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온라인 홍보 활동가인 ‘2024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를 모집한다. ‘2024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는 재단의 문화 소식을 체험 후, 직접 기획 및 제작한 콘텐츠로 재단 사업을 홍보하는 온라인(SNS) 홍보 활동가이다. 용인문화재단은 본 사업을 통해 활동가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홍보 콘텐츠를 발행하여 대외 홍보를 강화하고자 한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과 용인문화재단에 관심이 많고, SNS 계정(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필수) 운영 경험자 및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디지털 마케터즈 활동이 가능한 자이다. 디지털 마케터즈로 선정되면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체험 및 취재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디지털 마케터즈 공식 행사(발대식, 해단식 등)에 참여하게 되며, △매월 활동 원고료 지급 △재단 주요 사업 취재 및 티켓 지원 △미디어 교육 및 장소 제공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 △우수 활동자 상장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6일 튼튼병원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튼튼병원은 월 1회 동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엑스레이(X-ray), CT(자기공명영상), MRI(전산화단층촬영) 등 초기 진단 검사와 건강정보,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후원할 예정이다. 걷기 행사 등 동 주최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조치를 위한 간호 인력과 응급안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수 튼튼병원 병원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튼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달부터 처인구 도로의 차선을 그릴 때 고기능·장수명 도료로 칠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처인구는 다수 물류단지 등을 통행하는 화물차 등 대형 차량이 많이 다녀 다른 지역에 비해 도로 노면표시 도색이 빠르게 마모되기 때문이다. 시는 도색이 마모돼 가는 곳을 우선 새 도료로 칠하고 이후 처인구 전체 도로로 확대해 도색할 계획이다. 고기능·장수명 도료는 차량 바퀴통과 수 200만 회 이상으로 기존 도료의 10배 정도 내구성이 있다. 반사율이 뛰어나 야간과 우천 시 도로 차선이 잘 보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기존 도료는 바퀴통과 수 20만 회 정도인 데다 빛 반사율이 낮고 마모와 퇴색이 빨라 훼손되거나 야간 또는 비 오는 날 차선이나 정지선, 횡단보도의 식별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노면표시에도 고성능 도료를 사용하면 반사 성능이 높아 원거리에서도 눈에 잘 띄고 야간이나 비 오는 날 운전자의 주의 운전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도로 노면표시 훼손이 큰 처인구에 고성능·장수명의 강화된 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을 위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이 13일 전국에 개통됨에 따라 시스템 전환을 하는 동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는 것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되면서 그동안 이용했던 자동 응답 시스템과 현재까지 부여된 가상계좌, 무인 수납기를 통한 세금 납부는 2월 7일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설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6시까지는 위택스, 지로 등 전자납부번호를 통해서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2월 13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인출기(ATM), 인터넷(위택스, 지로), 차세대 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해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3일부터 새로운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가동됨에 따라 납부 방법이 기존과 달라 혼선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2월 7일 오후 6시까지 세금을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100명 내외의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해 용인특례시의 2040년 도시미래상과 비전, 분야별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2040년 용인시 미래 비전과 목표설정, 핵심 이슈 발굴, 분야별 계획 목표, 실천 전략 등을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을 포함해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계획단을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녹지, 교육‧복지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도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역, 연령, 성별,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시민계획단은 내달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무보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36곳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용인중앙시장 근처 중앙공영주차장, 금학공영주차장, 처인구청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등도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시청과 3개 구청, 평생학습관, 수지아르피아, 기흥구보건소, 기흥조정경기장, 처인구 역북동‧중앙동‧이동읍‧양지면, 기흥구 구성동‧보정동‧동백2동, 수지구 상현2동‧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등 17곳 부설주차장이다. 또, 처인구 중앙공영주차장, 금학공영주차장, 유방동 제1‧2공영주차장, 둔전리 공영주차장, 마평 노상주차장과 기흥구 신갈 제1‧2공영주차장, 상갈 공영주차장, 보정 제1공영주차장, 신갈IC 공영주차장, 구갈로 노상주차장, 죽전로 노상주차장, 수지구 수지 노외공영주차장, 풍덕천 제1‧2공영주차장, 수지 노상주차장, 수지로 노상주차장, 현암로 노상주차장 등 19곳 노외‧노상 주차장도 있다. 단, 용인경전철과 지하철 분당선 간의 환승 편의를 돕고 장기 주차를 막기 위해 기흥역 환승주차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과 체육복, 생활복 지원금을 종전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내 85개 중‧고등학교 등 신입생 약 2만 20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등 신입생들은 지원금으로 교복뿐 아니라 체육복, 생활복도 구입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엔 학교 주관 구매 절차에 따라 학교에서 일괄 신청한다. 대안 교육기관이나 다른 지역 학교로 진학한 신입생의 경우에는 ‘경기 민원24’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학부모의 교복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고등학교와 대안 교육기관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 이내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높이고, 구매 가능 품목을 체육복과 생활복까지 확대했다”며 “용인특례시에 거주한다면 누구나 보편적 교육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타지역 학교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학자금을 대출하고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낮아진 청년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등급이 낮아져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인 초입금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도록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조기 상환금 지원’ 항목도 신설했다. 지원 기준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분할상환약정 체결 후 1년 이상 채무액을 성실하게 납입하고 약정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청년이다. 본인이나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용 회복 지원금을 받으려면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2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 여부와 채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특례시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한 삶을 책임지는 군부대와 소방서를 위문 방문했다. 이날 용인특례시 황준기 제2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지역에 있는 지상작전사령부와 육군동원전력사령부를 방문해 대한민국 수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군의 역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는 대한민국 국가안보를 위해 지원할 방안과 의견을 묻고, 군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군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시의 발전을 위해 군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손식 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은 “문화와 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용인특례시 덕분에 군 관계자와 장병들은 활력을 얻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군 관계자와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살펴보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인 군인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부인 김미영 여사와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시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점포를 40여 분가량 돌며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고춧가루, 참·들기름, 정육, 야채, 전, 떡 등을 구입했다. 장을 보며 만나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는 일일이 “설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네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한 시민은 이 시장에게 “소식지를 통해 이 시장의 활약상을 잘 보고 있는데 시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것 같고 많은 일을 하시는 것 같아서 자랑스럽다”며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먼저 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칭찬을 들으니 오히려 제가 큰 위로를 받는 느낌”이라며 “설 명절 다복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저도 우리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