕구 반영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한 점도 큰 호응 얻었다. 올 한해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받았고, 경기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체납액 정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방세 체납법인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대상은 145개 사업장의 체납액 29백만 원 규모로 주로 30만 원 이하 소액 주민세(사업소분) 체납사업장이다. 일반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영세사업장이라도 인적·물적 설비를 갖추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매년 8월 회비적 성격의 주민세(사업소분)가 부과된다.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지방세에 대한 납부의식 부족 및 폐업처리 절차 미이행 등으로 3개년도 이상 체납된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현지 사업장 운영 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실태조사를 근거로 계속 사업장에 대해서는 징수 독려, 과점주주에 대한 2차 납세의무자 지정, 압류처분 등 채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사실상 영업 중단 및 사업장 폐쇄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자등록 폐업절차 안내한다. 또한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체납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하여 폐업 등 미운영사업장에 대한 체납고지서 발송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업이후에도 체납된 세금은 납부할 의무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후 특기 장학생과 일반 장학생 등 342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2억9천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계왕 오산시장학후원회장(대정테크윈 대표) 등 후원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부모들도 함께하며 자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분야별로는 입상실적 등 기준에 따라 ▲특기 장학생 지원금(47명, 최소 100만 원~최대 300만 원) ▲학업성적 우수자 지원금(4명, 300만 원) ▲고등학생 학업 지원금(240명, 50만 원) ▲대학생 진학등록금(51명, 최대 200만 원)으로 각각 지급됐다. 앞서 오산시는 2005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 대한 학업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평가 기준이 성적우수 분야로 한정돼 왔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특기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쏟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이라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을 준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 세교꿈사랑 가정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35만 원을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교꿈사랑 가정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이나 물품을 모아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아이들에게 시장에서 장 보는 방법과 물품 구입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행사의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을 결정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동시에 원아들에게는 이러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기탁식을 마치고 신윤수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도 드리고 아이들에게 아나바다 운동의 좋은 점을 교육하고자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함께 모았다. 비교적 큰돈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하여 기부까지 이어지게 되어 환경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어 무엇보다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기탁해주신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잘 계획하고 운용해가겠다”고 했다. &nbs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는 올 하반기 총 5개 사업에서 15억 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까지 포함, 오산시는 올 한해 총 2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오산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4억5천만 원) ▲오산종합운동장 부근 재난안내전광판 교체(4억 원)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5천만 원)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 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시설 정비(2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에서 눈에 띄는 예산은 단연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사업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집중해왔다. 지난 7월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행안부로부터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2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5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1억2천500만 원) 등의 교부세를 이미 확보 한 바 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