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백성운수 내 교육장에서 관내 버스회사인 백성운수 및 안성종합상운 운수종사자(약 300명)를 대상으로 2024년 버스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전년도에 비해 똑버스 운행 및 노선신설 등으로 운수종사자가 70명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후 버스 이용객도 약 13% 이상 증가된 것으로 확인되어 친절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소규모(30명) 그룹으로 10회에 걸쳐 운수종사자가 참여하는 실습 위주의 친절 교육으로 계획했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운수종사자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깔끔한 용모, 정감있는 목소리 및 호감가는 표정과 인사 등을 연습하고 민원 상황별 고객접점관리 기법을 이용한 사례 분석과 자주 발생되는 민원 사례(무임승차, 1회용 컵 음료, 전동스쿠터 동반 등)를 도출하여 올바른 민원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매년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의 성과로 무정차 등 행정처분 건수가 감소 추세에 있으며, 올해부터 시행된 공공관리제에 따른 서비스 평가 강화로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주민자치회는 5월20일부터 6월14일까지 2024년 주민총회 의제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설문조사’는 7월 주민총회를 실시하기에 앞서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으로 마을의 현안(문제점,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시행된다.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대덕면·양성면 각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설문조사는 상단 큐알(QR)코드를 통해 진행되는 등 대덕·양성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덕면·양성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여러분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마을을 더욱 살기좋은 마을로 변화시킬 것이다.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특별한 자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2022년부터 대덕면과 양성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대덕면 주민자치회의 희망소식 우편함, 장미필 무렵, 모산리 배마을 배따기 체험과 양성면 주민자치회의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매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이 경과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되어 있다면 녹물이 나오게 되고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인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깨끗하고 경제적인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수도관 개량공사 시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의 공동, 단독주택이며 지원 최대금액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으로 공사비의 30%~90%를 주택 면적별로 차등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은 사업비 전액이 지원된다(최대 180만원). 신청 방법은 안성시청 상수도과에 신청인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승인 후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 또는 갱생을 완료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준공검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제4일반산업단지 내 정류소에서 북부권과 남부권에 신규로 도입되는 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교통 서비스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시는 북부권과 남부권의 대부분 마을이 버스 운행 횟수가 일평균 5회 미만으로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속하며 전원도시 개발 등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버스 노선 신설을 요구하고 있지만, 방사형의 도로 여건상 노선 신설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도로 여건과 관계 없이 운행권역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똑버스 도입을 결정했다. 또한, 개통식에 앞서 시는 지난 10일과 14일에 대덕면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똑버스 도입의 필요성과 운영 방안, 이용 방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이용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똑버스 도입 지역은 북부권의 경우 고삼면, 대덕면, 보개면, 양성면 일부 지역이며 남부권의 경우 미양면, 서운면, 금광면, 보개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청미천 주차장 옆 산책로변에 조성된 유채꽃밭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청미천 산책로변 유채꽃밭 조성지에서 김매기, 땅고르기를 실시했으며, 3월에는 꽃씨 파종, 4월에서 지금까지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유채꽃 개화가 시작되자, 주민자치위원회에는 주민들의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게 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본인의 재능을 활용하여 포토존 디자인, 재료구입, 제작을 직접 수행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명자 위원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유채꽃밭 조성에 본인의 기술과 장비를 제공하며 참여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채꽃밭이 청미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장미터널과 함께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청미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일죽면 가꾸기에 지역주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은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금광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윤성근 금광면장(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매년 현금뿐만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를 실천하시는 분이다.” 고 말했다. 김종국 이장은 매년 현금과 현물을 다양하게 기부하여 올해 3월 선행도민상으로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서 발생한 수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하여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중반에 접어드는 가운데 안성시는 5월 16일까지 점검대상 69곳 중 31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은 45%로 16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점검률인 11%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 집중안전점검은 1주차 소규모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3주차 하수처리시설까지 점검했으며, 4주차는 다중이용시설을 시작으로 산림분야인 산지전용지 3개소, 산사태취약지역 4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문화관광과 ▲ 건축, 소방, 전기, 어린이놀이시설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되어 있는 실내 놀이시설, 유원시설, 영화관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 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최근 어린이놀이시설이나 유원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5월 28일 미양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정책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농촌의 초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상황에서 농촌소멸에 근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운영 배경 및 취지, 운영계획, 향후 일정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농촌지역에 시도됐던 대부분의 사업은 단순 시행하는 수단으로 그 역할을 해 왔다면, 앞으로의 정책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 도출 및 해결방안 등을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농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해가는 과정 및 방법 등이 매우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양면 발전계획 기본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는 지역주민의 참가 신청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참여 공동학습회, 분과활동, 주민총회 등을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마을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마을 발전계획 수립의 모델이 될 예정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20일, ㈜그린가설산업에서 300만원과 다원소재(대표 안태광)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그린가설사업 대표, 다원소재 대표,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보개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그린가설사업은 지금까지 (재)안성시민장학회에 2회에 걸쳐 총 600만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다원소재도 300만원을 기부하여 장학회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김보라 시장은 “ 우리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베푼 두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532명에게 35억3천36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하여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